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26건
생활문화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 실무 중심 유망 기술과정 집중 모집… 2월 20일까지 접수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가 2026년도 상반기 교육과정 가운데 산업수요가 높은 일부 실무 중심 학과에 대해 오는 2월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최근 AI 확산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자동화로 대체되기 어려운 기술 직종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디지털 분야와 산업기술 분야는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진로로 평가받는다.이번에 접수 진행 중인 과정은 ▲3D영상그래픽 ▲AI그래픽제작 ▲AI활용게임개발 ▲용접비파괴검사융합 ▲건축시공 ▲설비보전·시설관리 ▲바이오화학제품제조 등이다.콘텐츠·디지털 분야의 경우 3D모델링부터 영상·모션그래픽 제작,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산업·기술 분야에서는 용접과 비파괴검사를 함께 배우는 융합 기술 과정, 건축 시공 및 현장 관리 실무, 건물·산업시설의 전기·기계 설비 유지관리 기술, 바이오·화학·식품 분야 기초부터 실험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모든 교육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과 함께 수료 후 취업 연계, 취업 알선, 진로 컨설팅까지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5세 이상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에 거소신고된 재외동포이며 원서접수는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서울시 기술교육원 관계자는 “기술직은 숙련도에 따라 경쟁력이 높아지는 분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현장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남은 모집 기간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3 13:57
e스포츠(게임)

집행검보다 무서운 아재들의 등판, 엔씨 '리니지 클래식' 통했다

20년 전 ‘은장검’(초보자용 무기) 한 자루에 설레던 소년들이 머리 희끗한 가장이 돼 돌아왔다. 엔씨소프트가 승부수로 던진 ‘리니지 클래식’이 출시 초기 시장을 휩쓸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정액제 모델로 부담 ‘뚝’엔씨는 11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반응이 폭발적이다. 사전 론칭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18만명에 달했으며,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은 단숨에 3위권에 진입했다. 유튜브와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는 관련 방송에 한때 25만명의 시청자가 몰리기도 했다.‘리니지 클래식’의 핵심은 ‘복원’이다. 군주·기사·요정·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와 ‘말하는 섬’을 비롯한 초기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 또 픽셀 감성이 묻어나는 그래픽과 특유의 타격감으로 3050세대의 향수를 자극했다.이번에 엔씨는 과도한 과금 모델(BM)에서 한발 물러났다. 월 2만9700원의 정액제 모델을 채택했다. 단순 매출 극대화보다 ‘리니지’ 팬들의 추억을 되새기고 신규 유입을 끌어들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리니지 클래식’은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했다. 대만은 한국 못지않게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다. 앞서 출시한 MMORPG ‘아이온2’의 흥행에 이어 ‘리니지 클래식’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엔씨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됐다.하지만 과제도 있다. 가장 큰 변수는 게임 내 ‘자율 경제’의 유지다. 과거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작업장 대응과 거래소 운영 수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장기 흥행의 관건이다. 엔씨 관계자는 “추억의 완벽한 복원과 현재 유저들이 요구하는 편의성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개발했다”고 전했다.출시 초기 발생한 운영 미흡은 뼈아픈 실책으로 꼽힌다. 다수의 계정을 생성한 뒤 플레이 보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현금성 아이템을 거래하고 월정액 이용권을 환불해 차액을 벌어들이는 유저들이 포착됐다.이에 엔씨는 임시로 본인 인증 실명 계정 생성 가능 수를 최대 30개에서 최대 10개로 바꿨다. ‘구매 후 환불’을 반복적으로 악용한 계정의 아이템은 1차 회수하고 영구 제재하기로 했다. 정식 오픈과 함께 월 최대 3만원까지만 결제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 것도 아이템 희소성이 높아져 유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결단이다. 장르 다변화·지역 확장 가속그래도 ‘리니지 클래식’의 초반 돌풍은 엔씨의 부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엔씨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연간 매출 2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11월 출시한 ‘아이온2’가 실적 방어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고, ‘리니지 클래식’이 바통을 이어받아 반등 모멘텀을 완성하는 모양새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엔씨의 실적 성장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으로도 충분하다”며 “‘아이온2’ 글로벌 출시와 모바일 캐주얼 M&A(인수·합병)가 잠재적인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이 외에도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스’ ▲서브컬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등 신작 라인업에 ▲‘리니지M’ ▲‘리니지W’ 등 기존 타이틀의 지역 확장 효과가 더해질 전망이다.회사도 기대치를 상회하는 ‘리니지 클래식’의 트래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실적 발표회에서 “예상했던 것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존 PC ‘리니지’ 게임과 일부 자기잠식이 있을 것 같은데 합쳐서 본다면 굉장히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08:00
연예일반

지드래곤, 역조공도 남달라... 데이지 호두과자에 팬들 “먹기 아까워” [왓IS]

가수 지드래곤이 팬미팅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호두과자 역조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6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는 지드래곤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 한쪽에는 유독 긴 줄이 늘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지드래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선물을 받기 위한 대기 줄이었다.지드래곤은 각 호두과자 위에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 모양 초콜릿 장식을 더한 디저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전달했다. 팬미팅 종료 후 소셜미디어에는 이른바 ‘지드래곤 호두과자’ 인증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고, 팬들은 “역조공마저 지드래곤답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디테일이 미쳤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번 호두과자는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 재단과 부창제과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드래곤은 팬미팅 도중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커피 브랜드 더벤티 쿠폰을 직접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승리한 팬들에게는 프레데릭 말과의 콜라보 향수, 제이콥앤코 한정판 펜던트까지 선물로 증정해 감탄을 자아냈다.팬들은 “팬미팅이 아니라 종합선물세트였다”, “역조공 스케일이 콘서트급”, “지드래곤은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디어 시티 앰피시어터에서 열리는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6:09
프로야구

안현민과 밸런스 게임을 해봤다. 한일전 4출루? 홈런? [IS 질롱]

KT 위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안현민(23)은 쉴 시간이 별로 없다. 원래 개인 훈련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지만, 팀 전체가 훈련 밀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2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만난 그는 “아침 식사 후 공복 시간이 길었다. 인터뷰는 점심 식사 후 하자”며 서둘러 식당으로 향했다. 양껏 식사한 그는 평온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평소보다 더 먹고, 힘을 더 쓰는 중이다. 안현민은 지난해 KBO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다. 2022년 입단해 군 복무 후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한 그는 리그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에 올랐다. 112경기만 뛰고도 홈런 10위(22개)에 올랐을 만큼 폭발력도 대단했다. 2025년 신인왕과 골든글러브(우익수)는 그의 몫이었다. 올겨울 여러 시상식에서 인터뷰를 많이 했던 그에게 다른 질문을 하고 싶었다. 다음은 안현민과의 짧은 밸런스 게임(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 볼넷 4개와 홈런 1개.“두 경우 다 우리 대표팀이 승리한다면, 음…. 홈런이다. 강렬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지난해 정규 시즌 후 그는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2연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다. 특히 11월 15일 첫 경기에서 안현민의 홈런(시속 177.8㎞)을 본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안현민이었다. 제대로 (공을) 맞히니까 대단한 비거리가 나오더라. 메이저리그(MLB)급 선수”라고 칭찬했다. - 내년 정규시즌 전 경기(144경기) 출전과 우익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우익수 골든글러브다. 그걸 받으려면 규정타석(447타석)은 채워야 하겠고, (좋은) 성적을 내야 할 테니까.”안현민은 지난해 8월 3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우익수 수비를 하다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사흘 만에 복귀하긴 했지만, 8월 슬럼프(타율 0.234, 0홈런)가 깊고, 길었던 게 사실이었다. 건강하게 풀타임을 뛰는 게 올해 그의 과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타격 훈련(배팅 프랙티스).“당연히 배팅이다. 방망이 치는 게 가장 재미있다. 야구 선수라면 모두 알 거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야구를 잘하기 위한) 훈련 과정일 뿐이다.”안현민은 최근 방송인 김종국의 유튜브에 출연해 “3대 웨이트 합계가 640㎏이다. 벤치 프레스가 140㎏, 벤치프레스와 스쿼트가 각각 250㎏”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또는 터미네이터로 일주일 살아보기.“(환하게 웃으며) 아쿠나 주니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다. 메이저리거로 살아보고 싶다. 터미네이터는…,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안현민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롤모델을 선택했다. 아쿠나 주니어처럼 MLB 무대를 신나게 누벼보고 싶다는 열망이 느껴졌다. 자신의 별명 ‘터미네이터’를 좋아하지만, 굳이 로봇이 되고 싶지는 않은 거 같다.안현민은 “우리 팀이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다가 지난해 가을 야구를 하지 못했다. 그게 더 잘하게 되는 계기일 수 있을 거 같다”며 “우리 주축(한화 이글스 강백호)이 하나 빠졌다. 내가 KT의 주축이 되고 싶다. 개인 기록에는 관심이 없지만, 모든 사람이 인정할 만한 성적을 내고 싶다. 그래야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질롱(호주)=김식 기자 2026.02.04 15:46
e스포츠(게임)

넷마블, 기대작 '몬길: 스타 다이브' 브랜드 사이트 개편

넷마블은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의 브랜드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스토리 연출과 3인 태그 기반 액션 플레이,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이번 브랜드 사이트 개편은 신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서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인공인 '클라우드'와 '베르나'를 비롯해 '미나', '오필리아', '프란시스' 등 에피소드1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상세 정보가 추가됐다.이용자들은 각 캐릭터의 2D 일러스트와 인게임 3D 모델링을 비교할 수 있으며, 한국어 및 일본어 성우진의 음성도 감상할 수 있다.브랜드 사이트는 에피소드1의 무대인 '엘렌도르'를 시작으로 '바레인', '세레니아', '수라', '남령' 등 스토리를 따라 전개되는 주요 지역별 등장 캐릭터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넷마블 관계자는 "출시 전까지 매력적인 세계관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2 13:46
메이저리그

美 국대 유니폼 입은 '홈런왕' 저지, 더 쇼 2026 표지 모델...개인 두 번째 출격

'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4·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MLB) 대표 콘솔 게임 '더 쇼(THE SHOW)' 시리즈 표지 모델로 복귀했다. 샌디에이고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MLB 더 쇼가 28일(한국시간) 저지가 표지 모델로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저지가 이 역할을 하는 건 2018 버전 이후 역대 두 번째다. 특정 선수가 이 게임에 두 차례 표지 모델이 된 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 포수 조 마우어(2010·2011 버전)에 이어 두 번째다. MLB닷컴은 저지가 이번 더 쇼 표지에 현 소속팀 뉴욕 양키스 그리고 미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MLB 더 쇼에서 선수가 자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표지에 등장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야구계는 오는 3월 축제를 앞두고 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린다. '야구 종주국' 미국은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 2-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저지를 포함해 2025 MLB 정규시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타릭 스쿠발(아메리칸리그) 폴 스킨스(내셔널리그)를 선발하는 등 역대 최상의 멤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저지는 미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저지가 2018 버전에 등장했을 때는 '정상급' 타자가 아닌 '신성'으로 나섰다. 그는 2017 MLB 정규시즌 5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에 올랐다. 8년이 지난 현재 그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3회, 올스타 7회, 실버 슬러거 5회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6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단일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재즈 치좀 주니어(양키스) 등 리그 정상급 선수 또는 미래의 슈퍼스타들이 차례로 이 게임의 표지를 맡았다. 저지는 현재 단연 MLB 최고의 선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8 16:00
연예일반

넷플릭스, 일일예능 재정비…‘도라비어4’도 조세호 품고 출격

넷플릭스가 새해를 맞아 일일예능 재정비에 나섰다.넷플릭스는 19일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 ‘솔로지옥 리유니언’​,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미친맛집’, ‘도라비어4’ 등 2026년 일일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일일예능은 기존 넷플릭스 공개 방식과 달리, TV 예능처럼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오픈하는 형태다.가장 먼저 시청자를 만나는 건 오는 28일 공개되는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다. 정치도, 연합도 없는 단 한 번의 1:1 승부로 승패가 결정되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으로, 홍진호, 이세돌, 세븐하이, 펭수, 나폴리 맛피아,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해설은 장동민이 맡고, e-스포츠 캐스터 박상현이 중계에 나선다.김원훈을 전면에 내세운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 후 다시 군으로 돌아간 김원훈이 다양한 특수 보직을 직접 체험하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군대 이야기를 풀어내는 예능이다.연애 예능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솔로지옥5’ 출연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촬영 비하인드와 솔직한 뒷이야기를 전하는 ‘솔로지옥 리유니언’​이 오는 2월 14일 공개된다. 이어 2월 28일에는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가 공개된다. ‘싱어게인4’ 톱6 이오욱, 도라도, 김재민, 슬로울리, 서도, 규리가 출연진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히트곡을 완성하기 위해 유명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경쟁하는 음악 예능이다.기존 일일 예능이었던 ‘미친맛집’에는 마츠시게 유타카를 대신해 미요시 아야카가 새롭게 합류한다. 미요시 아야카는 톱모델 출신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성시경과 함께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며 미식 토크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도라비어’도 시즌4로 돌아온다. 상위 99%의 인재들이 모여 각자의 인생 속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토크 예능으로, 새 시즌은 22일부터 시작된다. 홍진경, 김숙, 주우재, 2PM 우영 등 원년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홍역을 치렀던 조세호도 함께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9 10:49
예능

[TVis] “돌아올 필요 없어, 정착해야지”… 안재현, 이혼 언급 눈길 (‘홈즈’)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안재현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와 30대 싱글남을 위한 하우스 임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결혼과 싱글 라이프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장동민은 “총각 때는 별거 다 놨다.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알아서 하세요’라고 했다”며 “그럼에도 게임을 포기 못해서 게임기를 거실에 딱 뒀는데 한 번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은 “형, 언제든 돌아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이를 듣던 안재현은 고개를 저으며 “아니야. 돌아올 필요는 없어. 정착해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7월 이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23:37
스포츠일반

이승원 한국프로탁구연맹 신임 총재의 공언 “백지 같은 탁구에 색깔 입히겠다” [IS 현장]

“탁구는 다른 종목과 비교해 색깔이 별로 없다. 페인팅을 잘 해보겠다.”이승원 한국프로탁구연맹 신임 총재가 탁구계에 새로운 색깔을 입히겠다고 약속했다.연맹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의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승원 신임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 연맹 초대 총재의 중책을 맡은 이승원 총재는 ‘모두의 탁구, 모든 순간(Table Tennis for Everyone, Every Moment)’을 연맹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총재는 ▶통합과 안정을 지향하는 ‘원 테이블’ ▶투명한 운영과 신뢰를 강조한 ‘클린 게임’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그린 퍼스트’를 3대 전략 축으로 하는 중장기 청사진을 밝혔다. 이승원 총재는 행사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총재직을 결심한 지는 오래된 건 아니”라면서 “이렇게 큰 조직을 맡을 그릇이 되는지 고민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지 않나. 탁구계에 획을 그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생각 중”이라고 웃었다.이승원 총재는 이전까지 탁구계와 깊은 인연을 맺진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인연의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며 얼마나 획기적으로 조직을 이끄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승원 총재는 한국 탁구를 두고 “색깔이 없다”고 진단했다. “나는 마케팅 전문가”라고 소개한 이 총재는 “내가 봤을 때 탁구는 다른 종목과 비교해 너무 평범하다”며 “이 백지 같은 탁구계에 페인팅을 잘해볼 생각이다. 아마 1년 내에 반드시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 공언했다. 취재진이 ‘실업탁구연맹과 함께 판을 키우겠다는 것인지’라 묻자, 이승원 총재는 “같은 탁구에 선을 긋고 싶지는 않다. 리딩하고 싶지도 않다. 서로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끝으로 이승원 총재는 “만약 다른 구기 종목의 총재를 제안받았다면 하지 않았을 거”라며 “탁구는 국민 체육 아닌가. 생활체육으로서의 좋은 이미지가 있으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끝으로 이승원 총재는 “선임 확정 후 특허도 출원했다. 캠핑 등 여가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탁구대다. 내가 한번 시작한 건 깊게 파는 스타일이다. 운동은 잘 못하지만, 탁구계에선 한국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하려 할 거”라고 껄껄 웃었다.이승원 총재는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으로, 배달 주유 플랫폼 ‘신주유천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전통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는 경상·호남·충청권을 아우르며 가맹 주유소 1000여 개를 운영 중이다.국제금융로=김우중 기자 2026.01.15 19:15
스포츠일반

‘The New Era’ 이승원 KTTP 신임 총재 “모두의 탁구, 모든 순간” 비전 선포 [IS 현장]

이승원 한국프로탁구연맹(KTTP) 신임 총재가 취임식에서 “모두의 탁구, 모든 순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한국 프로탁구의 비상을 공식 선언했다.이 총재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의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전했다.연맹 초대 총재의 중책을 맡은 이승원 총재는 ‘모두의 탁구, 모든 순간(Table Tennis for Everyone, Every Moment)’을 연맹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총재는 ▶통합과 안정을 지향하는 ‘원 테이블’ ▶투명한 운영과 신뢰를 강조한 ‘클린 게임’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그린 퍼스트’를 3대 전략 축으로 하는 중장기 청사진을 밝혔다. 이승원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탁구는 이미 훌륭한 콘텐츠와 열정적인 동호인, 그리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종목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적재적소의 고리 간 연결과 혁신을 통한 흥행”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탁구 공의 구속은 빠르지만, 사람은 천천히 가야 멀리 간다. 연맹, 선수, 지도자, 동호인, 기업과 지역사회가 원 팀이 될 때 한국 탁구의 미래가 더 밝아질 거”라며 “오늘 이 취임식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형식적 자리가 아니라, 한국 탁구가 새로운 추진력으로 도약하는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뛰고, 땀 흘리겠다. 말이 아닌 결과로 오늘의 약속을 증명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승원 신임 총재는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으로, 배달 주유 플랫폼 ‘신주유천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전통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는 경상·호남·충청권을 아우르며 가맹 주유소 1000여 개를 운영 중이다.연맹은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시리즈1, 시리즈2, 파이널스를 차례로 개최해 탁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범 2년째인 2026년에는 종전 3개에서 5개 이상으로 대회를 확대하고, 중국·일본·유럽 등 탁구 강국의 선수 영입도 허용할 방침이다.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 국회 및 체육 유관기관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첫 시즌을 함께 꾸린 연맹 관계자, 남녀 선수들과 코치진, 프런트 등 연맹 소속 각 구단 관계자들도 박수를 더했다.지난해 연맹을 이끈 현정화 총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탁구인, 원로, 선배, 존경하는 후배가 모두 있는 자리다. 프로탁구가 비상해야 할 시점에, 총재님을 모시게 돼 감사하다. 총재님의 리더십을 믿고 최선을 다할 거”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김택수 선수촌장은 “탁구는 작은 공 하나에 집중, 인내, 존중, 품격이 담긴 종목이다. 그 탁구가 프로 무대에서 더 큰 꿈을 꾸게 됐다. 이제 프로탁구는 잘 치는 리그를 넘어, 보고 싶고, 참여하고 싶고, 다음 세대가 꿈꾸는 리그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선수들이 존중받는 환경, 지도자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구조, 팬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 프로탁구가 도약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 믿는다. 이승원 총재님의 헌신이, 한국탁구 10년, 20년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 탁구는 그동안 프로리그 출범을 위해 여러 차례 도전에 나섰으나, 독립된 운영 주체의 부재와 구조적 한계로 번번이 안착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출범한 프로탁구리그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로소 방향성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맹은 출범 첫해인 2025시즌을 현정화 총괄위원장 체제로 운영하며 리그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이번 총재 추대를 통해 조직 운영의 골격을 완성하면서 보다 중장기적인 비전과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릴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 연맹은 “총재 취임을 계기로 프로탁구의 제도적 안정성과 리그의 지속성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제금융로=김우중 기자 2026.01.15 18: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