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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NCT 도영, 결식아동 위해 3000만 원 기부... “따뜻한 겨울 보내길”

그룹 NCT 도영이 국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 지난 7일 밝혔다.NCT 도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가 높은 도시락,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 키트 등을 포함해 보육원 및 아동양육시설에서 아이들에 대한 특식비로도 지원된다.도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누적 기부 금액은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3억 4천만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선행은 많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NCT 도영은 “제가 받은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 추운 겨울,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4:55
뮤직

빈예서 팬클럽, 국가애도기간 모금 활동… 선한 영향력 끼쳐

가수 빈예서의 팬클럽에서 국가애도기간에 팬들의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가수 빈예서를 응원하는 공식 팬카페는 모금 활동을 진행해 성금 약 730만 원을 모았다. 이 금액은 무안군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남도지회’를 통해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모금 금액의 일부는 빈예서의 고향인 진주시를 통해 지역의 결식아동등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이번 모금은 별도의 기부 행사 없이 가수 빈예서와 팬클럽의 마음을 담아 조용히 진행했다. 가수 빈예서와 팬들은 이번 무안항공 유가족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애도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 하는 발걸음이 전국적으로 이어졌다. 정부도 지난 4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참사의 현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다.빈예서는 2024년 연말 MBC on ‘트롯어워즈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MBN ‘한일톱텐쇼’ 녹화에 참여했다. 가수 빈예서는 2022년 전국노래자랑의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최고를 가리는 연말 결선에서 최연소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빈예서는 2023년 12월 ‘미스트롯3’ 무대에 등장해 애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빈예서와 그녀의 공식 팬카페의 선행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빈예서와 빈예서의 공식 팬카페는 이미 지난해 6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백혈병 및 희귀 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를 기부하는 선행을 펼친 바 있다. 또한 각종 지역 행사의 출연비 일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 왔다.사랑 받은 만큼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하는 빈예서와 그녀의 팬들의 이러한 선행이 어둡고 무거운 사회적 분위기에도 작은 빛을 발하며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8:41
경제일반

롯데GRS,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발달장애 아동에 간식 선물

롯데GRS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발달장애 및 치료 아동 약 1000명에게 간식 선물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GRS는 그간 결식아동의 생활 환경 지원, 장애아동 치료센터 지원 등 아이들을 위한 공헌 활동의 취지와 치료로 인해 병원에서 상주해야만 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및 응원을 위해 간식 후원을 계획했다. 롯데GRS는 자사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핫초코 등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들을 구성했다. 먼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삼성 발달예술센터에서 열린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와 23일 보바스병원의 ‘보바스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준비한 간식을 후원했으며,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나로,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달콤하고 행복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간식 기부를 계획했다”며 “향후에도 아동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다방면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4.12.23 14:01
예능

김태진 “박명수가 중고차 팔면서 100만 원 더 달라고” 폭로 (라디오쇼)

방송인 김태진이 박명수의 인성을 폭로했다.1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가 김태진에 “태진 씨가 저랑 닮으셨다. 혹시 태진 씨도 거절 못 하는 성격이냐”고 묻자, 김태진은 “거절을 못 하는 타입”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닌데, 잘하던데. 회식은 잘 거절하지 않냐?”라며 일침을 날렸다.김태진은 당황한 듯 웃음을 터트리며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예전에 비행기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 관련 안내문을 줬다. 그걸 거절 못 해서 아직도 통장에서 (돈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김태진은 거절은 못 하지만 돈거래는 거절을 잘한다고. 그는 “가족이랑도 돈거래는 안 한다”고 단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제 중고차를 사셨는데 100만 원만 빼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폭로하자, 김태진은 “제가 언제 그랬다. 오히려 100만 원 더 받겠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반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2:58
예능

‘편스토랑’ 5주년 기부금 총액 공개… 무려 ‘6억’

‘편스토랑’의 5년 간 기부금 총액이 공개된다.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수많은 출시메뉴를 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착한 예능 ‘편스토랑’. 뿌듯했던 5년의 기억을 되짚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편스토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5주년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는 MC 붐 지배인, ‘편스토랑’ 대들보 이연복 셰프, 만능여신 이정현, 어남선생 류수영, 정성광인 이상우, 비타민MC 효정, 스페셜MC 이현이X김재원이 함께 했다. MC 붐 지배인은 “2019년 10월 25일 첫 오픈 이래 ‘편스토랑’이 5주년 생일을 맞이했습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이어 ‘편스토랑’이 세운 기록들이 공개됐다. 5년 동안 ‘편스토랑’이 출시한 우승 메뉴는 총 78종이며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무려 1763개를 넘어섰다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부금 총액. 이에 대해 MC 붐 지배인은 “현재 기부금이 6억 7천 3백 16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편스토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부금 총액에 스튜디오에 함께한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셜 MC 김재원은 “’편스토랑’ 메뉴 사 먹을 때 맛도 맛이지만 기부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며 ‘편스토랑’의 계속될 기부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MC 붐 지배인과 이연복 셰프가 “7억 파티 가야죠”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5년 동안 걸어온 길. 그 순간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함께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13:39
스타

[단독] 임종혁, 기상캐스터 출신 예비신부 공개…“첫만남부터 결혼 예감” [IS인터뷰]

코미디언 임종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달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임종혁은 “평생 사랑하고 함께 할 인생의 한 명뿐인 동반자를 만났다”고 예비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임종혁은 8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소감을 묻자 “(예비신부와) 너무 재밌게, 잘 살 것 같아서 앞으로 함께 꾸려갈 인생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종혁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임종혁은 1987년생, 예비신부는 1989년생으로 이들은 2살의 나이 차가 난다. 이들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임종혁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미국 교포이자 전 아리랑TV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영어 아나운서다. 그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여러 굵직한 행사에 참여한 미모의 재원이기도 하다.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미모는 물론, 청초하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단번에 시선을 모은다. 임종혁과 예비신부는 서로를 마주보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도 자아낸다. 임종혁은 예비신부를 코미디언 동료이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 중인 박민성의 소개로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와) 첫만남부터 ‘왠지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잘 맞고,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재밌었다. 이른바 ‘케미’가 정말 잘 맞았다”고 말했다. 임종혁은 “(예비신부가) 제 직업과도 잘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서 함께 잘 맞춰 나가며 살 것 같다”며 “함께 있는 지금이 좋고, 앞으로도 더 재밌는 삶을 같이 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 인생의 반려자가 될 예비신부를 향해서는 “평생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며 애정을 전했다. 임종혁은 KBS 29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지난 2020년 28기 코미디언 장윤석과 함께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낄낄상회’는 이날 기준 구독자 약 202만 명을 보유하는 인기 채널로, 코미디언들의 유튜브 진출 성공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임종혁은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연예인으로서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임종혁은 지난해 11월 시청자들 곁으로 다시 화려하게 돌아온 ‘개그콘서트’에 장윤석과 함께 지난 6월 컴백,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종혁은 “코미디를 여전히 너무 사랑한다”며 “지금 하고 있는 ‘낄낄상회’, ‘개그콘서트’ 등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앞으로 제작 관련 일도 준비 중”이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8 06:00
스타

쇼핑몰 사장이 130만 대형 유튜버?... 슈퍼챗 활용은 이렇게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어딘가 모르게 성의 없는 말투와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매번 시도할 때마다 고퀄리티로 완성되는 요리까지. 쇼핑몰 사장 지뻔뻔이 독특한 매력으로 숏폼을 사로잡았다. 구독자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채널 개설 약 2년 만에 137만 명을 달성했다.지뻔뻔은 얼굴을 노출하지 않는다. 대신 슈퍼챗을 통해 구독자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든다. 슈퍼챗은 유튜브 기능 중 하나로 시청자가 유튜버에게 일정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지뻔뻔 구독자들은 ‘슈퍼챗’을 활용해 일정 금액을 내고 댓글에 원하는 요리를 신청한다. 대략 10만 원 슈퍼챗을 쏘고 ‘살아있는 미꾸라지 직접 손질해서 추어탕 끓이기’ 이런 식이다. 두바이 초콜릿, 마라샹궈, 연어 덮밥, 맥앤 치즈, 광어회, 보쌈, 타코야끼 등 음식 종류도 다양하다. 재미있는 건 늘 어떻게든 완성시킨다는 것이다. “이걸 어떻게 만드느냐”고 걱정스러운 말로 시작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요리가 등장한다. 또 완성한 요리를 도시락에 넣고 마무리하는 게 지뻔뻔만의 트레이드 마크다. 지난해에는 본인의 이름을 내 걸고 ‘미소식’ 도시락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평소 소식자라고 알려져 있는 지뻔뻔의 요리와 식단 노하우를 담았다. 원래 요리와 관련된 콘텐츠가 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주제는 아니었지만, 숏폼의 등장이 일반화되면서 1분 안에 빠르게 요리가 완성되는 콘텐츠가 늘어났다. 특히 재료비만 내면 모든 요리를 만들어주는 지뻔뻔의 콘텐츠는 구독자들에게도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만족감을 심어준다. 가장 많이 나온 조회수는 1913만 회, 평균 조회수는 700만 회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지뻔뻔 특유의 B급 정서도 시청 요소다. 1인 2역 연기는 기본, 음식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과 장난스러운 BGM, 빠른 영상 속도가 웃음을 유발한다. 사실 지뻔뻔은 2018년 11월 ‘지읒’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바 있다. 그때는 지금처럼 숏폼 위주가 아닌 20분 내외의 긴 영상을 제작했다. 마찬가지로 얼굴은 공개하지 않는다. 본인의 긴 손톱을 활용해 ASMR 콘텐츠를 올리는 ‘지읒’은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다. 지뻔뻔은 구독자 1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수익 전액인 약 1500만 원을 결식아동 후원 사업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어릴 적 기초생활수급자였음을 고백하며 자신과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9 05:45
IT

LG전자, 임직원 '기부 키오스크' 운영

LG전자는 임직원이 쉽고 편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LG전자는 LG트윈타워를 비롯해 평택 사업장, 창원1·2 사업장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기부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부 모금함이다. 임직원이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해 기부할 수 있다.키오스크 화면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사연과 사용 계획 등이 안내된다. 임직원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부상을 입은 소방관 등 기부 대상자를 확인하고 횟수에 제한 없이 1000원부터 5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이번 기부 키오스크는 LG전자노동조합과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가 뜻을 모아 제안했다.손명수 LG전자 주니어보드 책임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거나 기부처를 찾는 데 번거로움을 느꼈던 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 키오스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9 10:40
산업

네오플, 어린이날 맞아 제주시 아동복지 유공기관 표창 받아

네오플은 지난 5일 제주시가 주최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제주시는 5월 5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도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이 모인 가운데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했다. 네오플은 도내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 비용 지원 등 꾸준한 아동후원 목적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날 아동복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네오플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결식 우려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1년 간 고품질·고영양의 식사를 제공하는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7 16:16
생활문화

배민방학도시락, 결식아동 10만끼니 챙겼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까지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한 1만1천여 명의 후원자와 함께 결식 우려 아이들에게 10만1500여 끼니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고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시작한 우아한형제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배민 이용자 등 일반인의 후원금과 배민의 식사쿠폰 등을 재원으로 방학 기간 학교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첫 시작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공공에서 제공하던 급식 지원마저 멈추면서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자 시작했다. 이후 매 방학기간마다 캠페인을 진행해 2023년까지 총 7번의 방학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다.4년간 1만1000여 명의 후원액 2억6000만원과 배민이 지원한 금액 11억8000만원이 더해져 총 14억5000만원이 캠페인에 쓰였다. 이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 부산, 대전 등 7개 지역 285개 학교 4180여 명의 아이들에게 10만여 끼니를 지원했다고 우아한형제들은 전했다. 배민은 방학도시락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후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상시 모금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의 식사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해 맞춤형 식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의 다양한 식문화 경험과 먹거리 선택권을 확대코자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노티드와 함께 도넛 신제품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김중현 실장은 “배민방학도시락은 전국 각지 아이들의 끼니와 건강한 방학을 응원해 온 배민의 대표적인 먹거리 안전망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많은 분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배민방학도시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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