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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토]영파씨 한지은, 안대 쓰고도 승리기원 시구

2025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 전 그룹 영파씨 멤버 한지은이 안대를 쓰고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시타는 멤버 지아나.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9.09/ 2025.09.09 18:58
해외축구

드디어 홈 LA에서 데뷔전 치르는 손흥민...9월 1일 오전 샌디에이고전

손흥민(LAFC)이 이달 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한 후 첫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FC의 손흥민은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29일 현재 MLS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승점 28(16승 5무 7패)을 기록 중이다. LAFC는 승점 25(11승 8무 6패)로, 승점 3점 차 5위다. 손흥민은 이달 초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을 떠날 것을 발표했고, 지난 7일 LA에서 공식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했다. 손흥민은 LAFC로 이적한 후 공식 입단식을 하기 전날 BMO 스타디움 VIP석에서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 말고는 아직까지 BMO 스타디움에서 직접 경기를 뛴 적은 없다. 그는 LAFC 유니폼을 입은 후 지난 10일 시카오 파이어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선 첫 도움을 기록했으며, 24일 FC댈러스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프리킥 데뷔골은 MLS 사무국이 선정한 30라운드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 또한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후 축구 실력과 마케팅 모든 면에서 만점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단이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28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시구를 했다. LA 팬들에게 잠시 먼저 인사를 했던 손흥민은 이제 자신의 LA 유니폼을 입고 홈 축구팬들에게 진짜 인사를 하게 됐다. 손흥민의 LA 홈 데뷔전은 애플TV에서 독점 중계한다. 이은경 기자 2025.08.29 15:42
해외축구

‘MLS 데뷔 골’ 손흥민의 환상 FK→리그 이주의 골로 선정

손흥민(33·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득점이 해당 라운드 최고의 골로 뽑혔다.MLS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MLS 커리어 초기에 또 하나의 기록을 더했다”며 “슈퍼스타 손흥민이 매치데이 ‘최고의 골’ 투표에서 팬들의 60.4% 지지를 받아 수상에 성공했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24일 FC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 전반 6분 만에 절묘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LAFC 입단 후 3번째 출전 만에 이룬 MLS 데뷔 골이었다. 당시 손흥민의 득점을 두고 외신의 찬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1-1로 비긴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이후 이 득점은 MLS 선정 30라운드 이주의 골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이 60.4%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수상에 성공한 것이다. 손흥민의 뒤로는 2위 발타사르 로드리게스(마이애미·29.1%, 3위는 밀란 일로스키(필라델피아·8.4%), 4위는 잭슨 홉킨스(DC유나이티드·2.2%)였다.MLS는 “토트넘과 한국의 전설인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기록적인 이적 이후 MLS 첫 골을 프리킥으로 만들어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이달 LAFC에 공식 입단한 손흥민은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서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PK)을 유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쐐기 골을 돕기도 했다. 데뷔 골이 터진 24일 댈러스전까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깊은 인상을 남겼다.손흥민은 이제 LAFC 홈 데뷔전을 앞뒀다. 오는 9월 1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FC와의 경기가 그의 홈 첫 경기가 될 거로 보인다. 그는 앞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디어 BMO 스타디움에서 첫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여러분 모두와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이날 LA 인근 다저스타디움에 방문,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정규리그 경기 시구자로 선정돼 공을 던지기도 했다. MLB 사무국은 그를 두고 “슈퍼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8.28 14:00
메이저리그

손흥민 기 받았나...'투타니' 다저스서 749일 만에 첫 승

손흥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749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다저스 이적 후 투수로서는 첫 승을 올린 것이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5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저스가 5-1로 이기면서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3년 8월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749일 만에 MLB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2023년 말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는 지난해엔 타자로만 나섰다. 이후 재활 훈련을 마친 그는 6월 초 MLB 등판을 시작했다. 1이닝부터 시작해 11경기째인 이날 5이닝을 정확히 채웠다. 동시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발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2회 초 볼넷 2개와 폭투 2개로 1사 2·3루 위기를 맞이했으나, 후속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3회 초 선두타자 노엘비 마르테에게 솔로포를 맞고 첫 실점했다. 반면 다저스 타선은 3회 말까지 맷 로돌로의 호투에 꽁꽁 막히며 단 한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그러나 4회 말 1번-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가 팀의 첫 안타를 만들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1사 후에는 다저스 타선이 폭발하면서 4회에만 4득점하며 역전했다.오타니는 5회까지만 책임지고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다저스 투수진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8삼진을 잡아냈는데, 오타니가 그 절반을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33·LA스FC)이 시구자로 나섰다. 축구 유니폼과 똑같은 등번호 7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 손흥민은 제법 능숙한 폼으로 투구했다. MLB 공식 소셜미디어는 "축구 슈퍼스타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졌다"고 전했다. 김식 기자 2025.08.28 13:12
메이저리그

손흥민·오타니 투샷은 왜 없지?...한날 같은 마운드에 오른 한일 슈퍼스타

야구와 축구 '월드 스타' 손흥민(32·로스앤젤레스FC)과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 마운드에 섰다. 한국 축구 아이콘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지난달 미국 메이저리거 사커 LAFC 이적을 발표한 그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 차원에서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미 며칠 전 손흥민의 시구 소식에 야구·축구팬이 모두 들끓었다. 그가 손에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지며 '리허설' 하는 모습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해 기대감이 증폭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자신을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SON'이 새겨진 유니폼에 깔끔한 청바지 코디로 등장했다. 손흥민은 다저스 좌완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포수로 두고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가는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다저스는 공식 SNS에 손흥민의 시구 영상을 게재하며 '퍼펙트 스트라이크'라는 문구를 달았다. 다저스 간판타자 프레디 프리먼과 손흥민이 각자 유니폼을 교환하고 포즈를 취한 사진도 올렸다. 이틀 전 세계적인 그룹 BTS 멤버 뷔가 다저스 시구로 나선 뒤 오타니 쇼헤이와 얘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다저스 SNS에는 오타니와 손흥민이 한 프레임에 담긴 사진이 없었다. 오타니는 이날 신시내티전 선발 투수였다. 타자로 나섰다면 경기 전 시구자와 소통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투수는 다르다. KBO리그에서도 당일 선발 투수에겐 취재 신청을 하지 않는다. 오타니와 손흥민, 한일 각구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한 마운드에 오른 건 기념할 만하다. 오타니는 이날 신시내티전에서 5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팔꿈치 부상 재활 치료를 마치고 투수로 복귀한 뒤 6월 중순 이후 11경기 만에 5이닝을 채웠다. 경기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6회가 진행되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8 11:31
해외축구

‘오타니 뺨치는 완벽 시구!’ MLB도 놀란 손흥민, 다저스타디움 환호성 [AI 스포츠]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에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손흥민은 다저스의 등번호 7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공식적으로 시구에 임했으며, 그의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 존을 향했고 미국 언론과 MLB 소셜 계정은 “그가 스트라이크를 던졌다”고 평가했다.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에서 10년 여의 활동을 마치고 LAFC(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다. LAFC는 손흥민의 첫 MLB 시구를 앞두고 공식 SNS에 연습 영상을 공개했으며, 손흥민은 시구 연습 영상을 통해 컨트롤이 나쁘지 않다고 자평하며 시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한편 손흥민의 LAFC 이적은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전체 LA 스포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LAFC 합류 후 손흥민의 유니폼은 전 세계 스포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했고, 홈경기 티켓 가격도 크게 상승했다는 현지 보도도 이어졌다.로스앤젤레스는 미국 내 최대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도시로, 손흥민의 시구를 보기 위해 많은 팬과 동포들이 스타디움을 찾았다. 이날 시구를 받은 LA다저스 투수 블레이크 스넬도 손흥민의 공을 직접 받아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 후 손흥민은 모자를 벗고 관중들에게 인사했으며, 공을 들고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LA다저스와 한국인 선수 김혜성, 그리고 혼혈 선수 에드먼도 축하 영상을 보내며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손흥민은 지난 24일 FC댈러스와의 MLS 원정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고, 다음 달 1일 샌디에이고와의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의 열기가 매우 높다고 미국 현지 언론은 전했다.손흥민은 MLS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LA 스포츠계에서 ‘월드스타’로 우뚝 서고 있음을 이번 다저스 시구로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8.28 11:19
해외축구

다저스타디움 입성한 손흥민, LAD 7번 스넬에게 시구…“완벽한 스트라이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홈 경기에 방문해 시구자로 나섰다. MLB 사무국은 그의 시구를 두고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라고 평했다.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2025 MLB 정규리그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MLS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최근까지 원정 3연전 일정을 소화하느라 LA를 떠나 있었는데, 마침내 홈 연고지로 돌아와 팬들과 마주했다.손흥민의 시구 소식은 일찌감치 큰 기대를 모았다. 그의 입단 당시 LA 지역 슈퍼스타들이 앞다퉈 축하 메시지를 건네 이목을 끌기도 했다. 마침 손흥민의 에이전시는 다저스 소속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김혜성 등과 같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7번 블레이스 스넬에게 정확하게 공을 던졌다. 스넬은 양대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특급 선발투수다. 같은 날 MLB 사무국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슈퍼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라고 조명했다. 그는 시구 뒤 마이크를 잡고 “It’s time for Dodgers Baseball”이라고 외치며 경기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한편 손흥민의 홈 데뷔전은 오는 9월 1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FC전이 유력하다. 김우중 기자 2025.08.28 09:59
메이저리그

다저스 김혜성, 손흥민과 만남 불발…9월 이후 복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26)의 빅리그 복귀가 9월 이후로 연기됐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 "김혜성은 확장 로스터(28명)를 적용하는 9월 이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올 시즌 빅리그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로 활약한 김혜성은 지난 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이달 22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했다.김혜성은 최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여 조기 복귀 분위기가 무르익은 듯했다. 그러나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IL에 있던 멀티 플레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복귀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다저스는 김혜성을 일찍 불러올릴 필요성이 사라졌고, 확장 로스터 기간에 맞춰 합류시키기로 했다.김혜성의 복귀 시점이 다음 달로 미뤄지면서 우리나라 축구 간판스타 손흥민과 만남은 무산됐다. 손흥민은 이날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김혜성은 손흥민과 특별한 인연이 있기에 아쉬움을 남긴다. 김혜성은 미국 진출을 앞둔 2024년 손흥민의 소속사이자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계약했다. 또한 지난 8일엔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에 입단한 '새 이웃사촌' 손흥민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그는 다저스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같은 지역에서 뛰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5.08.28 08:42
축구일반

수원이 들썩! ‘9등신 자매’ 장다아 핫팬츠 시구·장원영 드레스 시축 현장 [AI 스포츠]

배우 장다아와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자매가 각각 야구 시구와 축구 시축에 나서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장다아는 지난 8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위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짧은 진과 유니폼을 세련되게 매치한 장다아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특유의 긴 팔다리 실루엣을 살려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NS 인증샷 역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역대급 미모 시구’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동생 장원영은 7월 30일 같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친선 경기 시축자로 참여했다. 시축 의상 역시 음악방송 무대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과감히 드러내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니폼을 드레스 형태로 재해석한 패션과 특유의 긴 머리 스타일은 스포츠와 K팝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얻었다.특히 자매가 며칠 간격으로 수원에서 각각 마운드와 그라운드 위에 오르며, 각기 다른 매력과 스타성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달군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자매가 경기장을 장악했다”, “시구·시축 모두 레전드급 미모”라는 찬사가 잇따르며 스포츠·연예계 모두에 새로운 화제성을 선사하고 있다. 2025.08.27 16:23
해외축구

MLS 전문가의 확언 “여름 최고의 영입? 말할 필요도 없이 SON”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여름 이적생으로 꼽혔다. 27일(한국시간) MLS 스튜디오 호스트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출신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가 올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생을 조명했다. 라이트-필립스는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이안 라이트의 아들이자, 숀 라이트-필립스의 동생이다.라이트-필립스는 MLS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시장이 마감됐고, 이제 MLS 컵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질주가 시작됐다”라고 운을 뗀 뒤 “몇몇 우승 후보는 가을 트로피 경쟁을 위해 큰 영입을 단행했다. 최고의 영입 목록에서 누가 1위를 차지했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고 적었다.여기서 가장 먼저 언급된 게 손흥민이다.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과 함께 미국 땅을 밟았다. 라이트-필립스는 손흥민에 대해 “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나 그가 대표하는 의미 때문에 내게는 당연히 1위”라며 “LAFC의 이번 영입은 그야말로 엄청난 사건이며, 우리는 이미 그의 몇 차례 출전에서 그 효과를 확인했다”고 돌아봤다.이어 “한국 슈퍼스타는 경기 체력이 완벽하지도 않았지만, 데뷔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첫 선발 경기에선 욕심내지 않고 멋진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에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데뷔 골을 기록했다”라고 호평했다.끝으로 “필드 밖, 상업적 측면에서도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손흥민이 LA 전역에 걸친 효과를 돌아보며 “손흥민 덕분에 수백만 명의 새로운 시선이 리그를 주목하고 있다. LAFC와 리그 모두에 경이로운 영입”이라고 박수를 보냈다.이밖에 라이트-필립스는 로드리고 데 폴(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손흥민에 이은 최고의 영입이라 평가했다.한편 손흥민은 다시 한번 LA 현지를 들썩이게 한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10분에는 캘리포니아 LA의 다저스타디움에 방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를 앞둔 다저스의 시구자로 나설 전망이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오타니 쇼헤이다. 지난 26일 BTS 뷔에 이어 다시 한번 슈퍼스타의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다.김우중 기자 2025.08.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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