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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X최예빈, 막내 커플의 발칙한 거짓말

‘현재는 아름다워’ 막내 커플 서범준과 최예빈이 李가네 어른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발칙한 도전에 나선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오늘(17일) 풋풋함과 상큼함을 가득 머금은 막내 커플 서범준(이수재 역)과 최예빈(나유나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범준은 극 중 李가네 삼 형제 중 막내이자 공시생 이수재 역으로 열연한다. 이수재는 치과의사 맏형 이윤재(오민석 분), 변호사 둘째 형 이현재(윤시윤 분)와 일생 비교를 당해도 굴하지 않는 긍정적이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어른들의 예쁨도 독차지하고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캐릭터다. 파티쉐를 꿈꾸며 제빵학원에 다니는 나유나(최예빈 분)를 게임으로 만났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 친구처럼 지냈고, 함께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지애까지 쌓았다. 하지만 우정으로 다져진 이수재와 나유나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생길 예정이다. 누구든 6개월 안에 결혼할 여자를 데려오면 아파트를 준다는 집안 어른들의 선언에 이수재가 나유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기 때문. 형들을 이기고 아파트를 차지하겠다는 이수재가 나유나를 설득할 수 있을지, 이 관계가 로맨스 길로도 나아갈 수 있을지, 발칙한 거짓말에 어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나이 꽉 찬 李가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오는 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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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레이즈 미 업’ 윤시윤·안희연·박기웅, 직접 꼽은 명장면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의 배우들이 직접 명장면을 소개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유미업’)은 지난 31일 전편 공개 된 이후 여러 명장면이 시청자들 사이 회자되고 있다. 배우 윤시윤, 안희연, 박기웅이 직접 소개하고 싶은 장면을 꼽았다. 윤시윤은 ‘유미업’에서 자신감을 잃은 30대 공시생 ‘도용식’ 역을 맡았다. 윤시윤은 아끼는 장면에 대해서 “용식의 트라우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첫 사랑 에피소드가 나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시윤은 “시간이 지나도 용식은 그 사랑에 대해 감사하고, 그 추억을 지키고 있다. 비록 현재의 용식에게 사치라 느껴질 수도 있는 꿈과 사랑에 대해 다른 누군가보다 건강하고 멋지게 지키고 있는 모습을 시청자분들도 응원하실 거라 생각한다”며 용식의 내면에 숨겨진 건강한 마음을 매력으로 꼽았다. 안희연은 극중 비뇨기과 의사인 ‘이루다’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의 자문을 받고, 여성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들의 인터뷰도 찾아보며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희연은 “촬영을 준비하며, 또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것들이 많았다. 이런 부분이 시청자분들께도 새롭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장면으로 비뇨기과에서의 장면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루다’의 남자친구이자 유능한 정신의학과 의사 ‘도지혁’ 역을 맡은 박기웅은 수영장 장면을 거론했다. 박기웅은 “우리가 예능에서 봐 왔던 안희연의 남다른 수영 실력을 볼 수 있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안희연 본인도 “수영을 진짜 열심히 했다. 극중 루다가 왜 그렇게 수영을 하는지 드라마로 확인해달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한 바 있어 수영장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다. 웨이브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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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업' 윤시윤X안희연X박기웅, 볼수록 중독되는 출구 없는 매력

‘유 레이즈 미 업’ 윤시윤, 안희연, 박기웅이 볼수록 중독되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하 ‘유미업’)의 섹시 발랄한 매력은 뻔하지 않은 캐릭터를 통해 더욱 살아났다. 발기부전이 찾아온 공시생 윤시윤(도용식), 유능한 비뇨기과 의사 안희연(이루다), 그녀의 완벽한 남자친구이자 정신의학과 의사 박기웅(도지혁)의 청정한 매력이 이들의 로맨스 행보를 끝까지 지켜보고 싶게 만든 것. 세 인물의 유쾌한 매력이 입덕을 유발했고, 점차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성장은 훈훈한 기운까지 불어넣었다. 그리고 이는 작품을 정주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먼저 윤시윤은 팍팍한 일상을 견뎌내고 있는 상황에 남성적 건강 이상 신호까지 온 공시생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표정과 말투, 어깨와 걸음걸이까지, 잔뜩 위축된 면면을 온몸으로 표현한 것. 맘처럼 따라와 주지 않는 몸 때문에 좌절한 상황에 터뜨린 울분엔 진정성까지 느껴졌다. 시청자들이 짠내 나는 이야기에 더욱 공감하며 빠져들 수 있었던 이유였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안희연의 변신 역시 완벽했다. 여자 비뇨기과 의사가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에서는 “여자가 아니라 의사”라며 아무런 거리낌 없이 본업에 충실하는 등, 세련되고 당당한 전문의로서 프로 아우라를 뿜어낸 것. 특히 첫사랑을 자존감 바닥의 구렁텅이에서 꺼내기 위해 진심 어린 충고로 채찍질하는 장면은 기대고 싶은 든든한 여사친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시원 솔직한 이루다의 성격이 더욱 투명하게 다가온 비결이었다. 마지막으로 박기웅은 자칫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완벽남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 독보적인 젠틀함과 나긋한 대사 톤을 살렸고, 루다를 향한 마음만큼은 자칫 밉상이 될 수 있는 도취감 속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웨이브 측은 “모든 장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연구해가며 섬세한 연기로 담아낸 세 배우의 노력이 빛을 발한 덕에 ‘유미업’만의 섹시 발랄한 분위기가 완성됐다”고 전하며, “유머와 에너지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작품 ‘유미업’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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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업’ 윤시윤X안희연, “우뚝 설 수 있길” 섹시 발랄+힐링 예고

“풀죽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우뚝’ 섰으면 좋겠다.” 배우 윤시윤과 안희연(하니)이 특급 케미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유미업’)의 제작발표회가 8월 31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앞서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 스페셜 Q&A 영상 등을 통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또한 유쾌한 에너지를 이어가며 흐린 날씨마저 환히 밝혔다. 윤시윤은 극 중 고개 숙인 30대 공시생 ‘용식’역, 안희연은 첫사랑이자 비뇨기과 주치의로 용식과 재회하는 ‘루다’ 역을 맡았다. 윤시윤은 “캐릭터가 비호감으로 비칠까 봐 걱정도 했다. 예고편을 보니 오히려 더 망가질 걸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희연은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내가 느낀 즐거움이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과의 케미 또한 만점이었던 두 사람은 김장한 감독을 극찬했다. 윤시윤은 “섹시 코미디 쪽은 이제 김장한 감독이 돋보적이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든든한 믿음을 드러냈다. ‘유미업’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의 첫 단독 오리지널이자 발기부전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김장한 감독은 ‘유미업’에 대해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다. 성장 드라마로 한 인간의 성장과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다룬다. 개인적으로는 입봉 작품이기도 하다. ‘발기부전’ 소재를 단순히 흥미 요소가 아닌 의미있게 다루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다루기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웨이브’라는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웨이브 측에서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더라. 택시마다 내 얼굴이 붙어 있었다. 덕분에 택시 보는 재미가 있다”고 웃었다. 특별한 소재에는 배우마저 끌어당기는 힘이 존재했다. 윤시윤은 ‘유미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마디로 설명했을 때 다 알아듣고 흥미를 가지는 주제다. 메시지가 명확하고, 재밌고, 힘이 있다. 배우가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안희연은 “캐릭터 루다의 입장이 되어서 윤시윤이 맡은 용식의 성장을 경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두 배우는 물론 감독까지 제작발표회 내내 화기애애함을 보였다. 김장한 감독은 “오랫동안 보아왔던 대본이었다. 용식과 루다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선한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두 배우를 미디어에서 봤을 때도 느낌이 좋았는데 직접 만나니 실제로도 선한 사람들인 것 같아 캐스팅을 부탁드렸다”고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장한 감독은 “‘유 레이즈 미 업’이 8부작인데 촬영 일수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 만족도가 100%다”고 했다. 두 배우는 서로의 호흡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윤시윤은 “상대 안희연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느낌으로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안희연은 “현장에서 윤시윤 배우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희연은 이후 “촬영장에 가는 게 너무 기다려졌다. 윤시윤과 맞추는 모든 것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참 따뜻하고 재밌는 사람이다. 내가 다른 촬영장에 가서 윤시윤 배우를 따라 하고 있다”며 특급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희연은 “용식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보면 새로울 거 같다. 처음엔 용식에 이입하다가 루다로 가도 좋을 거 같다”고 미소 지었다. 윤시윤은 “민망할 수 있는 소재다. 우회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소품에서부터 곳곳에 연출적인 센스가 묻어있다”며 연출에 주목했다. 안희연은 “작품을 통해서 위로를 많이 받으시고, 풀죽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우뚝’ 섰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시윤은 “용식이가 스스로에게 용기를 얻고 우뚝 서는 과정을 시청자들이 응원하게 될 거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도 답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공시생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다. ‘유미업’의 전편은 31일 오후 3시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됐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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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업' 윤시윤X안희연, 현실 케미 담긴 Q&A 영상 공개

‘유 레이즈 미 업’ 윤시윤과 안희연의 ‘현실 케미’가 담긴 스페셜 Q&A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윤시윤(용식)이 첫사랑 안희연(루다)을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벼랑 끝으로 내몰린 공시생 윤시윤의 자존감을 ‘우뚝’ 세우기 위해 안희연이 합심하여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기운도 함께 업(Up) 시킬 에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비뇨기과를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소재와 장르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흥이 넘치는 텐션으로 이야기를 완성한 윤시윤과 안희연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특별 시너지가 담긴 Q&A 영상을 공개해 ‘믿고 보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두 배우의 티키타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포문을 연 두 배우는 새로운 떡밥들을 넌지시 언급해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윤시윤은 “이 세계관에서의 끝판왕 같은 완벽한 존재가 있다”며 히든 캐릭터를 예고했고, 안희연은 “수영장, 호텔, 마사지” 등 심상치 않은 배경을 키워드로 내세워 작품을 요약한 것. 배우들이 하나 같이 수영장 장면을 ‘유미업’의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로 꼽아왔던 만큼,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스포일러가 본방 사수 의지를 불태운다. 웨이브 측은 “현장에서 웃음이 내내 끊이지 않았던 윤시윤과 안희연의 찰떡같은 호흡이 돈독한 ‘유미업’의 팀워크를 입증했다”는 후일담을 전하며, “배우들이 언급한 관전 포인트와 히든 캐릭터의 진실은 무엇일지, 공개일까지 단 4일만을 남겨둔 ‘유미업’을 웨이브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미업’ 전편은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첫 화는 웨이브 플랫폼과 공식 유튜브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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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유레이즈미업' 윤시윤 "뻔하지 않은 소재·재미 끌렸다"

배우 윤시윤이 위기의 공시생으로 분해 첫 OTT 시리즈에 도전한다. 31일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되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다. 윤시윤은 발기부전이 찾아온 위기의 공시생 도용식 역을 맡았다. “뻔하지 않은 소재를 다룬 드라마라는 점이 끌렸다”며 이번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힌 윤시윤은 “어쩌면 우리 일상과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미지의 영역을 유쾌하게 풀어 나가는 전개 방식이 좋았다. 발기부전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망가뜨린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런 상황을 위축된 불안정한 청춘 세대에 빗대어 녹인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간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을 보면 풀이 잔뜩 죽은 표정에 핑크색 의상과 소품 포인트까지 윤시윤은 공시생 도용식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윤시윤은 “수시로 무력감에 시달리다 어느새 절망하는 단계에 이른 용식의 축적된 심리를 온몸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 나아가 용식이 핑크색에 위안을 얻고 집착한 사연이 있다. 이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고 귀띔했다. 도용식은 비록 거듭되는 위기 상황 속에 잔뜩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그래도 마땅히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물. 윤시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소신 있게 전할 줄 아는 뚝심이 있다”고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다시 나아가고 우뚝 설 용식의 도약”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유미업’의 최대 장점은 뻔하지 않은 재미다”고 강조한 윤시윤은 “처음 대본을 펼친 순간부터 끝까지 술술 읽을 정도로 재미있다. 그만큼 많은 유쾌한 이야기와 공감 포인트들을 찾을 수 있으니, 모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윤시윤의 다이내믹한 연기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유미업’ 전편은 31일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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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X안희연 '유 레이즈 미 업', 전무후무 어른 코미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이 윤시윤과 안희연의 메인 포스터 2종을 12일 공개하며, 전무후무한 섹시 발랄 코미디를 예고했다.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른’ 코미디를 기대케 하는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한 눈에 소개하고 있다. 도용식은 발기부전으로 마지막 남은 자존감까지 잃어버린 30대 공시생.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간 비뇨기과에서 하필 첫사랑 이루다를 주치의로 만난다. 매번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지고, 오지 말았어야 할 병까지 찾아와 이보다 더 절망적일 수 없겠다고 생각한 순간, 더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 것. “첫사랑 그녀 앞에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나타나 있는가”라며 현실을 직시한 그의 얼굴엔 당장이라도 숨고 싶은 기색이 역력하다. 첫사랑을 만나 당황스러운 건 루다도 마찬가지. ‘잘난척 대마왕’ 남자친구 도지혁(박기웅)과의 삐걱거리는 연애 돌파구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던 차에 그를 환자로 다시 만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신의 기억 속에 완벽하기 이를 데 없었던 용식은 고개를 잔뜩 숙이고 있다. “우연히 첫사랑을 만났어. 우리 병원 환자였는데 발기부전이더라?”라는 그녀의 속내엔 용식 못지않은 황당함이 역력하다. 하지만 아직 절망하긴 이르다. 용식은 다시 한번 몸도 마음도 우뚝 서기 위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루다는 이렇게 역변한 첫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해볼 예정이기 때문. 치료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되나, 이제라도 당당하게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두 남녀의 섹시하고 발랄한 성장기가 기대된다. 웨이브는 “‘유미업’은 추억 속에 아련하게 남아있는 첫사랑과의 재회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싶은 곳에서 이뤄지면서 시작되는 드라마다. 파격적인 설정과 시원한 웃음으로 채워질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미업’은 오는 8월 31일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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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변신"..윤시윤, '유 레이즈 미 업' 촬영 중 근황

배우 윤시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윤시윤 공식 SNS에는 "아침 출근길, 저와 함께 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비하인드 컷. 수수한 차림의 윤시윤은 버스 좌석에 앉아 밝게 웃으며 훈훈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유 레이즈 미 업 (You Raise Me Up)'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다. 윤시윤은 31세 공시생 도용식 역을 맡아 안희연(이루다 역), 박기웅(도지혁 역)과 호흡을 맞춘다. 올여름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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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X안희연X박기웅, 웨이브 '유 레이즈 미 업' 의기투합[공식]

윤시윤, 안희연(하니), 박기웅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측은 28일 윤시윤, 안희연(하니), 박기웅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유 레이즈 미 업(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다. 윤시윤은 31세 공시생 도용식 역을 맡는다. 공무원 시험만 준비하다 뱃살만 두둑하게 남은 것도 모자라, 비뇨기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렸는데, 그만 첫사랑을 주치의로 만나 좌절한다. 고개 숙인 굴욕의 나날을 뒤로 하고, 그가 무너진 자존감을 세울 수 있을지가 바로 이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 장르물부터 사극,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 폭넓은 연기력을 담보하는 윤시윤의 믿고 보는 공감력 만렙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안희연은 비뇨기과 의사 이루다를 연기한다. 외모도, 집안도 빵빵한 유능한 의사인 그녀에게 단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바로 과도한 자신감을 가진 남친. 그의 콧대를 꺾기 위해 아주 잘난 첫 사랑이 있다고 큰 소리를 쳤는데, 그만 자신의 병원에서 역변한 첫 사랑과 재회한다.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그의 자존감을 세워야 하는 미션에 돌입한다. 시네마틱드라마 ‘SF8 – 하얀 까마귀’ 이후 웨이브와는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꼰대 인턴’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박기웅은 이루다의 문제적 남친이자 그녀와 같은 건물에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도지혁으로 분한다. 타고난 금수저에, 본인 명의의 개업의에,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까지, 말 그대로 다 갖춘 남자다. 문제는 그 사실을 본인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것. 묘한 도취감으로 여친을 늘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를 가졌다. 수려한 외모로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박기웅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미업’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S 측은 “통통 튀는 섹시한 스토리 안에 사랑과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우뚝 서는 청춘들의 섹시 발랄한 성장기를 담을 예정이다. 올 여름, 웨이브에 단독 공개될 ‘유 레이즈 미 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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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최고의 한방’, 한방은 없었지만 ‘특별’했다

최고의 한방은 없었지만 최선의 노력과 소소한 웃음은 있었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이 22일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고의 한방’은 1993년 바람처럼 사라져 죽은 줄 알았던 톱 스타 유현재(윤시윤 분)가 2017년에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청춘 소란극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웃음과 짠내를 유발하는 한편, 과거와 현실을 이어주는 매개체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며 세대 간의 공감을 자아냈다. #구멍 없는 연기력과 케미 검증 ‘최고의 한방’이 남긴 첫 번째 선물은 배우다. 1993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온 '유현재' 역을 맡은 윤시윤은 시종일관 “따봉”과 “훌륭해”를 외치는 90년대 인물에 빙의해 시청자들을 과거로 소환하는가 하면, 부정과 사랑의 갈림길에 서서 고뇌에 빠진 캐릭터의 심리를 눈빛과 대사톤 등으로 표현해내는 연기력으로 찬사를 이끌었다. 최우승 역을 맡은 이세영의 연기력 또한 빛을 발했다. 이세영은 사랑스러운 3년 차 공시생의 몸에 밴 찌질함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커버해 연일 호평을 자아냈다. 이어 후반부에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뭇 남성들을 심쿵케 만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재는 감정을 고스란히 쏟아내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오랫동안 죽마고우를 짝사랑해 온 '이지훈' 역을 연기한 그는 때론 꿀 떨어지는 달달함이, 때론 상처받은 듯한 애처로움이 묻어 나오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들은 배우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춤·노래 등을 연습하는 열정을 드러내 엄지척을 유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극중 김민재의 꿈을 좇는 20대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프리스타일 랩은 심금을 울리며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 특히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뿐만 아니라 차태현 동현배 이덕화 임예진 홍경민 등 ‘최고의 한방’의 모든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빠져들어 연기력을 뽐낸 한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꿀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웃음+로맨스+가족애 공존‘최고의 한방’ 속에는 웃음과 로맨스가 공존했다. 우승(이세영)을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지훈(김민재)과 자신의 곁에 남은 유일한 사람인 지훈을 잃고 싶지 않아 마음을 거부한 우승, 그리고 그런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나 어느새 우승에게 빠져버린 과거에서 온 지훈의 아빠 현재(윤시윤) 사이에 펼쳐진 시공간 삼각 로맨스가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현재는 츤데레 매력을 뽐내다 이후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다정다감한 남자의 면모로, 지훈은 고백 이후 시도 때도 없이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 직진남의 면모로 우승에게 다가서며 뭇 여성들을 빠져들게 만들기도 했다. 사이사이를 메꿔주는 코믹 포인트는 극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와 우승은 만나자마자 우연인 듯 운명인 듯 세 번의 키스를 나누며 인연을 쌓아갔고, 우승이 전 남자친구과 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장면은 박스 도망신으로 코믹하게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세상 어디에도 없을 독특한 가족의 애틋한 가족애가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광재(차태현 분)은 이순태(이덕화 분)를 아버지처럼 모시고 살고, 자신의 아들이 아닌 지훈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희생을 마다치 않는 가장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치매에 걸린 순태를 경찰서로 데리러 가 눈물 흘리는 광재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선사했다. #예능드라마다운 재기 발랄한 시도 ‘최고의 한방’은 예능드라마다운 재기 발랄한 시도들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는 대본을 보며 맞춰보는 배우들의 모습부터 웃음 가득한 NG 장면까지 촬영장 뒤편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한방’을 준비해, 이어지는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되게끔 했다. 더불어 방송 말미에는 ‘덤으로 한방’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 중에서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던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2017.07.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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