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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시드순위전 뚫고 정규투어 입성, 김시현·이로운·조지혜2·정지효 루키 4총사의 각오는?

혹독한 시드순위전을 뚫고 2025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하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치열한 경쟁 끝에 정규투어 티켓을 차지한 만큼, 루키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김시현(19·NH투자증권)은 지난해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에서 2위 3번, 공동 4위 1번을 거두는 활약을 펼쳤다. 김시현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7위로 실력을 증명해내며 정규투어 티켓을 따냈다.뉴질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난 김시현은 “국가대표 시절 때부터 샷도 샷이지만, 쇼트 게임이 정말 중요하다고 많이 느꼈다”면서 “이번 훈련에서도 쇼트 게임과 아이언 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시현은 “정규투어에서 우승하고 싶고, 한 대회씩 차근차근 잘 치러서 루키 시즌에만 노릴 수 있는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다짐했다.2022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로운(22·빗썸)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그동안 드림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8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내며 2025시즌 KLPGA투어 루키로 입성한 그는 “정규투어에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해 정교한 아이언 샷과 100미터 이내 쇼트 게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일차적인 목표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2025시즌 상금순위 40위 안에 들고 싶다”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신인상까지 노려보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지난해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준 조혜지2(19·SBI저축은행)는 ‘KLPGA 2024 그랜드 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냈다. 이어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5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다.베트남 하노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조혜지2는 “다양한 정규투어 코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100미터 이내 웨지샷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면서 “매주 대회가 있기 때문에 체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결과보단 과정에 집중하고, 매 대회 웃으면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다”면서 “그래도 루키 시즌에 우승은 꼭 거두고 싶다”고 다짐했다.‘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지효(19·메디힐)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떠나 훈련에 매진 중이다. 그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KLPGA 2024 정회원 선발전 본선’에서 8위로 KLPGA 정회원에 입회한 후 곧바로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23위를 기록하며 초고속으로 KLPGA투어 출전권을 따냈다.정지효는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정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섬세한 플레이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퍼트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면서 “회장배에서 우승한 후 목표로 밝혔던 정규투어 데뷔에 성공하게 돼 정말 기쁘다. 2025시즌 루키로서 신인상에 도전하고 싶고 꼭 우승도 거두고 싶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5.02.26 09:33
산업

'LS 장손' 구본웅·'LG 맏사위' 윤관, '화려한 간판' 뒤 물음표

‘LS그룹의 장손’, ‘LG그룹의 맏사위’. 겉보기에는 화려한 간판이다. 하지만 이들은 ‘범 LG가’의 문제아로 찍힌 벤처 투자자다. 스탠퍼드대 출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구본웅 스톡 팜 로드(SFR) 투자그룹 공동창립자와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의 행보를 들여다봤다. ‘마이너스의 손’ 구본웅, 50조 투자 현실성은 24일 국내 AI(인공지능)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유사한 AI 데이터센터 설립 추진 소식으로 뜨겁다. 규모가 350억 달러(약 50조원)에 이르기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여기에 LS그룹 초대 회장 구자홍의 장남인 구본웅 SFR 공동창립자가 관여하고 있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AI 데이터센터 추진 소식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3GW(기가와트)의 AI 데이터센터의 국내 설립 추진 뉴스를 보도했다. 미국에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추진하고 있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하나로 텍사스에 건설되는 데이터 센터보다도 세 배가 큰 규모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대선 조기 출마를 선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이 프로젝트에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이달 초 김영록 도지사는 SFR과 전남 지역에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김 도지사는 지난 20일 “AI 슈퍼컴퓨팅 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를 추진 중이다. 전남의 판을,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 도지사는 26일 미국으로 건너가 SFR과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MOU 체결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협의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실현 가능성에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5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라면 대형 투자자가 포함돼야 하지만 어떤 연관된 기업도 알려지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전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하지만 지원 내용을 보면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꼭 필요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세부적인 내용들이 빠져 있다. 현재로선 전남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물과 전기 자원을 지원한다는 게 전부”라며 “혹시 뉴스를 보고 투자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전남도 MOU를 체결했을 뿐 50조원 투자 규모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구본웅의 최근 투자 행보를 보더라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본웅은 예스코홀딩스의 700억원 손실 사태로 인해 LS그룹 오너가와 사이가 틀어졌다. 여기에 과거 ㈜LS 주식도 전량 매각해 지분으로 엮어있는 것조차 없다. 스탠퍼드대 졸업 이후 그룹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걸었던 그는 벤처 투자자로 대외적인 사업을 벌여왔다. 그러다 LS그룹의 관계사인 예스코홀딩스가 구본웅이 주도했던 포메이션그룹에 투자하면서 엮이게 됐다. 구본웅의 삼촌인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이 여러모로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투자 대실패로 소송까지 이어지며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는 전언이다. 예스코홀딩스는 2018년 영업이익 250억원 흑자를 냈는데 포메이션그룹 투자를 손실로 반영하면서 360억원의 순손실로 재무제표를 정정해야 했다. 이를 비롯해 예스코홀딩스는 2016~2020년 스타트업에 투자한 700억원을 손실로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코홀딩스의 투자금 회수 소송에 과정에서 포메이션그룹은 미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며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LS 관계자는 구본웅과 관련해 “그룹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현재 그룹내 지분도 모두 정리해 제로인 상태로 그룹과는 전혀 무관한 일" 이라고 말했다. 구본웅의 최근 행보도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오는 3월 열릴 예정이었던 박세리 주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구본웅의 회사로 인해 취소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했던 기업이 퍼힐스인데 의장이 바로 구본웅이다. 퍼힐스는 지난해 열렸던 대회 상금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2년에는 구본웅이 의장으로 있었던 MCG(마음커뮤니케이션그룹)가 영화사 쇼박스와 1400억원 규모 투자 계약을 체결했지만 대금 납입 실패로 계약이 결렬되기도 했다. ‘LG 인화 사상 먹칠’ 윤관, 다음 행보는 LG그룹은 윤관 대표의 '일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윤 대표의 개입이 의심되는 LG가의 상속재산 분할 소송부터 시작해 국세청 종합소득세 불복 소송,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거래 의혹 등 각종 물의로 얼룩지고 있다. 지난 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윤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세무 당국은 2016~2020년 누락한 123억원의 종소세를 부과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윤 대표와 구연경 대표 부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업체 메지온의 유상증자 관련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다. 구 대표가 2023년 메지온 주식 3만주를 취득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인데, 메지온에 유상증자 투자를 결정한 인물이 블루런벤처스의 최고투자책임자였던 윤 대표였던 것이다. 삼부토건 창업주 손자 조창연 씨가 2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윤 대표를 사기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여기에 국세청이 블루런벤처스에 부과한 법인세 소송도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2020년 통합세무조사에서 블루런벤처스의 특수목적법인에 13억원의 법인세를 부과했고, 윤 대표는 이에 불복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LG그룹은 상속재산 분할 소송으로 인해 75년간 이어져온 경영 이념인 ‘인화 사상’이 깨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아내인 김영식 여사와 구 대표를 비롯한 세 모녀 측이 제기한 소송인데 가족 간 대화 녹취록에 윤 대표가 등장해 개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윤관 대표가 과테말라 국적을 위조했다는 의혹이 있는 데다 미국 시민권을 얻기 전에 구연경 대표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결혼 성립 여부에 대한 논란도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2.25 07:00
LPGA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6위...초청선수 日 루키 이와이 준우승 파란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에서 6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김아림은 23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김아림은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 28언더파 260타)에 11타 뒤진 단독 6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 단독 5위를 달렸던 김아림은 최종 순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6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아림은 올 시즌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 안에 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그는 경기 초반 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8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고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후반에 집중력을 높인 김아림은 10번 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은 뒤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았다.이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양희영은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2023시즌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16번 홀까지 버디 7개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 연속 보기로 무너졌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 14위로 대회를 끝마쳤다.고진영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우승은 28언더파 260타를 친 에인절 인이 차지했다. 인은 16번 홀까지 이와이 아키에(일본)에게 한 타 차로 쫓기며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갔으나 이와이가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승기를 잡았다.이와이는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아 다시 한번 추격했으나 인이 마지막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홀 속으로 넣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LPGA 통산 2승째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 LPGA 투어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80위 안에 들어야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어서 올해 투어 신인인 윤이나는 출전하지 않았다.2위를 차지한 이와이는 올해 신인 선수로,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준우승까지 차지했다.이은경 기자 2025.02.23 17:17
PGA

3R 4언더파 포트지터, 멕시코오픈 단독 선두→정규 첫 우승 정조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멕시코오픈 앳 비단타월드(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달렸다.포트지터는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3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포트지터는 중간 합계 20언더파 193타를 기록, 2위 브라이언 캠벨(미국·19언더파 194타)에게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다.포트지터는 지난해 1월 PGA 2부인 콘페리투어에서 19세 4개월 11일의 역대 최연소 기록과 함께 1승을 올린 선수다. 2024시즌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30위 안에 들어 올해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포트지터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선 앞서 3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달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선 유일하게 컷을 통과해 공동 15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포트지터는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3라운드에서도 자리를 지켜 정규 투어 첫 우승 희망을 밝혔다.한 타 차 2위 캠벨도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슈테판 예거(독일·17언더파 196타), 앨릭스 스몰리(미국·15언더파 198타)가 추격 중이다세계랭킹 29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에런 라이(잉글랜드)는 공동 5위(14언더파 199타)를 달렸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파워랭킹' 1위로 꼽혔던 PGA 투어 통산 2승의 악샤이 바티아(미국)는 공동 12위(11언더파 20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지난해 우승자 제이크 냅(미국)은 공동 45위(6언더파 207타)에 그쳤다.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이 유일하게 출전했으나 2라운드까지 합계 2언더파를 기록, 컷 통과 기준(3언더파)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다.김우중 기자 2025.02.23 09:09
LPGA

‘연속 6언더파’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서 5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아림(30)이 이틀 연속 6언더파를 기록하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3라운드서 5위에 올랐다.김아림은 22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서 버디 8개·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김아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지난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친 바 있다. 선두 에인절 인(미국·21언더파 195타)과는 8타 차다. 3라운드를 앞둔 김아림은 공동 8위였다. 이날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후반에 실수가 나왔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8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라운드를 마쳤다.한편 김아림은 이달 초에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한편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린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이날 1언더파에 그치며 3라운드 합계 2위(16언더파 200타)가 됐다.지노 티띠꾼과 모리야 쭈타누깐(이상 태국)은 공동 3위(15언더파 201타)에서 추격 중이다.이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한 양희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까지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 임진희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2.22 20:00
PGA

이경훈, PGA 멕시코 오픈 2라운드서 컷 탈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경훈(34)이 멕시코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컷 탈락했다.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월드(파71)에서 열린 멕시코 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2라운드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 컷오프 기준인 3언더파를 넘지 못했다.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공동 103위에 올랐다. 이후 공동 78위까지 순위를 올렸으나, 1타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한편 이번 대회는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열린 탓에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2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다. 그는 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했다.슈테판 예거(독일)와 브라이언 캠벨(미국)이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2.22 11:15
LPGA

'버디 8개'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8위 도약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챔피언 김아림이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진입했다.김아림은 21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전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던 김아림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로 올라섰다.김아림은 이날 버디 8개를 잡아냈다. 다만 버디가 많이 나오는 18번 홀(파5)에서 보기로 홀아웃하는 등 보기 2개가 아쉬웠다. 김아림은 전날에도 보기를 3개 적어냈다.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8타차라서 남은 이틀 동안 힘겨운 추격전을 벌어야 하는 김아림에게는 버디 사냥 못지않게 보기를 줄여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3타를 줄인 최혜진이 김아림과 함께 공동 8위로 뛰어올라 선두권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공동 8위로 마친 뒤 겨울 훈련에 전념했던 최혜진은 이번이 올해 첫 대회 출전이다.이소미도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2위(6언더파 138타)에 올랐고 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한 양희영은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로 반환점을 돌았다.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던 고진영은 이날 샷도 흔들렸고 퍼팅도 뜻대로 되지 않아 1타를 잃고 공동 28위(4언더파 140타)로 밀렸다.고진영은 버디 3개에 보기 4개를 쏟아냈다. 첫날 10언더파 62타를 때려 깜짝 선두에 올랐던 신인 이와이는 이날은 5언더파 67타를 쳐 15언더파 129타로 선두를 질주했다.이와이는 이틀 동안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15개를 쓸어 담았다.이와이는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작년 12월 LPGA 투어 Q시리즈 공동 5위로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했다.이와이 아키에의 쌍둥이 동생 이와이 치사토도 이날 7타를 줄인 끝에 공동 8위(7언더파 137타)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7승을 올린 이와이 치사토는 작년 12월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2위를 차지하며 쌍둥이 언니와 나란히 LPGA 투어에 진출했다.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인 에인절 인(미국)이 이와이에게 2타 뒤진 2위(13언더파 131타)로 올라섰고,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과 모리야 쭈타누깐(이상 태국)이 공동 3위(12언더파 132타)에 포진했다.안희수 기자 2025.02.21 19:37
LPGA

고진영, 혼다LPGA 타일랜드 첫날 공동 4위...선두는 일본 루키 이와이

고진영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기분 좋게 출발했다. 고진영은 20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선두는 10언더파 62타를 친 올해 신인 이와이 아키에(일본)다. 고진영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올 시즌 참가한 대회에서 공동 4위, 준우승을 기록한 뒤 세 번째 대회 첫날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고진영은 1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이어 8번(파3), 9번 홀(파4) 연속 보기가 나왔지만, 12번(파3), 13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고진영은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5) 버디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고진영은 "너무 더워서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최선을 다했다. 견고한 플레이를 했고 운 좋게 들어간 퍼트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린이 부드러워서 버디 기회는 많다. 퍼팅 싸움이다. 그리고 또 더위를 잘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혜진과 임진희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7위에 포진했다.이와이는 버디 10개를 쓸어담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와이는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작년 12월 LPGA투어 Q시리즈 공동 5위로 올해 LPGA투어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엔 신인이 출전할 수 없는데, 이와이는 스폰서 초청을 받아 나왔다. 이은경 기자 2025.0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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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KPGA와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업무협약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8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함께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렉서스코리아는 2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올해 개최 예정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렛서스코리아는 보다 치열한 경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더욱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무대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행복의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2.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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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수 줄었지만 평균 상금 늘었다…'259억' 달린 KPGA 2025시즌, 4월 대장정 시작

한국프로골프(KPGA)투어가 20일 2025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KPGA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1회째 KPGA 투어의 개막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망의 시즌 최종전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다. 본 대회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제주에서 개최된다.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올 시즌 KPGA 투어는 20개 대회로 펼쳐진다. 현재까지 총상금이 확정된 대회는 18개 대회로, 18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약 239억원(2월 20일 환율 기준)이다. 총상금이 추후 발표될 대회는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등 2개다. 지난 시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7억원,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3억원으로 진행됐다. 2024시즌 상금액을 기준으로 올 시즌 총상금을 산정하면 약 259억원 규모다. 평균상금은 약 12억9000만원이다.22개 대회, 총상금 약 276억 원(2024년 10월 27일 환율 기준), 평균상금 약 12억5000만원으로 열린 지난해보다 대회 수는 2개, 총상금은 약 17억원 줄었다. 하지만 평균상금은 4000만원 상승하며 역대 가장 많은 평균상금을 기록하게 됐다.이번 시즌 신설 대회는 2개다. 10월 넷째 주에 열릴 예정인 A 대회와 10월 말과 11월 초에 걸쳐 개최될 B 대회가 있다. A 대회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포짓 대회(Opposite Tournament)로, KPGA 투어 대회가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될 경우 공동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일 주간에 개최하는 단독 주관 대회다. 2025 시즌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 대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열리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다. 총상금 16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개최되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공동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 대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함께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총상금 400만 달러 규모로 선수들을 맞이한다.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만 13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400만 달러,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6억원,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15억원, ‘제41회 신한동해오픈’과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14억원, ‘SK텔레콤 오픈 2025’,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3억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2억5000만원,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가 11억 원, ‘2025 렉서스 마스터즈’, ‘골프존-도레이 오픈’, ‘더채리티클래식 2025’,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이 10억 원이다. 총상금이 미정인 대회의 총상금이 추후 발표될 경우 13개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시즌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는 5개 대회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필두로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은 아시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일본투어,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와 공동 주관한다. 모두 국내에서 개최한다.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에서는 2개 대회가 펼쳐진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더채리티클래식 2025’가 열린다.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CC에서도 2개 대회가 개최된다.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라비에벨CC 올드코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은 라비에벨CC 듄스코스에서 진행된다.KPGT 김원섭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KPGA 투어를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타이틀 스폰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올 시즌도 성공적인 시즌이 될 수 있도록 골프 팬 여러분과 후원사, 파트너, 골프장, 미디어 등 골프 산업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5.02.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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