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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이현욱-이주빈 폭풍전야 러브라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와 로운의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25일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측은 원진아(윤송아)와 로운(채현승)을 비롯해 이현욱(이재신), 이주빈(이효주)의 어긋난 로맨스 정점에 선 각기 다른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출장길에 오른 원진아와 로운에게서 불편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앞서 로운은 원진아에게 애인 이현욱의 비밀을 알려주고 그녀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전했던 터. 여기에 지난 2회 방송 말미 이현욱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묻는 원진아를 향해 "나랑 연애하죠, 선배"라는 도발적인 고백을 건네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끈끈한 신뢰로 다져진 사수와 부사수의 관계에서 애정사로 개입, 원진아와 로운의 시선에서도 이전과 달라진 점이 느껴진다. 더불어 아직 로운에 대한 원망이 가시지 않아 날이 서 있는 원진아의 눈빛과 여유로운 로운의 태도가 고백 이후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여기에 원진아가 어떤 상태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한 이현욱은 결혼을 앞둔 이 답지 않게 수심이 가득해보여 눈길을 끈다. 약혼녀 이주빈과 비밀 사내 연애 중인 원진아 사이를 외줄타기 하듯 위태롭게 오가는 그의 본심을 향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현욱을 향한 맹목적인 애정으로 가득 찬 이주빈 역시 그가 다른 여자와 오랜 기간 연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긴장감을 더한다.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물려 있는 네 남녀의 로맨스가 어디로 튈지 가늠할 수 없기에 기대감을 유발한다. 특히 업무는 물론 사적인 영역도 공유하게 된 원진아, 로운의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심장박동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3회는 오늘(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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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방송 첫주부터 달군 원진아-로운 심쿵 명대사

제목처럼 강렬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콕 박혔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프로페셔널 선배 원진아(윤송아)를 향한 후배 로운(채현승)의 직진이 시작됐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의 매력과 신선한 관계성이 눈길을 사로잡아 그 면면들이 엿보인 명장면, 명대사들을 짚어봤다. #로운을 반하게 한 원진아의 한마디 1년 전 대학생이었던 로운은 취업설명회에서 만난 원진아에게 반했다.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당황해하는 그녀의 모습이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면, 어쩌면 '절실한 기회'일지 모른다는 태도로 최선을 다하려는 면모가 그의 마음을 동하게 했다. 마케터란 "항상 내가 만드는 제품을 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거"라는 말 역시 원진아가 얼마나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똑 부러지는 인물인지 보여줘 눈을 떼지 못하는 로운을 납득하게 한다. #로운의 선 넘은 도발, 그 속에 담긴 진심 1회 엔딩을 장식한 로운의 말은 가장 큰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러나 맹수 같은 그의 눈빛에는 어딘가 아픔이 서려있다. 원진아가 매일 립스틱을 덧바르는 이유가 사내 비밀 연애를 하던 이현욱(이재신)을 위해서였음을 알아챘지만 동시에 그가 다른 여자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비밀을 알게 됐기 때문. 더 이상 바르지 말라는 립스틱은 곧 이현욱을 의미, 선을 넘은 듯한 그의 도발 속에는 사실 아무것도 모른 채 상처받을 원진아를 대신한 분노와 안타까움 그리고 그녀를 지켜주고픈 진심이 담겨있다. #사랑을 위한 미움 받을 용기 원진아를 짝사랑하면서도 함부로 그녀의 사생활에 개입할 수 없던 로운은 한 달이라는 시간을 인내했다. 하지만 결국 그가 목격한 것은 이주빈(이효주)과의 결혼을 고작 두 달 남겨두고도 원진아에게 2주년 커플 여행을 제안하는 태연자약한 이현욱이었다. 이에 로운은 자신이 원진아에게 상처를 주고 미움을 받더라도 진실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그녀가 더 큰 상처에 아파하지 않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비록 원진아 앞에만 서면 조급해지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로운이지만 그 서툼 속에 담긴 오롯한 사랑이 그를 응원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 #리얼 200%, 신선한 관계성의 시작 원진아는 자신과 저녁 약속을 취소한 이현욱이 이주빈과 웨딩드레스 샵에 온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아닐 거라 부정하던 그녀는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받아들였고 상처로 점철됐다. 특히 아꼈던 직장 후배 로운 앞에서 이 모든 상황이 드러났다는 사실은 자존심까지 무너뜨리게 한 터. 그에게 원망을 토해내는 그녀의 눈물 어린 분노는 더욱 짠했다. 또한 로운의 고백을 거절하며 다시는 자신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는 원진아의 경고 역시 현실감을 더하며 시작부터 흥미롭고 신선한 남녀 주인공 관계성을 만들어냈다. 강렬한 대사들로 짜릿한 시작을 알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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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선 넘는 설렘 케미 5분 순삭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5분 순삭(순간삭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는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 이현욱(이재신), 이주빈(이효주)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종잡을 수 없는 전개가 엿보여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에서 일하는 마케터 원진아와 로운이 대학 시절 취업설명회에 온 그녀를 보고 따라 입사한 과거 서사로 도입부를 열어 시작부터 설렘 스위치를 켠다. 선배 원진아의 옆에 딱 붙은 로운의 귀여운 짝사랑 모먼트가 펼쳐졌다. 경쟁사 시장조사 나온 걸 들키면 곤란하다는 핑계로 "골라봐, 자기도"라며 돌연 남자친구 모드에 들어가는가 하면 "저녁 먹고 갈래요?"라는 은근한 데이트 신청을 건네 광대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원진아가 같은 마케팅팀 팀장 이현욱과 누가 봐도 연인인 듯 다정히 포옹하는 장면을 봤고, 뒤이어는 이현욱이 다른 여자인 이주빈과 웨딩샵에 온 모습까지 목격한다. 두 여자 사이를 오가는 이현욱의 비밀을 알게 됐지만 제3자인 그가 쉽사리 개입할 수 없는 터. 말없이 냉랭한 눈빛으로 그를 흘기며 분노를 삭일뿐이다. 하지만 "더는 못 참겠어요, 이제"라면서 "지키고 싶으니까"라는 단단한 목소리가 극의 전환점을 예고하며 심쿵을 부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원진아가 아무것도 모른 채 상처받는 모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어 결단을 내린 것. 진실이 드러난 후 각 인물들이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현욱은 "내 말 아무것도 안 들었잖아"라며 다급히 원진아를 붙잡으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현욱과 약혼한 이주빈은 "내가 더 좋아한다고 해서 약자는 아니라고"라며 그를 쏘아붙이는 뜻밖의 장면들이 드러나 예측불가의 흥미가 증폭된다. 선후배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원진아와 로운의 변화와 이현욱, 이규한(이재운), 이주빈의 과거사까지 앞으로 펼쳐질 쫄깃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새어나와 한 순간도 눈 뗄 틈 없이 만들고 있다. 5분이라는 시간을 순간 삭제시킬 만큼 쫄깃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꽉 찬 하이라이트로 기대감을 더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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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채서진·원진아♥차선우…'날 녹여주오' 냉동 전 인물 관계도

‘날 녹여주오’가 첫 방송을 앞두고 1999년의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tvN 새 토일극 ‘날 녹여주오’가 공개한 인물 관계도는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1999년의 지창욱(마동찬)은 스타 PD로 ‘무한 실험 천국’의 연출을 맡았고, 원진아(고미란)는 그 프로그램의 실험 알바생이었다. 이렇게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이들은 결국 함께 ‘냉동인간 프로젝트’라는 한배를 타게 된다.지창욱은 냉동되기 전 같은 방송국의 아나운서 채서진(나하영)과 연인사이였고, 원진아 또한 심리학 전공 대학생 차선우(황병심)과 설렘이 넘치던 커플이었다. 이처럼 각자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지창욱과 원진아. 그러나 이들의 모든 것을 바꾼 냉동인간 실험 후, 20년 뒤인 2019년에는 이 관계가 변하게 된다. ‘냉동인간’이라는 동병상련의 관계인 지창욱과 원진아가 해동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것.1999년 지창욱의 후배 이홍기(손현기)는 풋풋함이 엿보이는 조연출로, 오직 지창욱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는 ‘지창욱 바라기’다. 그러나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드러났듯이, 20년 뒤 지창욱이 깨어나고 “선배! 저예요. 손현기!”라며 울며불며 달려온 임원희(손현기)는 그야말로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모습이라 웃음을 유발한다. 그리고 임원희는 지창욱의 선배이자 예능국장 정해균(김홍석)과 함께 지창욱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어딘가 불안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많은 것이 변해버린 2019년, 지창욱이 얼어있는 동안 이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생긴 걸까.마지막으로 ‘냉동인간 프로젝트’의 키를 쥐고 있는 냉동인간 연구소의 서현철(황갑수)과 김욱(조기범)이 눈에 띈다. 분명 24시간 뒤에 깨어나기로 되어있었으나, 20년 뒤에 눈을 뜨게 된 지창욱과 원진아. 이들은 어쩌다 이러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는지, 서현철은 어떻게 개입되어 있는지 궁금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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