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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무신사 뷰티 페스타 가보니 "성수동이 Z세대 감다살 뷰티 놀이터"

“하나, 둘, 셋! 판을 돌리세요.”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의 메인 팝업스토어 곳곳에서 환호 소리가 터졌다. ‘힙’한 감성을 강조한 K뷰티 브랜드들이 세운 부스를 찾은 인플루언서들이 상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탄성의 데시벨이 상승했다. 화려한 차림새로 뷰티 제품을 하나하나 만지고, 바르고, 느껴보던 인플루언서들은 퍽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팝업스토어 곳곳을 돌았다. 성수 삼킨 무신사 뷰티 축제무신사가 지난 25일부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뷰티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29일부터 성수동 일대를 무대로 40여 개 화장품 브랜드와 본격적인 오프라인 축제를 시작한다. 하루 먼저 경험한 팝업스토어는 무신사만의 느낌이 반영된 브랜드들을 체험해 보려는 인플루언서로 북새통을 이뤘다. 무신사 관계자는 “2만8000원대 일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면서 “29일부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페스타를 찾으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 공간 외에도 성수동 일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까지 참여해 성수동 전체가 축제장으로 분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뷰티 페스타의 콘셉트는 ‘발견하는 즐거움’이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징’하는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건물을 통째로 빌린 팝업스토어는 마치 Z세대의 놀이터 같았다. 부스 곳곳에 요일과 시간대별로 뷰티 클래스가 열리고, 다양한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맞춤 제품 추천, 괄사 마사지 클래스, 피부 고민 상담 등 Z세대의 대표적인 니즈가 반영된 체험형 클래스의 특히 북적였다. 나만의 파우치를 공개하는 ‘왓츠 인 마이 파우치 이벤트’, 나만의 특별한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마이 뷰티 아이디 카드 존’은 저마다 멋진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무신사는 참여 브랜드의 86%를 중소 규모의 인디 브랜드로 구성해 차별화를 꿰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참여 브랜드의 81%가 자체 매장이 없고, 성수동 주요 채널에도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는 31%에 달한다”며 “접점이 부족한 K뷰티 브랜드가 고객을 직접 만나고 제품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이날 페스타 현장을 찾은 인플루언서 김찬주(31)씨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개성 있는 K뷰티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것 같다”며 “향수부터 색조, 기초까지 숨겨진 진주를 발견한 기분으로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뷰티 장착한 무신사, 실적 고공행진3회째 뷰티 페스타의 포문을 연 무신사는 올해 2분기 실적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매출 3777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7%, 22.6%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도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462.8%) 상승했다. 무신사 측은 “올 상반기에는 매출 6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월 400억원 규모의 이자 비용을 제외할 경우 8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업계는 무신사의 호실적 배경으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에 이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뽑는다. 초기 신발과 패션에 방점을 찍었던 무신사는 취급 카테고리를 공격적으로 넓혀왔다.이제 무신사의 시선은 기업공개(IPO)로 향해 있다. 무신사는 최근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IPO 하우스를 비롯해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모건스탠리, UBS 등 외국계 투자은행(IB)도 여럿 포함됐다. 무신사의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곳만이 ‘선택’ 받는 분위기다. 무신사는 자체 기업가치를 10조원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2023년 시리즈 C 투자 당시 인정받은 3조5000억원 보다 3배 이상 높다.국내 IB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인 무신사가 원하는 기업가치가 너무 높고 조건도 까다롭다”면서도 “상당수의 증권사들이 참여를 위해 특별팀을 꾸리고 있다”고 전했다.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지난 4월 비상경영 돌입 후 조직 전반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발 빠르게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데 주력한 결과가 2분기에 고른 성장세로 입증됐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리커머스 등 성장 사업 부문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8.29 07:57
산업

디디에 두보X고윤정, 25 FW ‘듀얼 디디’ 새로운 캠페인 공개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2025 FW 듀얼 디디(Dual D.D) 컬렉션’을 출시하고,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올해 디디에 두보는 ‘예술이 되는 일상, 일상이 되는 예술’을 주제로 브랜드의 예술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The Art of Livin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듀얼 디디 컬렉션’은 ‘파리의 길 위에서 시간을 걷다’라는 테마 아래, 파리의 럭셔리 호텔 ‘메종 델라노’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의 흐름을 주얼리에 은유적으로 담아냈다.특히, 이번 ‘듀얼 디디’ 신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곡선과 직선을 활용한 입체감을 더해 구조적인 미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드 컬러에 대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화이트 골드’ 제품을 확대하고, 쇼피스로 선보이는 제품에는 정면과 측면에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세팅하는 등 뛰어난 세공 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다운 독보적인 제품력을 자랑한다.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개된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의 새로운 캠페인에서도 디디에 두보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돋보인다. 감도 높은 신제품과 배우 고윤정의 고급스럽고 고혹적인 매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깊이 있는 우아함’을 보여준다.광고 캠페인 속 고윤정은 두 개의 라인이 D쉐입을 형성하며 하나의 곡선 형태로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감의 신제품을 레이어드해 고급스러운 주얼리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고윤정이 착용한 ‘메종 델라노’ 호텔의 창문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후프 스타일 귀걸이’와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링크 귀걸이’는 올 가을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올해 ‘듀얼 디디’ 컬렉션은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된 신제품과 브랜드 뮤즈 고윤정의 우아한 비주얼이 만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로망하는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예술적 감성이 담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디디에 두보의 ‘듀얼 디디 컬렉션’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8.22 09:21
산업

디디에 두보, 올여름 빛나는 스타일링 위한 ‘데일리 주얼리’ 제안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도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을 맞아 일상에 예술적인 감각을 더하는 ‘여름 데일리 주얼리’를 제안한다. 디디에 두보는 올해 ‘예술이 되는 일상, 일상이 되는 예술’을 주제로 ‘The Art of Living’ 캠페인을 전개하며,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어떤 착장에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포인트를 더해줘 ‘여름철 더욱 빛나는 주얼리’로 불리는 디디에 두보의 이어링과 네크리스는 주얼리 하나로 한 끗 다른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대표적으로 여름 무드의 청량한 색감에 부드럽게 말린 리본을 연상시키는 곡선 디테일과 볼륨감 있는 D 쉐입이 돋보이는 ‘미스 두 원터치 실버 이어링’은 트렌디함과 우아함을 모두 갖춰 출근부터 바캉스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원터치 방식으로 착용도 간편해 바쁜 아침에도 손쉽게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무더운 날씨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센슈얼 트윈 디 네크리스’를 추천한다. 매일의 시간이 겹겹이 쌓아온 사랑의 가치를 주얼리로 표현한 올해 ‘센슈얼 마리아주 컬렉션’의 신제품으로, 서로 다른 디자인의 D 디테일이 조화롭게 겹쳐져 디디에 두보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뿐만 아니라, ‘로즈, 옐로우, 화이트, 센슈얼’ 4가지 골드 컬러 중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여 나만의 개성을 담은 커스텀 오더가 가능해 더욱 매력적이다. 편안한 티셔츠, 격식 있는 포멀룩, 여름철 필수템인 원피스 등 어디에 매치해도 은은한 반짝임과 흔치 않은 디자인으로 특별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옷차림이 더욱 가벼워진 만큼, 주얼리 하나만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디디에 두보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아이템을 데일리룩에 매치해 나만의 개성과 프렌치 감성이 돋보이는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디디에 두보가 제안하는 올여름 데일리 주얼리 ‘미스 두 원터치 실버 이어링’과 ‘센슈얼 트윈 디 네크리스’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들은 디디에 두보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8.05 13:18
산업

MCM, 사이버-갤럭틱 노마드를 위한 AW25 컬렉션 공개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사이버-갤럭틱 노마드를 위한(For Cyber-Galactic Nomads) AW25 컬렉션을 공개했다.이번 AW25 컬렉션은 ‘뮌헨에서 화성까지(From München to Mars)’ 캠페인의 세 번째 장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매버릭들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우주 시대의 비전과 뮌헨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실용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레트로 퓨처리즘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유틸리티와 우주 시대적 혁신이라는 시선을 통해 클래식한 모티프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브랜드 고유의 미학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된 시그니처 비세토스 패턴을 중심으로 가죽, 나일론, 폰티 등의 소재와 핵심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컬렉션은 ‘데님&블루 비세토스’, ‘카키’, ‘헤링본’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각 제품군은 구조, 컬러웨이, 소재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첫 번째 챕터 ‘데님&블루 비세토스’에서는 클래식 비세토스를 미래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지난 SS25 시즌에서 영감을 받은 심해의 색감과 광활한 우주를 연상시키는 블루 비세토스와 블루 데님 비세토스를 새롭게 보여준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텍스처를 더하는 블루 데님과 대담하고 강렬한 엣지를 선사하는 블루 비세토스는 위켄더, 멀티백팩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된다.두 번째 ‘카키’ 챕터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끼와 흙빛 색조의 무드를 연출한 카키 그린 컬러가 MCM의 아이코닉한 모노그램을 차분하게 감싸며 스웨이드, 업사이클 가죽, 리사이클 나일론 등 친환경 소재 활용이 두드러진다. 새로운 스타일의 마마 백과 짐 백팩은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디아망뜨 3D백은 버건디 컬러 포인트와 헤링본 패턴이 더해진 그린 컬러로 새롭게 재해석되었다.마지막 ‘헤링본’ 챕터에서는 MCM의 헤리티지를 담은 코냑 비세토스에 헤링본 패턴과 고급스러운 골드 포인트를 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렌 버킷 토트, 트레이시 크로스바디, 크레센트 호보 백 등 시그니처 실루엣에는 은은한 소프트 핑크 비세토스를 입혀 우아하고 색다른 무드를 연출하며, 지구를 넘어 미래적 여정까지 아우르는 실용성을 제안한다.또한 이번 캠페인은 컬렉션 론칭을 기념한 사진가 ‘이스 키드(Yis Kid)’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타리나 코어비윤(Katharina Korbjuhn)’의 촬영 협업으로 완성됐다. 특히 사진가 ‘이스 키드’는 사진과 AI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법을 통해 모델들이 중력을 거스르는 듯 자연스럽게 떠있는 착시 효과를 구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 속 가장 강렬한 표현인 ‘개성’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한다.MCM 관계자는 “이번 AW25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에 기반을 두고 미래를 향한 비전과 실용성을 더해 MCM만의 차별화된 미학을 완성했다”라며 “일상과 미래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컬렉션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MCM AW25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MCM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1 14:56
골프일반

[골프소식]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온 ‘보키 디자인 SM10 웨지’에 내구성을 더 높인 블랙 마감을 적용한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Black Vapor)’ 웨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SM10 웨지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수 마감과 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세련된 블랙 마감 디테일을 더해 한정판만의 특별함과 소장가치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모델로 완성됐다.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는 극대화된 내구성을 위해 티타늄 카바이드 마감을 적용했다.여기에, BV 윙스(BV Wings) 로고가 들어간 블랙·실버 컬러의 그립과 다이나믹 골드 오닉스 샤프트, 전용 BV 윙스 라벨을 더했다. 웨지 명장 밥 보키는 “골퍼가 웨지를 내려다보는 순간 자신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웨지의 마감은 그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어드레스에서 확신을 주는 웨지는 플레이에 분명한 차이를 만든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7월 24일부터 전 세계 동시 출시되어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5.07.17 15:54
프로야구

'빵빵한 올스타전' 기념 공식 굿즈 출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여 공식 상품 총 22종을 출시한다.올해 올스타전 키비주얼 콘셉트는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다. 이에 따라 대전의 명물인 빵 이미지와 함께 의성어 ‘빵’을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엑스포교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이번 올스타전 기념구, 기념구 키링, 기념 티셔츠 등에 키비주얼을 활용해 상품 곳곳에 숨어있는 꿈돌이를 찾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빵을 형상화한 티켓 홀더, 랜야드, 식빵 키링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올스타전 유니폼 디자인은 소보로의 착안한 나눔 올스타의 골드 컬러와 소보로 속의 진한 팥앙금색을 모티프로 한 드림 올스타의 딥 레드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유니폼 배번은 베이글을 형상화했다.유니폼 키링, 핀뱃지, 짐색, 응원 배트 등에는 유니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특히 유니폼 키링에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가 기입되고 꿈돌이 참도 랜덤하게 부착됐다. 또한, 올해에는 드림/나눔 올스타 각 팀의 ‘베스트 12’ 선수 초상을 담은 티셔츠를 최초로 제작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티셔츠 전면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배경으로 베스트 12 선수의 경기 장면을 담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을 기념하고,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들의 영예를 담아냈다.2025 KBO 올스타전 기념 상품들은 지난 8일부터 대전역 3층 맞이방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에서 일부 품목이 선공개 됐다. 10일부터는 일부 품목이 KBO 공식 온라인 스토어 ‘KBO 마켓’에서 사전 예약 판매된다.11일부터는 전 품목을 올스타전 ‘팬 페스트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KBO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식 기자 2025.07.09 12:23
프로야구

'빵스타전' 유니폼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KBO가 8일 공개한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KIA, LG, 한화, NC, 키움)의 10개 구단 로고를 드림과 나눔의 팀 컬러에 맞춰 제작됐다. 올스타 출전 선수들은 각 구단별 올스타 유니폼을 착용하고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 디자인은 대전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빵의 도시’라는 상징을 팀 컬러와 컨셉으로 담아냈다. 드림 올스타 유니폼은 소보로 속의 진한 팥앙금을 모티브로 한 딥 레드 브라운 컬러, 나눔 올스타 유니폼은 소보로의 바삭한 크러스트에서 착안한 골드 컬러를 사용했다. 유니폼 배번은 베이글을 형상화한 볼륨감 있는 숫자에 비정형적 폰트로 선수명을 구성하여 빵의 이미지를 재치있게 표현했다.또한 빵의 속을 연상시키는 아이보리 톤으로 레그런 배색을 구성하고, 유니폼 사이드에 폭죽을 형상화한 별 패턴을 삽입하여 개최지 한화 이글스 홈구장의 다이내믹한 특징을 반영했다. 이 외에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올스타전 개최 일자와 지역명을 삽입하고, 유니폼 전면에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을 표현한 드림·나눔 팀 패치를 부착하는 등 대전에서의 올스타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2025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으로 각 구단별 로고가 부착된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유니폼과 함께 출시되는 올스타전 어센틱 모자 역시 드림·나눔의 메인 컬러를 반영한 투톤 디자인으로 전면에는 각 구단의 심볼 로고가 표시된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모자 측면에는 선수별 올스타전 출전 횟수를 표시한다.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과 어센틱 모자는 올스타전 기간인 7월 11~12일 한밭야구장(옛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그라운드 내 팬페스트존에 마련된 KBO마켓 부스에서 현장 판매된다. 일부 제품은 KBO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 등)와 온라인 스토어인 KBO 마켓 및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김식 기자 2025.07.08 15:55
생활문화

크리스찬 루부탱, 파리서 ‘사토리얼’ 라인 첫 공개… 예술성과 장인정신의 결합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최근 2025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남성 슈즈 컬렉션 ‘사토리얼(Sartorial)’을 첫 공개했다. 클래식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제시했다.‘사토리얼’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재해석이 집약된 남성 아이덴티티다. 대표 모델 ‘샹벨리스(Chambeliss)’는 클래식 더비 스타일에 셔츠 칼라핀에서 착안한 메탈 장식 ‘샹블링크(Chambelink)’를 적용해, 마치 주얼리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이 장식은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블랙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크리스털 200개가 수작업으로 세팅된 고급 버전 ‘샹블링크 스트라스(Chambelink Strass)’도 함께 소개됐다. 이외에도 승마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로드 샹브(Lord Chamb)’, 고급스러운 모아레 원단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카신 ‘오 루브르(O Louvre)’, 약 1만 개의 크리스털과 진주로 화려하게 장식된 ‘서커스 부티 펄라(Circus Booty Perla)’, 그리고 프랑스 자수 아틀리에 메종 르사주(Maison Lesage)와 협업한 ‘파르파망(Farfaman)’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제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는 네 명의 퍼포머가 루부탱 슈즈를 착용하고 ‘댄디의 하루’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몰입형 설치작품 ‘비트린 레클라테(Vitrines l’Éclaté)’와 어우러진 무대 연출은 루부탱이 추구하는 감성적 미학과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이번 컬렉션은 루부탱 남성 라인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차세대 럭셔리 슈즈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패션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5.07.04 16:19
생활문화

테디베어로 유명한 스페인 주얼리 ‘토스’(TOUS),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면세점 오픈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TOUS(토스)가 6월 27일(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면세점에 매장을 신규 오픈하였다. 192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설립된 토스는 사랑과 포근함을 상징하는 ‘테디베어’ 모티프를 중심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스페인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로 실버, 골드, 진주, 오닉스,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풀한 디자인을 활용한 컬렉션들은 폭넓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부산점 면세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테디베어 라인을 포함하여 매니페스토 시리즈, 볼드 실버, 컬러 젬스톤 등 최신 주얼리 컬렉션이 함께 구성되었으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따뜻한 철학과 감성을 전달하는 주얼리 브랜드”라며, “이번 부산점 면세 매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토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토스 주얼리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주요 면세 채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29CM, SSG, W컨셉, 카카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6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는 29CM와 협업해 도산대로 인근에서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25.06.30 09:34
생활문화

맥퀸,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기념한 이브닝 클러치 캡슐 컬렉션 공개

맥퀸이 하우스의 근간을 이루는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기념해 정교한 장식미를 극대화한 이브닝 클러치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2009년 리 알렉산더 맥퀸에 의해 처음 공개된 너클 클러치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피스로 자리매김했으며, 맥퀸 아틀리에의 숙련된 기술력과 하우스를 상징하는 반항적인 에너지를 담은 너클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너클 클러치는 처음 출시된 이래로, 동시대적이고 조형적인 핸들과 정교한 자수 장식을 통해 변신을 거듭해 왔다. 이번 2025 스페셜 컬렉션에서는 아카이브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조형적 핸들에 새로 개발된 장식을 결합한 6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2018 봄 여름 시즌에 처음 선보인 ‘로즈 & 스네이크 너클 클러치’는 자연과 교감하는 맥퀸의 디자인을 상징한다. 장식적 조형미를 띤 핸들은 장미 줄기를 감고 올라가는 영국 정원의 뱀과 해골이 어우러져 하우스의 시그니처를 드러내며 함께 구성된 자수 장식은 다양한 크기의 글라스 크리스털 스톤과 비즈워크로 완성된 입체적인 플로럴 아트워크로 블랙 레더 위에 정교하게 수놓아져 있다. 로즈 & 스네이크 너클 클러치는 블랙 레더 바디에 골드 또는 실버 하드웨어 그리고 톤온톤의 자수 장식 버전으로 출시된다.2015 가을 겨울 시즌에 처음 선보인 ‘로즈 너클 클러치’는 맥퀸이 전개해 온 잉글리시 로즈 주얼리 테마를 재해석했다. 주얼리 주조 기법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메탈 로즈 장식이 시그니처 너클 핸들을 감싸고 있으며 바디 전체를 장식한 흑옥 크리스털이 포인트다. 거울처럼 반짝이는 메탈 로즈가 블랙 새틴 소재 위에 핸드메이드로 수놓은 블랙 크리스털 자수와 대조를 이룬다. 로즈 너클 클러치는 골드, 실버 톤 하드웨어 버전 두 가지로 만날 수 있다.‘스파이더 주얼 너클 클러치’는 2019 가을 겨울 시즌에 처음 선보였다. 각각 다른 형태로 커팅된 네 개의 링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너클 핸들이 특징으로 각 링에는 커팅된 스톤이 세팅되어 있다. 그중 하나의 링에는 자연의 전복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섬세한 거미 모티프가 장식됐다. 맥퀸 하우스의 핵심 미학과 다름없으며 이번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은 두 가지 스파이더 주얼 너클 클러치를 선보인다. 블랙 새틴 위에 멀티 컬러 커팅 글라스 스톤이 장식된 골드 메탈 하드웨어 버전 그리고 블랙 가죽에 글라스 비즈와 크리스털 자수를 전체적으로 수놓은 실버 메탈 하드웨어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한편, 이번 컬렉션은 일부 리테일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2025.05.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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