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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나단, 아동 청소년 새학기 후원금 기부... “꿈 포기하지 않길”

방송인 조나단이 아동 청소년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조나단은 보육원 아동청소년 새학기 지원사업에 21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띵크아이의 일환인 보육원 아동청소년 새학기 지원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이 새학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가방, 옷, 학용품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조나단은 “어릴 적 후원단체를 통해 지원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 누군가 제게 전해주었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때의 감사함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었고, 이제 제가 받은 것을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띵크아이는 전국 243개소 보육원 약 1만 명의 아동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한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며,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취득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왔다. 지난해 11월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에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2:59
스타

송혜교→강승윤, 광복절 맞아 선행·기념하는 스타들 [종합]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스타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15일 위너 강승윤은 별다른 멘트 없이 태극기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렸다. 강승윤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국경일마다 게양법까지 지켜가며 태극기 사진을 업로드 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 팬들은 “역시 승윤이 개념돌”, “아침부터 광복절 태극기 게양하는 멋진 강승윤”, “언제나 자랑스러운 강승윤” 등 댓글을 남겼다.현재 강승윤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역사 상식 관련 잘못된 발언으로 비난의 대상이 된 가수 겸 배우 전효성도 잊지 않고 광복절을 기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독립만세. 광복절. 79주년을 맞은 빛을 되찾은 날”이라며 태극기 일러스트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켜내신 대한민국. 그 갑진 희생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효성은 과거 논란 이후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에 합격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배우 송혜교는 광복절을 맞아 또 한번 서겨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몽골 올란바로트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가수 션은 이날 폭염을 뚫고 무려 81.5km 기부 마라톤 대장정에 나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1:35
연예일반

조나단, 한국사 2급 취득…“또 공부해서 1급 노릴 것”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했다.조나단은 13일 자신의 SNS에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 자신감은 많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 듯하다”는 글과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아쉽게 2급이지만. 5월에 좋은 기회가 또 있다. 재미있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이에 동료들이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코드 쿤스트는 “나단이 멋있어”라고, 김동현은 “우리 나단이 최고최고”라고 응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2:56
프로야구

[인생2막] KIA 3라운더→3년 차 교사 윤정우 “선수 생활이 만든 제2의 인생”

배트 대신 출석부와 분필을 들었다. 야구 선수였던 윤정우(35)는 이제 체육 교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난달 의왕시 소재 갈뫼중학교에서 만난 윤정우는 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뒤 이튿날 수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다른 선생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인터뷰는 중앙 현관 옆 스탠드에서 이뤄졌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윤정우의 새 무대는 이제 교실과 운동장이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아직 어색한 것 같았다. 윤정우는 “새로운 걸은 지 3년 차지만, 아직 ‘선수’로 불리는 게 익숙할 때도 있다"라고 했다. 가장 달라진 점을 묻자 그는 “하루하루 새롭다. 체육 특기자로 학창 시절을 보낸 탓에 경험하지 못한 게 많았다. 학생들과 교육 과정을 밟으면서, 오히려 내가 학생이 된 것 같더라”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윤정우는 전도유망한 외야수였다. 원광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2011년 2차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4순위)에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신인 선수가 입단 첫해(2011년)부터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KIA 야수 중 가장 발이 빨랐던 신종길과 비견될 만큼 강점이 분명한 선수였다. 빼어난 신체 조건(키 1m88·체중 85㎏)에 수려한 용모까지 갖춰, 스타 탄생을 알렸다. 2011년 1군에서 58경기에 나선 그는 그해 시즌이 끝난 뒤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에 지명되며 이적했다. 이후 2013년 군 입대, 상무 야구단에서 복무했다. 유망주의 전형적인 코스를 밟던 윤졍우는 좀처럼 1군에 안착하지 못했다. 2차 드래프트로 다시 KIA로 이적했다가, 2017년 4월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현 SSG)로 향했다. 그해 한 번도 1군을 밟지 못했다. 불투명한 미래에 윤정우도 경각심이 생겼다. 더 노력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1군 스프링캠프도 합류했다. 하지만 이런 조바심이 화를 불러일으켰다. 2019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자주 도루를 시도하며 경쟁력을 어필했지만,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상무에서 뛸 때도 다친 부위였다. 윤정우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며칠 동안 잠을 못 이뤘다. 결국 현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자신이 꿈꾸던 모습들을 떠올렸다. 야구 지도자·스포츠 에이전트 등. 윤정우의 선택은 교사였다. 사범대(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덕분에 2급 교사 자격증이 있었다. 무엇보다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다. 높은 목표를 두고 도전하면 그토록 좋아했던 야구도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윤정우는 은퇴를 결정하고, 2019년 12월부터 독서실을 다니기 시작했다. 교원 임용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해 일단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공부했다. 1월 자격증을 딴 뒤 본격적으로 임용시험 공부에 돌입했다. 벽밖에 보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윤정우는 “처음에는 문제가 마치 외국어 같았다. ‘어떻게 하라는 거지’하는 생각뿐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스포츠 사회·심리·체육사·체육교육학·생리학 등 여러 과목 중에서도 운동역학 공부가 가장 힘들었다. 점수 배분이 높고, 변별력이 있는 과목인데 그랬다"라고 돌아봤다. 오기로 버텼다.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버티는 것만큼은 자신 있었다. 운동하던 시절 몸에 밴 끈기와 승부욕이 공부할 때 작용한 것. 윤정우는 마치 중독된 사람처럼 공부했다. 더 이상 야구를 보지 않게 됐다. 야구로 만든 인연들도 잠시 끊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알리지 않았다. 그렇게 4~5개월이 지난 뒤 비로소 문제의 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만에 시험에 합격했다. 윤정우는 “야구를 22년 동안 했다. 그만둔다고 마음 먹었을 때 가장 슬픈 게 승부할 대상이 사라진 것이었다. 그래서 임용시험에 도전한 것 같다. 당시 나에게는 넘을 수 없을 것 같던 산이었으니까. 야구할 때처럼 미친 사람처럼 그저 버티고 부딪힌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실제로 면접에서도 야구 선수의 길을 걸을 때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실수로 준비물을 갖고 오지 않은 학생을 어떻게 교육하겠는가’라는 물음에 선수 시절 겪은 지도자들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답변했다고. 윤정우는 “내 인생에 야구 선수였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 계기다. 마치 (야구 선수에서 선생님이 된 게) 점으로 이어진 것처럼 말이다”라며 웃었다. ‘선생님’ 윤정우는 이전과 달라졌다.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내성적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남들 앞에서 서는 것도, 말을 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았다. 이제는 다르다. 학교 체육 대회에서 진행을 위해 마이크를 잡기도 한다. 그는 “그래도 같은 수업을 (각 반) 8번씩 하다 보니 말하는 것도 늘더라. 새로운 나를 발견했다”라고 했다. 적성도 딱 맞는다. 윤정우는 “나만 잘 하면 됐던 선수 시절과 달리 학생들을 이끌고, 챙겨야 하는 자리에 있다. 선수였을 때도 내 조언이나 팁이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때 정말 기뻤다. 윤정우는 초임 교사로 부임했던 덕장중학교에서 갈뫼중학교로 전근했다. 3년 차 교사인 만큼 이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교육 과정도 이해하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교육관도 생겼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서포트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 출신이다 보니 운동을 하는 ‘’학생 선수’들에게도 눈길을 두고 있다. 이들이 제2의 인생을 가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본다. 해당 종목에서 성공하는 선수가 100명에 1명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운동을 그만두는 선수들이 막막한 심경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 윤정우는 “오랜 시간 이상적인 시스템을 만들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쉽지 않은 문제인 건 알고 있다"라며 “나는 그저 학생 선수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 지 스스로 물어 보라’라는 당부를 해주고 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다록 말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승부욕을 만족하기 위해 야구 선수를 했고, 새로운 도전으로 선생님이 된 윤정우. 그의 시선은 또 다른 곳으로 향한다. 학생 체육 시스템 개선과 스포츠 산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더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 입학을 준비 중이다. 야구 발전에도 자신의 힘을 보태려 한다. 그는 지난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만든 'MZ 위원회(SHIFT)' 전문위원을 맡아 야구 흥행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그래도 나는 어쩔 수 없는 야구인"이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5.10 11:40
연예일반

‘벌거벗은 한국사’ 조나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최선 다할 것”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 15회에서는 ‘소현세자는 왜 자금성에 갇혔나?’라는 주제로 ‘비운의 세자’ 소현세자를 재조명하는 한국사 히스토리 투어를 떠난다. VIP 탑승객으로는 조선 후기 역사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이근호 교수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조나단이 국가공인 한국사 시험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접수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생이자 ‘한국사 마니아’로 알려진 조나단은 ‘벌거벗은 한국사’ 런칭 단계부터 “올해 안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취득이 목표”라고 공공연히 밝혀 온 바 있다. 이후 15주에 걸친 히스토리 투어를 함께하며 자신감을 얻어 비로소 목표 달성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 것. 이날 조나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등급에 접수했다. 최선을 다해서 치러볼 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워 현장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접수 당시 응시 이유를 선택하게 되어있었는데 ‘승진’을 골랐다. 반장을 노리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벌거벗은 한국사’의 2대 반장을 맡고 있는 장예원을 도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큰별쌤’ 최태성은 중국의 자금성에 조선의 세자가 살았다는 깜짝 놀랄 비화를 시작으로, 조선의 16대 왕 ‘인조’의 장자이자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가 무려 9년이라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소현세자의 비극적인 삶을 벌거벗긴다. 이 과정에서 최태성은 조선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치욕으로 일컬어지는 ‘삼전도의 굴욕’ 뒤에 숨은 이야기들과 소현세자가 견뎌낸 볼모살이의 참상, 나아가 가까스로 조선에 돌아온 뒤 겪어야 했던 또 다른 시련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에 조나단은 “역대급 새드엔딩 아니냐”며 깊은 탄식을 터뜨렸다고 해 ‘벌거벗은 한국사’가 담아낼 ‘비운의 세자’ 소현세자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벌거벗은 한국사’ 15회는 3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10:02
스포츠일반

육상 선수 출신 정현수, 최우수 경륜 후보생 영예

미래 경륜의 주역이 될 경륜 후보생들이 탄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달 27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6기 경륜 후보생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입소한 후보생들은 약 11개월간 경륜훈련원에서 자전거 주행·정비기술, 전법, 체력훈련, 공정교육을 거쳤다. 또 안전 주행을 위한 사고 대비 훈련 등을 이수하는 등 프로 경륜선수가 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했다. 26기 후보생들은 당초 지난해 2월에 입소가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네 차례 연기된 끝에 6월에 입소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과 경륜훈련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새로운 출발대에 선 예비 경륜선수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변수를 만나 평탄치는 않았지만 지난 1년 동안 경륜선수라는 꿈을 향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후보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꿈과 패기를 갖고 앞으로 대한민국 경륜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교육 기간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전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후보생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의 영광은 정현수(31) 후보생이 차지했다. 정 후보생은 지난 11일 경륜훈련원에서 펼쳐진 졸업 기념 경주에서도 우승하는 등 훈련 기간 종합 성적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사이클 선수 출신이 아닌 육상 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 후보생은 “코로나19로 입소가 몇 차례 연기되며 힘들었는데 입소 이후에는 함께 땀 흘리며 의지할 동기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이클 선수 출신도 아니고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조급함을 가지지 않으려 생각한다"며 "정식 데뷔 전까지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 경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우수상은 사이클 선수 출신으로 2015년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경륜 경기 1위와 팀스프린트 2위 등을 기록한 방극산(24) 후보생이, 우수경기인상은 이태운(24) 후보생이 수상했다. 11개월간 경륜후보생 과정과 지난 4월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한 22명의 예비 경륜선수들은 2021년 시즌 하반기부터 정식 경륜선수로 데뷔한다.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시범경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6.02 07:00
생활/문화

경륜 역사상 최초 언택트 '재등록 검정시험'

1994년 경륜 개장 이후 사상 처음으로 경륜선수에 대한 재등록 검정시험이 언택트(화상면접)로 진행됐다. 이번 화상면접 시행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마련된 조치다. 대상은 제13기 경륜선수 32명이고, 면접관은 광명 스피돔에서 면접 대상자는 자택에서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통해 실시했다. 면접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성실성, 프로정신, 공정의식, 생활 건전성, 품행 및 교양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A·B·C·D 4개 척도로 나누어 전 항목 C등급 이상을 획득해야지만 통과할 수 있다. 이밖에 사이클 주행과 정비 기능을 테스트하는 실기시험은 재등록 검정일 기준 1년 이내 평균 출전횟수의 50% 이상을 출전한 선수는 면제된다. 신체검사는 국공립병원 또는 경륜경정운영본부 지정병원에서 실시해야 한다. 경륜선수는 경륜경정법 제7조(선수·심판 및 용구의 등록 등)와 경륜경정법 시행령 제8조(등록유효기간 등)에 따라 선수 등록 이후 2년마다 재등록 검정시험을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 만료일 30일 전까지 공단에 재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경정훈련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해당 시설은 일반인들의 이동이 많지 않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인 1실 기준으로 총 92개 침상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조리시설도 갖추고 있어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에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사무공간과 숙식 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어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의료 지원 업무를 보기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의 2에 따라 인천시가 요청해 공단과 협의를 거친 결과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의 조속한 회복과 확진자 확산을 예방하고자 공단은 신속하게 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경정훈련원 관계자는 “경정훈련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조금이나마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생활치료센터로 개방된 기간 동안 관계 부처의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경정훈련원을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제공한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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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비앙, 한국사 시험 96점-1급 합격

파비앙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최종 96점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프랑스 파비앙의 한국살이가 그려졌다. 파비앙은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한국사 시험에도 응시했다. 시험을 치르고 나온 파비앙은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가던 길을 멈추고 공원을 찾아 시험지를 채점하기 시작했다. 모니터를 보던 파비앙은 “만약에 불합격이면 스트레스 받는데 너무 궁금하다. 그래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점을 하던 파비앙은 최종 점수 96점을 적으며 환호했다. 목표 점수 80점을 넘기고 한국사 1급 합격 도전에 성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6 21:29
연예

김소혜, 한국사 자격증 1급 취득 '인증샷'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새해부터 반가운 소식들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김소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사"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가 담겨있다. 특히 김소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합격해 놀라움을 더했다.해당 게시물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와 초심 잃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는 "드디엉"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또 다른 멤버 정채연도 "와 넌 정말"이라며 감탄했다.한편 김소혜는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뒤 현재는 배우,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1.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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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국비지원?토픽코리아?주택관리사 한국어교원자격증3급?사이버교육 무료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주택관리사,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9월 30일에 근로자 국비지원무료로 개강한다. 9월 정부정책으로 인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자부담 조정으로 10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부 과목에 대해 수강료 자비부담 40%가 적용된다. 주택관리사,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이 속해 있다.10월 1일부터는 원격훈련이 이렇게 바뀐다. 일부 과정의 경우 지원금 60%로 축소(일부 과정 자부담 40% 적용), 동일과정의 반복수강 1회 제한(재수강에 대한 제한), 훈련과정은 1년 내 최대 5회로 수강횟수 제한이다. 자세한 사항은 HRD-net 훈련포탈의 고시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 지금 수강하면 100% 지원을 받아 무료수강할 수 있다.본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만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진출이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이 가능하며 보통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보장과 노후준비에 탁월하다는 전망으로 최근에는 2030세대들의 유입 또한 많이지고 있는 추세이다.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양성과정을 이론의 경우 국립국어원의 규정에 따라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총 4개의 영역을 105강으로 구성하여 진행을 하고 있다.또한, 교안무료 다운로드, 수료후 1년 복습 제공,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고 기출해설강의를 제공한다.양성과정에는 이론과 실습과정이 있으며 이론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어교육 실습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기호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실습을 선택할 수 있다. 이론과 실습을 모두 수료하게 되면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이수 증명서가 발급되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한국어 1번지’정신으로 수강생들이 한국어교사자격증 3급 양성과정 이후 능력검정시험 합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중에 있고 토픽코리아는 국립국어원 인증교육기관으로 '한국어 교육의 1번지'라는 정신으로 2011년 개원한 이래 양질의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원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전문 한국어강사를 배출하였다.토픽코리아는 SBS“웃찾사”출신 개그맨 이수한과“땡잡았어요”,“토닥토닥”트롯가수 향기가 홍보대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 회원사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 양성과정을 온라인교육을 통해 무료수강 국비지원한다.토픽코리아 자격증교육센터는 한국어교원 3급, 직업상담사 2급, 관광통역안내사,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등을 근로자 국비지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이러닝교육센터는 국제무역사 1급, FAT 2급, 농산물품질관리사, 산업안전기사, 전기공사기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과정, 항공사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인터넷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국제영어강사 캐나다 온라인테솔(TESOL)자격증과 토픽코리아 커피아카데미는 커피바리스타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9.09.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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