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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범준 ‘리틀 김남길’ 애칭 얻었다 (‘열혈사제2’)

배우 서범준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매회 ‘관포남’으로 등극, 리틀 김해일(김남길)라는 애칭을 얻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범준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속 부산대교구 신학교 부제 채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범준은 부산대교구 신학교 학생으로 서품을 앞둔 부제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인 탓에, 서품을 받아도 될지 고민에 빠진 채도우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2회부터 채도우 역으로 선 서범준은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뿜어냈다. 채도우는 김해일(김남길)이 신학교 생활지도 교사로 나타나자 떨떠름했지만, 김해일이 사건에 휘말린 자신을 위해 경찰서로 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연기를 하자 경계를 조금씩 허물어뜨리는 모습으로 변화를 보였다. 더욱이 2회 에필로그에서 채도우가 수화를 하는 장애인들을 친절하게 도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마냥 사고뭉치만은 아닌 채도우의 속내가 드러났다. 3회에서는 채도우가 김해일과 노인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김해일에게 어르신들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다 격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도우가 이곳 노인들이 거의 다 자식들 부양 없는 분들이며 노인 중에 마약 중독자가 한두 분씩 늘어나고 있다는 말로 심각한 노인 문제를 전한 것. 이에 더해 채도우는 김해일과 카트를 밀고 가던 송노인(변중희)을 돕는가 하면, 송노인에게 “우리 신부님 임영웅 노래 참 잘하시는데”라며 은근히 바람을 잡은 후 “할머니 기다리십니다. 신부님”이라고 쐐기를 박아 김해일에게 노래를 시키는 능청스러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해일로부터 “노인들에게 희망을 가지란 말을 하지 말고, 어르신들이 적어도 길에서 외롭게 혼자 돌아가시게 하진 않겠다. 그런 얘기가 낫지 않을까?”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듣자, 뭔가를 깨달은 듯 각성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집중시켰다.4회에서 채도우는 김해일에게 “우리가 이성과 자제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게 안 됐었을 때 최후의 수단이 분노여야 한다고. 그리고 그때 일으키는 분노는 하느님도 눈감아 주시는 거고“라는 한마디를 듣고는 또다시 깨달음을 얻은 모습으로 귀추를 주목케 했다. 더욱이 채도우는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한다는 할머니를 미행하고 난 후 김해일에게 송노인이 일하는 곳이 상한 폐부두이며 간판도 일절 없다며 로드뷰를 보여줘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서범준은 사고뭉치인 줄 알았던 채도우의 겉반속따(겉은 반항아인 줄 알았지만 따뜻), 능글발랄, 각성치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는 상황. 서범준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범준은 항상 궁금증을 유발하는 섬세한 열연으로 매회 관전 포인트의 중심에 서는 보석 같은 배우”라며 “리틀 김해일로 불리는 채도우가 시청자들이 예상하는 김해일의 파우토일지 꼭 마지막 방송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열혈사제2’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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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 ‘멱살 한번 잡힙시다’ 캐스팅…김하늘 후배 기자 된다

배우 서범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통해 또 한 번 임팩트 열연에 나선다. 서범준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연출 이호, 이현경)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드라마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 분)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서범준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이름처럼 평화주의자인 바른 청년이자 KBM 방송국 소속 막내 기자인 이바른 역을 맡아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극 중 이바른은 성실하고 일머리가 빠릿빠릿하며 정보력까지 뛰어난 인물.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하며 항상 예의 있고 공손한 태도를 지니고 있어 자신의 롤모델인 서정원 뿐만 아니라 팀 선배들로부터 예쁨을 한 몸에 받는다. 서범준은 휘몰아치는 전개 속 막내 기자로서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서범준은 드라마 ‘알고 있지만’으로 연기에 발을 디딘 이후, ‘내과 박원장’, ‘현재는 아름다워’, ‘너와 나의 경찰수업’, ‘하이쿠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맹활약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특히 서범준은 전 작품 ‘하이쿠키’에서 기존 선보였던 밝고 ‘댕댕미’ 가득한 ‘순수 청량 이미지’와는 180도 전혀 다른 사이코패스적인 독특한 면모와 강렬한 카리스마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새 드라마에서 보여줄 연기 또한 기대를 모은다. 서범준은 소속사를 통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이바른 기자로 곧 인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다. 저 또한 글로만 보았던 얽히고설킨 서사와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 움직이게 될지 기대가 크다”며 “이바른 기자의 선후배 케미와 성실하고 반듯한 모습, 열정 넘치는 모습도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범준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이바른 캐릭터를 통해 배우 서범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발산하며, 눈부신 성장을 위해 달리고 있는 서범준의 앞으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서범준이 출연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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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횡령 의혹’ 이선희 소환조사…후크 “사실관계 적극 소명” [공식]

가수 이선희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5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를 소환해 회삿돈 횡령 의혹을 조사 중이다.이선희는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최근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경찰은 이선희에 직원을 허위로 올리는 등 부당한 수법으로 회사 자금을 유용했는지 물었지만,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소속사는 “이선희 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며 “이선희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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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 떠난 윤여정, 연말 미국서 보낸다… 12월 중 출국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배우 윤여정이 미국에서 연말을 보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8일 스포티비뉴스는 윤여정이 이달 중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윤여정이 미국으로 떠나 연말에 가까운 사람들과 지내며 몸과 마음을 쉴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2023년 초부터는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시즌2 촬영에 들어가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최근 윤여정은 5년간 몸담았던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후크엔터와 윤여정의 결별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때 후크는 이를 부인했다. 지난달 17일 한 매체가 윤여정과 후크엔터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보도하자 후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후크엔터는 3주 만에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 5일 후크 관계자는 “2017년 3월부터 함께한 윤여정과 계약이 종료됐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후크가 압수수색을 당한 후, 압수수색 이유나 배경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자 윤여정은 회사에 큰 실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크엔터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정산으로 분쟁 중이다. 소속사 수장인 권진영 대표와 관련된 법인카드 남용 등 각종 의혹까지 터져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승기 역시 지난 1일 후크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보내 윤여정에 이어 나란히 후크를 떠날 가능성이 점쳐졌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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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 측 “이승기에 내용 증명 받아… 원만히 마무리하고자 노력 중 ”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후크엔터 측이 이를 인정하며 “문제를 원만히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후크엔터 측은 1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 자료를 검토하며 답변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압수수색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후크엔터 관계자는 “아울러 그동안 언론에 보도됐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일일이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썼다. 회사 측은 “제기된 사안의 중차대함으로 인해 현재로써는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떠한 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대로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승기 측이 데뷔 이래 18년간 동행해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최근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박민영,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10일 경영진 횡령 의혹으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5시간가량 압수수색을 당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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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후크엔터 상대로 내용 증명 발송… 정산문제가 이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는 이승기 측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간 각종 활동에 대한 정산에 문제가 있다는 의구심을 갖고 행정적인 문제와 정산 등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의미가 내포된 것.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가 수일 내로 내용증명에 대해 납득할만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18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박민영,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10일 경영진 횡령 의혹으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5시간가량압수수색을 당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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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횡령 혐의 의혹?… 소속사 ‘묵묵부답’

배우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SBS 연예뉴스는 경찰이 지난 10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한 이유를 두고 대표를 비롯한 일부 임원들의 횡령 혐의로 진행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연예기획사가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이었다. 일간스포츠 또한 이와 관련된 소속사의 입장을 듣고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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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압수수색… 구체적 이유는 아직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0일 SBS연예뉴스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이날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압수수색에 관한 구체적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기획사가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다만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 씨와 관련한 상장사 3곳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이 강 씨와는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에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는 건 경영 내부의 문제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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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속사 "악플러 벌금형 선고, 2·3차 추가 고소"[공식 전문]

악플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승기 소속사가 악플러 고소 결과와 추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에 대한 악플러들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행위 근절을 위해 클린 인터넷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 8월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한 악플러가 500만원이라는 중형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기에 대한 악플러들의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위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다"며 "지난 9월 접수한 2차 고소 사건도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최근 신원이 특정된 악플러에 대한 추가 고소를 경찰청 사이버 수사팀에 접수했고 이미 고소인 진술도 마쳤다. 악플러 목록을 추가 작성해 오는 15일 전까지 3차로 추가 고소를 접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월 방송되는 tvN '마우스' 방영 중 기승을 부릴 것을 감안, 클린 인터텟 센터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운영한다는 소속사 측은 "익명성과 VPN 등 수사 법망을 피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당사의 아티스트를 모욕, 명예훼손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채증 및 신원 파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모든 디지털 흔적과 증거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법적인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단언했다. 또한 팬들에게는 "악플러 고소 과정에 대해 많은 제보와 의견을 주시는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제보 메일 확인 관련은 당일 제보는 당일 확인 및 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메일 확인의 시간차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리우 측에서도 좀 더 신속하게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줬다. 2021년에도 악플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께도 지속적인 제보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에 대한 악플러들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행위 근절을 위해 클린 인터넷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8월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한 악플러가 500만원이라는 중형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당사의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러들의 행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지난 9월, 당사가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접수한 2차 고소 사건도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최근 신원이 특정된 악플러에 대한 추가 고소를 경찰청 사이버 수사팀에 접수하였고 이미 고소인 진술도 마쳤습니다. 당사는 범죄행위자들이 처벌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9월 고소 이후부터 현재까지 확인한 악성 게시물들 중 범죄행위에 해당하는 게시물들을 골라 이에 대한 분류작업을 거쳐, 악플러 목록을 추가 작성하여 오는 1월 15일 전까지 3차로 추가 고소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0년 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마우스〉의 방영 중에 악플러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여 그 기간 클린 인터넷 센터의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할 방침입니다. 당사는 익명성과 VPN 등 수사 법망을 피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당사의 아티스트를 모욕, 명예훼손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채증 및 신원 파악을 꾸준히 진행 중이며 모든 디지털 흔적과 증거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하게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법적인 모든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범죄 행위자들이 온갖 이유로 합의나 선처를 요청해와도 이에 일절 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악플러 고소 과정에 대해 많은 제보와 의견을 주시는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제보 메일 확인 관련은 당일 제보는 당일 확인 및 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메일 확인의 시간차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팬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리우 측에서도 좀 더 신속하게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2021년에도 악플러 근절을 위해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도 지속적인 제보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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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혼외자 루머 유포’ A 씨, 결국…

가수 겸 배우 이승기(30)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A(46·여)씨가 벌금형을 받았다.30일 채널A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죄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통신사 직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6월쯤 “이승기와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려 이승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이승기가 군 입대 후에도 아이를 만나러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집을 방문했고, 한 연예 매체가 이를 취재 중”이라는 등의 내용을 만들어 유포했다.이에 지난해 6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찌라시’(정보지)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현재 군 복무 중인 이승기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1.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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