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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이티즈 악플러, 경찰 수사 착수… “책임 회피 용서 안 해” [공식]

그룹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30일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및 성희롱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왔다”며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토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올라온 부적절한 게시물에 대한 고소 절차를 진행했고, 일부 사안은 수사 단계에 착수했다. 소속사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관련 증거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게시물 삭제, 계정 변경 등 증거를 인멸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타이틀곡 ‘레몬 드롭’으로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빌보드 ‘핫 100’(68위)에 진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0 15:00
연예일반

르세라핌 측 “‘사이비’ 악플러에 유죄 판결…딥페이크 범죄도 강력 처벌” [전문]

그룹 르세라핌이 악플러들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29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르세라핌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채증 자료와 팬 여러분의 제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에 ‘사이비, 이단’ 등 표현을 사용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법원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을 선고해 확정됐다”며 “향후 유사 표현으로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도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아울러 “상반기 고소 건 중 일부는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며 “아직 수사 진행 중인 건들 역시 행위자들이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또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서도 수사기관과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그 성과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을 제작 및 편집해 이를 텔레그램 채널 등에 반포한 이들에게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고 상황을 공유했다.이어 “최근 한 건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으며, 피고인 구속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인 건도 있다.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보장되는 해외 플랫폼을 사용해도 경찰과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법적 조치가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쏘쓰뮤직은 “국내외 주요 커뮤니티 및 포털, 음원사이트, SNS 채널 등에 게재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희롱 등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악성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시물이 삭제된 후에도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끝으로 “변함없이 르세라핌을 아껴주시는 피어나(팬덤명)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쏘스뮤직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쏘스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쏘스뮤직입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르세라핌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채증 자료와 팬 여러분의 제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 11월 공지 이후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를 적극 활용하여 허위사실 적시, 모욕, 성적 비방 등 혐의가 인정되는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협조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편, 아티스트에 대하여 “사이비, 이단” 등의 표현을 사용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하여 법원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을 선고해 확정되었습니다. 당사는 향후 유사한 표현으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에 대하여도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경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난 상반기 고소 건 중 일부 건의 경우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어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아직 수사 진행 중인 건들 역시 행위자들이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당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딥페이크 범죄의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안내드립니다. 상반기 공지를 통해 말씀드렸던 대로 당사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하여 수사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을 제작 및 편집하여 이를 텔레그램 채널 등에 반포한 이들에게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건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되었으며, 피고인 구속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인 건도 있습니다. 텔레그램과 같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해외 플랫폼을 사용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경찰과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조치가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당사는 국내외 주요 커뮤니티 및 포털(디시인사이드, 네이트판, 네이버, 일간베스트, 엠엘비파크,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쭉빵카페, 인스/티즈, 더쿠 등), 음원사이트(멜론, 벅스뮤직 등), SNS 채널(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에 게재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희롱 등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악성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시물이 삭제된 후에도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한 점을 알려드립니다.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물을 발견하실 경우, ‘HYBE 아티스트 권익 침해 통합 신고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변함없이 르세라핌을 아껴주시는 피어나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쏘스뮤직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9 20:51
연예일반

[왓IS] 다니엘, 뉴진스 떠나는 날에도 연탄 봉사... “웃으며 끝까지”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당일 연탄 봉사에 나선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29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금 연탄 봉사에서 다니엘을 만났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연탄을 나르며 쉼 없이 움직였고, 든든한 팀원이었다”며 “봉사가 끝난 뒤에는 쿠키와 초콜릿을 나눠주고 사진과 사인 요청도 웃으며 응해줬다”고 전했다.이어 A씨는 “다니엘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리겠다”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비니와 마스크를 착용한 다니엘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앞서 이날 오전 어도어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금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로써 뉴진스는 혜인과 해린, 하니가 어도어로의 복귀를 공식화했으며, 민지는 복귀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니엘은 팀 활동에서 제외된 상태다.어도어는 향후 뉴진스 활동과 관련해 “대화 과정에서 멤버들이 오랜 기간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접하며 회사에 대한 오해가 누적됐고, 그 결과 분쟁에 이르게 됐음을 확인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9 16:33
e스포츠(게임)

넥슨 '헬로메이플',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제17회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이다. 코딩 학습 도구를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헬로메이플은 연간 17종의 신규 월드로 스토리형, 퀴즈형, 미니게임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국립국어원, 명지대학교, 대학 게임 개발 동아리와 협업해 교육 주제와 활용성을 세분화했다.또 웹 버전 출시와 댓글 기능 업데이트로 접근성과 유저 간 소통을 강화했다. 여름 아바타 꾸미기 이벤트, 한글날 댓글 이벤트 등 시즈널 이벤트를 운영해 유저 참여 기반도 확대했다.넥슨은 전국 16개 시도 초등교사 300명이 참여한 '헬로메이플 선도연구회 2기'를 운영하며 수업 적용 사례와 교육 콘텐츠 활용 모델을 축적했다. 부산 해운대구, 성남교육지원청 등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자유학기제, 공유학교,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 범위를 넓혔다.이런 성과로 헬로메이플은 제17회 유니티 어워드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드는 전 세계 유니티 기반 프로젝트 중 기술력과 창의성,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공식 어워드이다.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29 15:45
연예일반

‘뉴진스 완전체 불발’… 어도어 측 “악성 게시물 작성자 고소” [전문]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악성 게시물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29일 어도어는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은 물론 특히 미성년자 멤버를 향한 성희롱성 표현과 외국인 멤버를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해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소속사는 지난 11월 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이후에도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 음원 사이트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어도어 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외부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다”며 “향후에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오전 어도어는 멤버 하니의 복귀를 공식화하며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민지의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멤버 해린과 혜인은 지난달 소속사에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이하 어도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당사는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은 물론, 특히 미성년자 멤버를 향한 성희롱성 표현과 외국인 멤버를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발언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있습니다.지난 공지를 통해 예고드린 바와 같이, 당사는 11월 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고소장 접수 이후에도 일간베스트, 디시인사이드,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여성시대, 쭉빵카페, 에펨코리아 등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해외 SNS 채널, 그리고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음원 사이트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삭제 요청 및 증거 채증을 진행 중이며,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외부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였습니다. 추가로 확보된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서도 수사기관에 엄벌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며 수사 및 처벌 과정에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이러한 협조는 원활한 수사 진행과 강력한 처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올 하반기 피의자가 구속 송치되거나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발생하였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나 선처 없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 권익 침해와 관련하여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9 15:13
연예일반

스키즈, 악플러 잡는다 “피고소인 특정 수사 중…선처·합의 없다” [전문]

그룹 스트레이 키즈 측이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전 여러 차례 공지한 바와 같이 스트레이 키즈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문 모니터링 업체를 통해 국내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음해, 악의적 비방, 조롱 행위 등 악성 게시글과 댓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과 소장을 꾸준히 접수했다”고 알렸다.JYP는 “최근 수사기관이 영장을 발부받아 피고소인들을 특정해 수사 중이며 해외 플랫폼에 악성 게시글을 올린 피고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며 “앞으로도 수사기관 및 법원에 긴밀히 협조해 가해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아울러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다”고 강조하며 “스테이(팬덤명)도 위법 행위 관련 수집하신 증거자료가 있다면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상황 안내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당사는 이전 여러 차례 공지한 바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인 스트레이 키즈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 아티스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전문 모니터링 업체를 통해 국내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음해, 악의적 비방, 조롱 행위 등 악성 게시글과 댓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과 소장을 꾸준히 접수하였습니다.이에 최근 수사기관이 영장을 발부받아 피고소인들을 특정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국내외 법원을 통해 해외 플랫폼에 악성 게시글을 올린 피고의 신원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수사기관 및 법원에 긴밀히 협조하여 가해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습니다.스트레이 키즈에게 큰마음 보내주시는 스테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테이 분들께서도 위법 행위 관련 수집하신 증거자료가 있으시다면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7 13:02
스타

‘캐나다 판매’ 빼빼로 패키지에 스키즈 한 이미지 누락…글로벌 폭격에 롯데 측 사과 [왓IS]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모델로 내세워 재미를 보고 있는 빼빼로가 캐나다 지역에서 멤버 한의 이미지가 빠진 포장재로 판매돼 팬들의 항의를 받았다. 최근 캐나다에서 판매된 빼빼로 패키지 박스 포장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의 이미지가 빠진 사실이 드러나 글로벌 팬들이 일제히 항의하고 나섰다. 이에 롯데웰푸드 측은 23일 빼빼로 공식 계정을 통해 “캐나다 지역 빼빼로 X Stray Kids 패키지 디자인 이슈에 대해 알려드린다”며 “롯데웰푸드는 캐나다 지역에서 12월부터 판매 중인 빼빼로 X Stray Kids 패키지 디자인에서 ‘한(HAN)’님의 이미지가 빠진 것을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9시 1분 경 발견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공개된 실물 사진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리노, 창빈, 필릭스, 현진, 승민, 아이엔의 얼굴은 있지만 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롯데웰푸드 측은 이어 “확인 즉시 Stray Kids ‘한’님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달드렸다”고 당사자에 사과를 전했음을 알리면서도 “무엇보다도 이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말씀을 계속 보고 듣고 있다. 제품을 구매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한 추가 안내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며 “‘한’님과 팬분들께 불편과 혼선을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2월 27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30위에 오르며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는 팀의 ‘빌보드 200’ 차트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19:34
해외축구

‘SON SON SON’ LAFC 선정 올해의 순간 10개, 손흥민만 3차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구단 선정 최고의 순간 톱10 중 3차례나 이름을 올렸다.LAFC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8번째 시즌은 한 시대의 종언(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사임)과, 또 다른 시대(손흥민)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에이스(드니 부앙가)의 지배와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남겼다”며 올 시즌 구단의 여정을 순서대로 짚었다. 지난 8월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구단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구단 역시 5번째에 ‘손흥민의 합류’를 올려놓으며 “구단은 스타 공격수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영향력은 즉각 발휘됐다.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그는 입단 발표 사흘 만에 MLS 데뷔전을 치렀다. 다음 주 첫 도움, 그다음 주 첫 득점을 기록했다. FC 댈러스를 상대로 터뜨린 그의 데뷔 골은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고 떠올렸다.이어 “손흥민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단 13경기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분당 공격 포인트(68.9분)는 MLS 전체 2위였다. LA와 LAFC 커뮤니티에 끼친 그의 영향력은 그 이상이었다”고 호평했다. 바로 그다음 항목 역시 손흥민의 몫이었다. LAFC는 공격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의 비상에 주목했다. 두 선수는 한때 구단의 17연속 득점을 합작하며 MLS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 듀오로 발돋움했다. 합을 맞춘 지 6주 만에 6경기 동안 LAFC가 터뜨린 17골(손흥민 8골)을 모두 책임지며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구단은 “손흥민 합류 뒤 LAFC는 9승 4무 2패를 기록했는데, 이 기간 손흥민과 부앙가는 합계 25골 8도움을 올렸다”라고 떠올렸다.손흥민이 마지막으로 언급된 장면은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이었다. 당시 LAFC는 전반까지 0-2로 밀렸으나, 후반 15분 손흥민의 만회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결정적인 프리킥 득점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구단은 이 경기를 회상하며 “LAFC는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손흥민의 믿기 어려운 동점 골은 2026년 이후 클럽의 방향에 의심을 품은 이들에게 남긴 분명한 메시지였다”고 평했다.김우중 기자 2025.12.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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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석 감독 “촬영장에서 지켜본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는…”

신우석 감독이 ‘대세’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가 뭉친 ‘신우석의 도시동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우석의 도시동화’ 마지막 Part.3 공개를 앞두고 제작 비하인드 컷과 신우석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구글 제미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은 지난 15일 Part.1이 첫 공개된 이래, 티저와 본편의 통합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공식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의 누적 조회수 합산 기준)에 달하며 높은 화제를 낳고 있다. 신우석 감독은 타이틀 ‘신우석의 도시동화’에 대해 “요즘 어쩌면 우리들을 위한 동화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프로젝트가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몇 번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거치면서 뮤직비디오가 음악의 인상과 정서를 완성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그래서 거꾸로 영상을 만드는 감독이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디렉팅하고 프로듀싱한 음악이라면, 재미있겠다 생각했다”며 첫 프로젝트를 뮤직비디오와 음원 발매로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은 당초 계획한 2부에서, 총 3부작으로 확장해, 한층 풍성한 스토리를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Part.1부터 3까지 각 에피소드를 라파엘라 수녀(카리나), 가브리엘라 수녀(장원영), 빈첸시오 신부(변우석)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것. 신우석 감독은 “어린 빈첸시오를 보살핀 라파엘라 수녀, 현재 빈첸시오 곁을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빈첸시오 신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1,2편은 ‘사랑’을, 마지막 3편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역대급 캐스팅으로 콘텐츠 공개 직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신우석 감독은 “변우석 배우와는 전부터 멋진 작업을 함께 해보자고 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모두 참여한 변우석에 인사를 전했다. 가브리엘라, 라파엘라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장원영과 카리나에 대해서는 “최근 작업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특히 장원영에 대해서는 “함께하며 작업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시나리오를 꼼꼼히 읽고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기도. 또 지난해 연말에도 캠페인을 함께했던 카리나에 대해 “훨씬 발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관객들이 기대할 만한 잠재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전했다.이어 신우석 감독은 빈첸시오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 역을 맡은 박희순, 어린 시절의 빈첸시오를 성당 앞에 버린 어머니로 나선 문소리 등 ‘믿보’ 배우들에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극의 중심을 잡아줄 두 분이 꼭 필요했다.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이 인연이 오래 이어지길 바랄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더 크리스마스 송’은 이날 마지막 Part.3가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빈첸시오를 사랑으로 돌보던 라파엘라 수녀가 그의 곁을 떠나야만 했던 이야기를 담은 Part1, 최요한 신부의 선종 후 혼란스러워하는 빈첸시오 신부 곁을 묵묵히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를 그린 Part.2가 화제를 낳은 바. Part.3에서는 빈첸시오 신부가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깨닫는 모습이 담길 예정인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4:31
예능

방송 하차한 조세호, 엎친 데 덮친 격?…패션 브랜드 접는다 [종합]

조폭과의 친분설이 제기되며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한 방송인 조세호가 의류 사업을 접는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조세호의 패션 브랜드 아모프레는 2025 가을·겨울(FW) 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 짓는다.현재 코오롱FnC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모프레 몰을 클릭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아모프레는 지난 2021년 조세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코오롱FnC와 손잡고 론칭한 브랜드다.다만 이와 관련해 조세호의 소속사 A2Z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 끝났고 연장하지 않은 것일 뿐”이라며 “최근 불거진 이슈와는 상관없다”고 전했다.앞서 조세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A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는 등 친분설이 불어지며 논란이 됐다. 비판 여론이 일자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에서 하차했다.조세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물론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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