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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골프소식]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온 ‘보키 디자인 SM10 웨지’에 내구성을 더 높인 블랙 마감을 적용한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Black Vapor)’ 웨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SM10 웨지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수 마감과 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세련된 블랙 마감 디테일을 더해 한정판만의 특별함과 소장가치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모델로 완성됐다.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는 극대화된 내구성을 위해 티타늄 카바이드 마감을 적용했다.여기에, BV 윙스(BV Wings) 로고가 들어간 블랙·실버 컬러의 그립과 다이나믹 골드 오닉스 샤프트, 전용 BV 윙스 라벨을 더했다. 웨지 명장 밥 보키는 “골퍼가 웨지를 내려다보는 순간 자신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웨지의 마감은 그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어드레스에서 확신을 주는 웨지는 플레이에 분명한 차이를 만든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7월 24일부터 전 세계 동시 출시되어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5.07.17 15:54
프로야구

'빵빵한 올스타전' 기념 공식 굿즈 출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여 공식 상품 총 22종을 출시한다.올해 올스타전 키비주얼 콘셉트는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다. 이에 따라 대전의 명물인 빵 이미지와 함께 의성어 ‘빵’을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엑스포교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이번 올스타전 기념구, 기념구 키링, 기념 티셔츠 등에 키비주얼을 활용해 상품 곳곳에 숨어있는 꿈돌이를 찾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빵을 형상화한 티켓 홀더, 랜야드, 식빵 키링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올스타전 유니폼 디자인은 소보로의 착안한 나눔 올스타의 골드 컬러와 소보로 속의 진한 팥앙금색을 모티프로 한 드림 올스타의 딥 레드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유니폼 배번은 베이글을 형상화했다.유니폼 키링, 핀뱃지, 짐색, 응원 배트 등에는 유니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특히 유니폼 키링에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가 기입되고 꿈돌이 참도 랜덤하게 부착됐다. 또한, 올해에는 드림/나눔 올스타 각 팀의 ‘베스트 12’ 선수 초상을 담은 티셔츠를 최초로 제작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티셔츠 전면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배경으로 베스트 12 선수의 경기 장면을 담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을 기념하고,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들의 영예를 담아냈다.2025 KBO 올스타전 기념 상품들은 지난 8일부터 대전역 3층 맞이방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에서 일부 품목이 선공개 됐다. 10일부터는 일부 품목이 KBO 공식 온라인 스토어 ‘KBO 마켓’에서 사전 예약 판매된다.11일부터는 전 품목을 올스타전 ‘팬 페스트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KBO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식 기자 2025.07.09 12:23
프로야구

'빵스타전' 유니폼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KBO가 8일 공개한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KIA, LG, 한화, NC, 키움)의 10개 구단 로고를 드림과 나눔의 팀 컬러에 맞춰 제작됐다. 올스타 출전 선수들은 각 구단별 올스타 유니폼을 착용하고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 디자인은 대전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빵의 도시’라는 상징을 팀 컬러와 컨셉으로 담아냈다. 드림 올스타 유니폼은 소보로 속의 진한 팥앙금을 모티브로 한 딥 레드 브라운 컬러, 나눔 올스타 유니폼은 소보로의 바삭한 크러스트에서 착안한 골드 컬러를 사용했다. 유니폼 배번은 베이글을 형상화한 볼륨감 있는 숫자에 비정형적 폰트로 선수명을 구성하여 빵의 이미지를 재치있게 표현했다.또한 빵의 속을 연상시키는 아이보리 톤으로 레그런 배색을 구성하고, 유니폼 사이드에 폭죽을 형상화한 별 패턴을 삽입하여 개최지 한화 이글스 홈구장의 다이내믹한 특징을 반영했다. 이 외에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올스타전 개최 일자와 지역명을 삽입하고, 유니폼 전면에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을 표현한 드림·나눔 팀 패치를 부착하는 등 대전에서의 올스타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2025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으로 각 구단별 로고가 부착된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유니폼과 함께 출시되는 올스타전 어센틱 모자 역시 드림·나눔의 메인 컬러를 반영한 투톤 디자인으로 전면에는 각 구단의 심볼 로고가 표시된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모자 측면에는 선수별 올스타전 출전 횟수를 표시한다.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과 어센틱 모자는 올스타전 기간인 7월 11~12일 한밭야구장(옛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그라운드 내 팬페스트존에 마련된 KBO마켓 부스에서 현장 판매된다. 일부 제품은 KBO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 등)와 온라인 스토어인 KBO 마켓 및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김식 기자 2025.07.08 15:55
생활문화

크리스찬 루부탱, 파리서 ‘사토리얼’ 라인 첫 공개… 예술성과 장인정신의 결합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최근 2025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남성 슈즈 컬렉션 ‘사토리얼(Sartorial)’을 첫 공개했다. 클래식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제시했다.‘사토리얼’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재해석이 집약된 남성 아이덴티티다. 대표 모델 ‘샹벨리스(Chambeliss)’는 클래식 더비 스타일에 셔츠 칼라핀에서 착안한 메탈 장식 ‘샹블링크(Chambelink)’를 적용해, 마치 주얼리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이 장식은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블랙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크리스털 200개가 수작업으로 세팅된 고급 버전 ‘샹블링크 스트라스(Chambelink Strass)’도 함께 소개됐다. 이외에도 승마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로드 샹브(Lord Chamb)’, 고급스러운 모아레 원단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카신 ‘오 루브르(O Louvre)’, 약 1만 개의 크리스털과 진주로 화려하게 장식된 ‘서커스 부티 펄라(Circus Booty Perla)’, 그리고 프랑스 자수 아틀리에 메종 르사주(Maison Lesage)와 협업한 ‘파르파망(Farfaman)’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제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는 네 명의 퍼포머가 루부탱 슈즈를 착용하고 ‘댄디의 하루’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몰입형 설치작품 ‘비트린 레클라테(Vitrines l’Éclaté)’와 어우러진 무대 연출은 루부탱이 추구하는 감성적 미학과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이번 컬렉션은 루부탱 남성 라인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차세대 럭셔리 슈즈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패션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5.07.04 16:19
생활문화

테디베어로 유명한 스페인 주얼리 ‘토스’(TOUS),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면세점 오픈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TOUS(토스)가 6월 27일(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면세점에 매장을 신규 오픈하였다. 192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설립된 토스는 사랑과 포근함을 상징하는 ‘테디베어’ 모티프를 중심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스페인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로 실버, 골드, 진주, 오닉스,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풀한 디자인을 활용한 컬렉션들은 폭넓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부산점 면세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테디베어 라인을 포함하여 매니페스토 시리즈, 볼드 실버, 컬러 젬스톤 등 최신 주얼리 컬렉션이 함께 구성되었으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따뜻한 철학과 감성을 전달하는 주얼리 브랜드”라며, “이번 부산점 면세 매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토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토스 주얼리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주요 면세 채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29CM, SSG, W컨셉, 카카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6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는 29CM와 협업해 도산대로 인근에서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25.06.30 09:34
생활문화

맥퀸,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기념한 이브닝 클러치 캡슐 컬렉션 공개

맥퀸이 하우스의 근간을 이루는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기념해 정교한 장식미를 극대화한 이브닝 클러치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2009년 리 알렉산더 맥퀸에 의해 처음 공개된 너클 클러치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피스로 자리매김했으며, 맥퀸 아틀리에의 숙련된 기술력과 하우스를 상징하는 반항적인 에너지를 담은 너클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너클 클러치는 처음 출시된 이래로, 동시대적이고 조형적인 핸들과 정교한 자수 장식을 통해 변신을 거듭해 왔다. 이번 2025 스페셜 컬렉션에서는 아카이브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조형적 핸들에 새로 개발된 장식을 결합한 6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2018 봄 여름 시즌에 처음 선보인 ‘로즈 & 스네이크 너클 클러치’는 자연과 교감하는 맥퀸의 디자인을 상징한다. 장식적 조형미를 띤 핸들은 장미 줄기를 감고 올라가는 영국 정원의 뱀과 해골이 어우러져 하우스의 시그니처를 드러내며 함께 구성된 자수 장식은 다양한 크기의 글라스 크리스털 스톤과 비즈워크로 완성된 입체적인 플로럴 아트워크로 블랙 레더 위에 정교하게 수놓아져 있다. 로즈 & 스네이크 너클 클러치는 블랙 레더 바디에 골드 또는 실버 하드웨어 그리고 톤온톤의 자수 장식 버전으로 출시된다.2015 가을 겨울 시즌에 처음 선보인 ‘로즈 너클 클러치’는 맥퀸이 전개해 온 잉글리시 로즈 주얼리 테마를 재해석했다. 주얼리 주조 기법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메탈 로즈 장식이 시그니처 너클 핸들을 감싸고 있으며 바디 전체를 장식한 흑옥 크리스털이 포인트다. 거울처럼 반짝이는 메탈 로즈가 블랙 새틴 소재 위에 핸드메이드로 수놓은 블랙 크리스털 자수와 대조를 이룬다. 로즈 너클 클러치는 골드, 실버 톤 하드웨어 버전 두 가지로 만날 수 있다.‘스파이더 주얼 너클 클러치’는 2019 가을 겨울 시즌에 처음 선보였다. 각각 다른 형태로 커팅된 네 개의 링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너클 핸들이 특징으로 각 링에는 커팅된 스톤이 세팅되어 있다. 그중 하나의 링에는 자연의 전복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섬세한 거미 모티프가 장식됐다. 맥퀸 하우스의 핵심 미학과 다름없으며 이번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은 두 가지 스파이더 주얼 너클 클러치를 선보인다. 블랙 새틴 위에 멀티 컬러 커팅 글라스 스톤이 장식된 골드 메탈 하드웨어 버전 그리고 블랙 가죽에 글라스 비즈와 크리스털 자수를 전체적으로 수놓은 실버 메탈 하드웨어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한편, 이번 컬렉션은 일부 리테일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2025.05.07 13:59
산업

펜디, 2025 여름 컬렉션 출시

명품 브랜드 펜디(Fendi)가 2025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메종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펜디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패션 필름 ‘물의 이야기(Histoire d’Eau)’와, 영화 속에 등장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펜디 1978 봄-여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성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시티 쇼츠, 맥시 드레스 등 감각적인 실루엣과 다양한 텍스처, 섬세한 장식 기법을 통해 펜디의 장인정신을 드러낸다. 플로럴 샴브레이 데님과 FF 실크 자카드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웨어는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골드 쉘과 코랄 모티프 장식은 스윔웨어와 비치 튜닉에 적용돼 여름의 정취를 이어간다.남성 레디 투 웨어 컬렉션으로는 코랄 반다나 프린트, 자수 디테일, 엽서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요소를 더한 반소매 셔츠와 실크 쇼츠를 선보이며, 레트로 풍의 애슬레틱 무드를 자아내는 코랄 및 샌드 컬러 스트라이프 니트웨어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액세서리 컬렉션은 라피아 소재, 트롱프뢰유 데님 효과를 더한 쿠오이오 로마노 레더, FF 자카드, 코랄 반다나 모티프가 어우러져 펜디 특유의 독창적인 미학을 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 토트 백과 피카부, 바게트 등 기존의 아이코닉 백들도 여름 감성으로 재해석됐다. 슈즈 컬렉션에서는 ‘F’ 스트랩을 더한 펜디 플링(FENDI Fling) 플립플랍 샌들을 비롯해 라피아 메쉬 소재의 펜디 콜리브리(FENDI Colibri) 펌프스, 플랫폼 슬라이드 등이 출시되며, 남성 컬렉션에는 FF 버클 스웨이드 샌들과 셀러리아 스티치 가죽 슬라이드가 포함된다.또한 백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하는 젤리피쉬 참, 레몬 참, 코튼 반다나 등 다양한 백 참 액세서리들도 출시되며, 여름 분위기를 한층 강조해 줄 오버사이즈 핸드메이드 라피아 및 데님 소재 모자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1 13:20
산업

도톰하고 반짝이는 생기 입술 만들어줄게! 에뛰드, ‘슈가 컬러링 젤리 밤’ 출시

에뛰드가 도톰하게 반짝이는 생기 입술을 완성해 줄 ‘슈가 컬러링 젤리 밤’을 출시한다.립토퍼는 고보습의 오일과 젤리 제형으로 입술에 생기와 볼륨감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투명한 컬러감으로 다른 립 제품과 사용하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 광택감을 극대화한다.특히 젤리 어플리케이터가 탑재돼 제형의 광택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추가 브러시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이중 락킹 기능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해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01 글레이즈’는 무색의 투명한 발색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02 허니 드리즐’은 골드 펄이 다른 립 컬러와 레이어링 시 더욱 영롱한 빛을 선사한다.립플럼퍼는 은은한 발색과 펄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 글로우 플럼퍼 타입이다. ‘03 크리스탈 캔디’는 자연스러운 핑크빛 컬러에 골드와 옐로우 펄이 더해져 생기있고 뷸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04 블루 에이드’는 피부 온도에 반응해 블루 컬러에서 핑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컬러링 글로스 립밤은 고보습 오일과 왁스 성분이 입술에서 부드럽게 녹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탱글한 젤리 텍스처로 입술 볼륨을 강조하며, 은은한 컬러부터 발색 높은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05 아이스 바닐라’는 밀키한 살구 컬러, ‘06 피치 트위스트’는 생기 넘치는 피치 코랄 컬러, ‘07 베어 핑크’는 쿨톤에게 찰떡인 베이비 핑크 컬러, ‘08 버터 카라멜’은 따뜻한 분위기의 베이지 컬러, ‘09 베리 프로스트’는 채도 높은 플럼 컬러, ‘10 로즈 파르페’는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코랄 로즈 컬러이다. 전체적으로 밀키한 컬러감에 쉬머펄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한다.‘슈가 컬러링 젤리 밤’은 14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하며, 출시를 기념해 19% 할인한 9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추가할 수 있는 키링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귀여운 립 케어 아이템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뛰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요즘 트렌드인 촉촉하고 통통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4 17:18
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신보 ‘데이 앤 나잇’ 29일 발매... “아임 유어 푸키!”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화려하게 돌아온다.피프티피프티는 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을 들고 컴백한다. 피프티피프티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한 뒤 미니앨범 발매를 공식화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피프티피프티는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퍼펙트 크라임’을 공개하고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은 데 이어 컴백 날짜까지 확정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피프티피프티의 컴백 포스터는 블랙 배경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행운과 거짓말을 뜻하는 이중적인 의미의 손이 등장하는 등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또한 포스터에는 ‘아임 유어 푸키!’(I'm your Pookie!)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키’(Pookie)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관계에서 사용하는 애칭이기도 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피프티피프티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러브 튠’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지난 앨범을 통해 ‘SOS’ ‘그래비티’ 등 고퀄리티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큼 피프티피프티의 컴백곡들이 담길 신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피프티피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1:23
연예일반

NCT 위시vs투어스, 비슷한데 달라... 4월 컴백 ‘흥미 진진’[IS포커스]

‘5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NCT 위시와 투어스가 나란히 4월에 컴백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두 그룹은 신인이지만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는 점, 청량한 콘셉트를 내세웠고 일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은 만큼 이번 컴백 격돌은 이들 자신에게도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긴장감을 일으키고 있다.◇ 통통 튀는 NCT 위시 vs 성인 된 투어스 먼저 컴백을 확정한 건 NCT 위시다. 이들은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을 발매한다. ‘팝팝’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실리 댄스’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팝팝’은 히트메이커 켄지가 프로듀서로 참여, 사랑에 빠진 순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쿠가 복귀한 뒤 발매하는 앨범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를 준비한 투어스의 컴백은 NCT 위시보다 일주일 뒤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학교 시리즈를 끝내고 20살이 된 투어스만의 뜨거운 에너지가 포인트다. 기존 투어스만의 밝고 대중적인 음악은 유지하되, 더욱 짙어진 음악색이 담긴다는 후문이다. 풋풋한 학창 시절을 노래했던 투어스의 스무 살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대중성vs막강한 팬덤 투어스와 NCT 위시는 ‘청량하다’는 이미지가 비슷하지만, 인기 유형이 다르다. 투어스가 대중성 높은 그룹이라면 NCT 위시는 ‘NCT 계열’의 마지막 주자로서 탄탄한 코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곡부터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 연간 차트 정상에 오를 만큼 메가 히트곡이 됐다. 투어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까지 연달아 발매하며 ‘학교 시리즈’를 이어나갔다. 개학날 설렘을 지나 친구들을 사귀고 졸업날 뭉클한 감정까지,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세계관을 확립시켰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소위 남자 아이돌 노래라고 하면 ‘그들만의 리그’ 같은 경향이 있다. 대중적 인지도는 넓지 못해도 팬덤의 응집력은 컸다. 투어스는 이런 흥행공식을 뛰어넘은 그룹”이라며 “대중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면서 K팝신에 색다름을 안겼다”고 평가했다. NCT 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지난해 2월에 데뷔해 서정적이고 희망찬 노랫말, 청량한 멜로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의 조화를 앞세워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갔다. NCT 서브 그룹 중 막내인 만큼 귀여운 이미지가 돋보이는데, 음반 성적을 보면 마냥 귀엽지는 않다. 오히려 무섭다.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 첫 미니앨범 ‘스테디’ 80만 장의 선주문량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테디’로는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한터차트 기준)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송버드’로 세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NCT 위시는 젠지 감성을 잘 보여주는 팀 중 하나다. 아기자기하고 반짝이는 팀 컬러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원’과 ‘희망’이라는 키워드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틱톡,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선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점들이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라고 전했다. ◇일본 내 확산세, 누가 더 빠른가 두 그룹 모두 일본에서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동안 아이돌그룹이 한국 또는 일본 등에서 데뷔한 뒤 그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면 NCT 위시는 한일 양국을 동시 공략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돔 데뷔 무대에 이어 데뷔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꽃길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25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위시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투어스의 일본 정식데뷔는 오는 7월이지만, 일본 현지 인기는 싱당하다. 데뷔 전부터 ‘2024 FNS 가요제’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 등 굵직한 일본 인기 연말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덕분이다. 더불어 지난해 발매한 싱글 1집 ‘라스트 벨’로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에 올랐고,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도 받았다. 음악적으로 현지 팬들에게 인정받은 셈이다. 임희윤 음악 평론가는 “투어스와 NCT 위시는 음악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 뚜렷하게 돋보이는 보컬리스트와 래퍼가 없는데, 이는 K팝에서는 약점이 될 수 있어도 J팝에서는 귀여움으로 느껴진다. 조화로움이 큰 강점인 두 그룹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가 관전 요소”라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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