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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KBS 박소현 아나운서, ‘꼬꼬갓’ 고수진과 12월 결혼 [공식]

KBS 박소현 아나운서가 게임 해설가 고수진과 결혼한다.3일 KBS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소현 아나운서가 고수진과 오는 12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박소현 아나운서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명문팀 T1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e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인 고수진과 게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박소현 아나운서는 2015년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도전 골든벨’, ‘영화가 좋다’, ‘KBS 뉴스7’, ‘KBS 주말 뉴스9’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왔다. 현재는 ‘열린음악회’, ‘남북의 창’을 진행하며 활약하고 있다.‘꼬꼬갓’ 고수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LCK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의 해설을 맡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3 12:09
예능

[TVis] 김창열 “기저귓값 벌러 예능 첫 출연…子 Y대 입학, 해준 것 없어” (4인용식탁)

DJ DOC 김창열이 아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김창열, 박선주, 성대현이 게스트 출연해 MC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창열은 훈훈한 비주얼에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휴학 중인 아들 주환 군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주환 군에게 “창열스러움이란 어떤 의미인가”를 질문했다.주환 군은 “사실은 어떻다 할게 없다. 그말을 잘 사용해 재밌는 글을 만들면 저도 보고 웃기도 한다. 유행어잖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주는 “요즘 애들은 굳이 깊이 들어가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공감했다. 주환 군은 “사람들이 말하는 단어와 아빠를 동일시 두지 않는다”며 “아빠 마음고생이 심할 거라고 생각했다. 가족 앞에선 티를 많이 안 내신거 같다”고 말했다. 김창열은 29세에 혼전임신을 해 아버지로서 준비가 안 된 상태로 결혼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창열은 “우선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장 김창열’로 예능을 시작했다. ‘스타 골든벨’이 처음으로 나간 예능이었다. 첫 인터뷰가 ‘기저귓값 벌러 나왔습니다’ 였는데 좋게 봐주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열은 “주환이가 복덩이인 셈”이라고 애정을 표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김창열은 주환 군이 연세대 입학 당시 축하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주환이에게 해준 게 없다’고 했더니 형들이 어깨를 치면서 ‘그게 니가 제일 잘한 거’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1:40
예능

고현정, ‘편의점 골든벨’ 미담 비하인드…“소문나 1000만원 넘기도” (‘살롱드립2’)

배우 고현정이 ‘편의점 골든벨’로 전해진 미담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2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SNS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현정이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도연은 “어느 작품인지는 모르겠는데 편의점 골든벨을 울렸다는 기사를 봤다”고 언급했다. 이에 고현정은 “그건 작품할 때마다 매번 한다. 편의점 신이 나오면 한다. 편의점 장면을 촬영할 때 많이 힘들다”며 “(편의점에서) 공간을 다 내주지 않는다. 일반 손님들도 받으면서 촬영하다 보니 촬영팀이 서러움을 받으면서 촬영을 한다. 그게 보기가 싫어서 문 닫고 골든벨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현정은 이어 “‘우리가 더 팔아드리면 된다’라고 생각해 골든벨을 한다. 그렇다 보니까 그게 소문이 나서 1000만 원이 넘을 때도 있다. 살림을 장만하는 팀도 있었다”며 “듣고 있냐”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9:38
스타

오정연, 청와대 행사 MC 소감…“6·25 참전 할아버지 떠올라 뭉클”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청와대 행사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28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열린 첫 행사였는데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분들의 고귀한 헌신을 깊이 새기고 보답 드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습니다”고 남겼다.그는 이어 “대통령 내외분과 보훈가족분들 앞에서 6·25 참전 유공자이신 친할아버지 故 오준환 소령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잠시 할아버지가 떠올라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라며 “할아버지! 평안히 잘 계시지요?”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정연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념 촬영을 한 모습, 사회 리허설을 진행한 모습 등이 담겼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신현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6·25 참전유공자인 고(故) 신인균 대령의 아들로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타 골든벨’, ‘생생정보통’, ‘ 6시 내고향’ 등을 진행했으며 2015년 KBS를 퇴사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 ‘골 때리는 그녀들’, ‘골프스타K’, ‘솔로라서’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1:17
문화

[단독] 박지윤 “K스토리의 힘으로… 백제 더 널리 알려지기를” [2025 K포럼]

“현재로부터 가까운 시점의 역사인 조선시대에 비해 백제에 대해서 대중이 잘 모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죠. 고구려‧신라‧백제 삼국시대의 나라 중에서도 신라시대 인물과 유산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고요. 이번 ‘2025 K포럼’을 통해 백제가 남긴 문화적 유산을 많이 발굴하고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거쳐 여자 대표 MC로 거듭난 박지윤이 ‘2025 K포럼’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각 시대별 고유한 ‘헤리티지’가 있듯, 저만의 강점이 있다”며 “대신 말을 잘해줄 것 같은 든든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중이 더 좋아해 주신 것 같다. 이러한 능력을 ‘2025 K포럼’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지윤은 ‘다시 쓰는 K스토리’란 주제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K포럼(Korea Forum 2025)의 챕터2 ‘STORY HOW : 백제를 브랜딩하라’에 참여해 백제의 브랜딩에 대한 토론의 중심을 잡고 대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챕터에서 박지윤은 좌장을 맡고 패널로 정규연 백제세계유산센터장과 역사 전문가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인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참여한다. 박지윤은 과거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통해 갖게 된 역사에 대한 흥미와 높은 관심도와 함께 본인이 가진 지식을 ‘2025 K포럼’에서 쏟아낼 예정이다. 박지윤은 ‘2025 K포럼’을 위해 따로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백제의 기원에 대해서 꼼꼼히 공부했고, 지역적인 포지션에 대해서도 많이 찾아봤다”며 “백제시대의 유산들은 무엇이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덕분에 드라마 ’주몽‘을 부분적으로 다시 보기까지 했을 정도”라고 답했다.“대중문화를 비평하는 프로그램이나, 제작발표회 진행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레 드라마를 열심히 챙겨 보게 됐죠. 유독 사극을 볼 때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실제 역사에 기록된 부분일까 하는 호기심에 자료나 야사를 찾아본 적도 있을 정도로 역사에 관심이 많아요.” 박지윤은 KBS2 ‘스타골든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JTBC ‘썰전’에서 패널들 간의 대립 구도에서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쉽게 대화를 풀어나가는 등 진행자로서 프로그램 종류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 박지윤은 진행자로서 자신만의 비결에 대해 “마침 시기적으로 선배들이 열어주신 ‘아나테이너’ 열풍을 운 좋게 타면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기존 아나운서가 갖고 있는 이미지에 비해 좀 더 씩씩한 동네 언니나 누나 같은 이미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소탈한 이미지를 쌓아나간 박지윤이지만, 역사가 가진 무게감과 이를 다룰 때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거듭 강조했다. 박지윤은 “제가 과거 몸담았던 방송사의 특성상 ‘팩트’를 다루는 순간들이 많았기 때문에 역사 혹은 역사 속의 인물을 언급해야 하는 순간에는 잘못된 지식이 없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역사의 중요성은 역사로부터 찾아낼 수 있는 교훈에서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게 만들기 위해 그에 대한 교훈을 찾는다면, 반드시 그 역사 속에서 답을 찾아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오기에 역사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흥망성쇠를 지나온 시대와 지금 살아가는 시대가 물론 배경적으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적용해 볼 교훈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백제의 영향력을 널리 효과적으로 확산시켜야 하는 것이 ‘2025 K포럼’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입니다. 진행자인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패널들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축약해서 전달하는 것이죠. 패널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하고 들으시는 분들에게 쉽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방송인으로 전향한 박지윤은 ‘크라임씬’ 시리즈, ‘여고추리반’ 시즌 1~3, ‘피의 게임’ 등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의 깔끔한 진행과 리더십, 연기력을 통해 ‘크라임씬’ 시리즈 전 시즌 전 회차에 이름을 올린 유일무이한 출연자이기도 하다. 박지윤은 “‘K스토리’가 가져야 할 가장 큰 힘은 ‘개연성’이다. 공감하지 못하면 감동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멸망한 제국이어도 그 시대의 흐름이나 역사적 배경, 그리고 그 시대를 이끌었던 인물들에 대한 공감을 느끼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개연성을 깨닫는 순간 그것이 스토리와 역사가 가진 매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와 유적으르 되돌아보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발달한 시대에서는 아주 보잘것없는 돌덩이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스토리’를 파헤쳐보면 큰 가치가 될 수 있다. ‘2025 K포럼’이 그 개연성과 가치를 끄집어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25 K포럼’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듬어 올라가 보고, 새롭게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보니 진행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호기심이 생깁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라는 사람 또한 깊어질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생깁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3 06:00
연예일반

‘정답소녀’ 김수정, 이재명 당선에… “새파란 나라 지어요”

과거 ‘정답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수정이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4일 김수정은 자신의 SNS에 ‘파란나라’ BGM과 함께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 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등 노래 가사를 게재했다. 이는 유명 애니메이션 ‘뽀로로’ 속 ‘파란나라’의 노래가사다.특히 해당 게시물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후 업로드 된 만큼, 김수정이 정치적 소신을 드러낸 것으로 누리꾼들은 보고 있다.김수정은 지난해 11월에도 SNS를 통해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진행 중인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동참한 기록을 게재하며 “세상에 이해 안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수정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다니다 중퇴했다.한편 2008년 KBS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으로 데뷔한 김수정은 예능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을 외치는 ‘정답 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SBS 연기대상 여자 아역상을 수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3:54
프로축구

‘도전 골든벨형 감독’ 이정효 “김판곤 감독님, 화이트보드 쓰셔도 됩니다…난 축구에 대한 생각뿐” [IS 광주]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최근 화제가 된 ‘화이트보드 전술 지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광주는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4무 5패)을 챙긴 광주(승점 22)는 리그 6위에 올라 있다.경기 전 이정효 감독은 “(로테이션 돌릴 여유가) 없다. 박태준 선수가 6월 2일에 입대한다. 오늘 경기까지 하고 선수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정효 감독은 지난 25일 강원FC전에서 화이트보드에 ‘숫자 많이’라고 적어 그라운드에 있는 선수들에게 전술을 지시했다. 축구계를 비롯해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도전 골든벨형 감독’이란 말까지 나왔다.그는 “내가 뭔가 할 때는 계산을 하진 않는다. 축구에 대한 생각뿐이다. 어떻게 하면 선수들에게 빨리 피드백을 전달할까라는 생각에서 나왔다. 내가 계산하고 남의 이목을 끌진 않는다.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 (화이트보드로) 보여주면 선수들이 그걸 보고 바로 이동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했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훈련 때도 안 들리면 이렇게(화이트보드 지시)라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선수들이 보고 바로바로 움직여서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적장인 김판곤 울산 감독은 내달 있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화이트보드를 활용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써도) 상관없다. 다른 방법을 쓰셔도 된다. 결국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 선수들에게 빨리 정보를 주기 위한 방법이니, 나는 괜찮다고 본다”고 했다. 이정효 감독은 최근 센터백 진시우를 기용하고 있다. 이 감독은 “피지컬과 수비적인 부분이 괜찮다. 스피드도 있고, 헤더 경합도 여기 와서 훈련을 잘 받고 있다. 피드백을 주는데, 잘 따라오고 있다. 경쟁력이 있기에 기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광주의 고민은 ‘득점’이다. 이정효 감독은 “우리 훈련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 크로스 타이밍, 마지막 패스 상황에서 골대로 갈지, 가까운 포스트로 갈지, 좀 더 기다렸다가 타이밍에 맞춰 들어갈지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훈련하는데, 잘 모르겠다. 연습 때는 잘하는데, 경기장 안에서는 그거에 비해 골이 안 나오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광주=김희웅 기자 2025.05.28 19:39
금융·보험·재테크

두나무, 시니어 디지털 금융 키우는 ‘도전! 금융골든벨’ 개최

두나무가 50대 이상 장노년들의 슬기로운 디지털 금융 생활을 위해 ‘도전!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두나무의 ‘도전! 금융골든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이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한다.두나무는 ‘도전! 금융골든벨’을 통해 50대 이상 장노년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기초 금융 상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의 개념, 디지털 자산 시장과 정책, 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 등 디지털 자산 투자의 A부터 Z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온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두나무의 ‘도전! 금융골든벨’에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거나 디지털 자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12일부터 30일까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당 선착순 300명씩 총 1200명이다.‘도전! 금융골든벨’은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시니어 대상 금융 교육으로 기존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우리금융미래재단 등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최초다. 두나무는 이후 수도권 내 거주하는 5060 장노년들을 대상으로 ‘업클래스 시니어 디지털 자산 금융 교육’을 이어간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세대간 금융 정보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2 15:18
예능

유재석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석윤 감독과 ‘쿵쿵따’ 인연”…이정은·류덕환 ‘틈만 나면,’ 출격

SBS ‘틈만 나면,’ 유재석이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석윤 감독과의 ‘쿵쿵따’ 인연을 공개한다.13일 방송하는 ‘틈만 나면,’ 22회에서는 ‘틈 친구’로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출격한다.유재석은 이정은, 류덕환과의 뜻밖의 연결고리를 공개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김석윤 감독님은 저랑 ‘쿵쿵따’ 하신 분”이라며 반가운 기억을 소환한다. 이어 “그때 신원호 PD가 조연출, 책임PD가 김석윤 형님이었다”라고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하더니 “그 당시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9개월밖에 안 했다”라며 반전의 아픈 기억까지 떠올려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정은이 ‘한양의 딸’이라는 것을 밝혀 왕십리 지역 학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다. 이정은은 “제가 한양여고에서 한양대까지 쭉 다녔다”라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라. 근처 맛집 잘 안다”라고 유재석, 유연석, 류덕환을 솔깃하게 하더니 한양대 후배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발견하자 골든벨을 울려 박수를 받는다. 이정은은 호쾌하게 웃으며 “돈은 이러려고 버는 거지~”라며 대인배의 면모를 발휘한다고.한편, 이날 이정은, 류덕환은 처음 만나는 ‘틈만 나면,’의 도파민에 제대로 중독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정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승부에 “짜릿하다. 이런 재미가 있었네”라고 감탄, 아드레날린 폭주의 기세를 몰아간다고. 류덕환 역시 “미치겠다”를 연발하며 게임에 온몸으로 몰입한다.‘틈만 나면,’은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09:01
스타

이수근, ‘신장 투석’ ♥박지연 기 세운 선물…“형부가 골든벨 울려줌”

방송인 이수근이 신장 투석 치료 중인 아내 박지연을 위해 생일 턱을 냈다.박지연은 3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이 공개한 자신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박지연은 해바라기와 선물 모양 풍선을 손에 들고 생일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은 이수근과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형부님. 너무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부가 골든벨 울려주셨다.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등 메시지를 남겼다. 아내와 지인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이수근이 직접 음식값을 결제해 생일 턱을 낸 것.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세 연하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이수근은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우리 아내도 10년째 투석을 받고 있다”며 “힘든 일 있어도 티 안 내고 밝아지려 노력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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