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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전유성 위독, 박나래 등 후배들 영상편지 보내와” [직격인터뷰]

코미디언 박나래, 박영진 등이 건강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코미디계 대부 전유성의 쾌유를 바라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25일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후배들 한 사람 한사람이 영상을 찍어서 그걸 우리가 편집해서 전유성에게 보내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유성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박나래, 영진, 한현민, 허둥 등이 전유성의 쾌차를 바라는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이날 “어제 박나래가 선배인 전유성의 쾌차를 바라는 영상 편지를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방송코미디언협회는 지난 24일 전유성에게 전달할 ‘선배사랑 영상편지’를 회원들에게 받는다는 공지를 냈다. 협회 측은 “우리 코미디계의 큰 어른이시자 존경받는 전유성 선배님께서 현재 건강이 아주 위독한 상황”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후배들을 사랑해주시며, 한국 코미디 발전에 헌신해오신 선배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바쁜 스케줄과 여러 사정으로 직접 병문안을 드리지 못하는 선후배 여러분들께서는 영상편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안내했다.김학래는 전유성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날 병문안을 다녀왔다. 산소호흡기를 이용해서 숨을 쉬고 있는 상태”라며 “의사들은 며칠 전 잘해야 이틀 견디겠다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은 버티고 있는 상태다. 폐렴과 코로나가 함께 오면서 몸이 급격히 안좋아졌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전유성은 지금도 누워서 장례와 관련해 ‘누구와 상의해라’ 이런 지도를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한편 전유성은 1969년 데뷔했다. 희극인이나 코미디언이라고 불리던 시대에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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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전유성, 산소호흡기 단 상태”…박나래·박영진 등 후배들 영상편지 전달

코미디언 전유성의 건강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25일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전날 병문안을 다녀왔다. 산소호흡기를 이용해서 숨을 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그는 “의사들은 며칠 전 잘해야 이틀 견디겠다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은 버티고 있는 상태”라며 “폐렴과 코로나가 함께 오면서 몸이 급격히 안좋아졌었다”고 말했다.전유성은 현재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의식은 있는 상태로, 가끔 농담을 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전유성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코미디언 후배인 박나래, 박영진, 한현민, 허둥 등은 그의 쾌차를 바라는 영상 편지도 전했다고 한다. 김학래는 “후배들 한 사람 한사람이 영상을 찍어서 그걸 우리가 편집해서 전유성에게 보내주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유성은 지금도 누워서 장례와 관련해 ‘누구와 상의해라’ 이런 지도를 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방송코미디언협회는 앞서 전유성에게 전달할 ‘선배사랑 영상편지’를 회원들에게 받는다는 공지를 내기도 했다. 협회 측은 “우리 코미디계의 큰 어른이시자 존경받는 전유성 선배님께서 현재 건강이 아주 위독한 상황”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후배들을 사랑해주시며, 한국 코미디 발전에 헌신해오신 선배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바쁜 스케줄과 여러 사정으로 직접 병문안을 드리지 못하는 선후배 여러분들께서는 영상편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안내했다.한편 전유성은 1969년 데뷔했다. 희극인이나 코미디언이라고 불리던 시대에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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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군대썰은 과학”… 궤도, 백골 부대 PX병 일화 공개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군대에서도 과학 공부를 하려고 특수 보직인 ‘기상병’에 지원했다고 밝힌다. 개그맨 박영진은 전설의 백골 부대 PX병으로, PX병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출연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임요환, 조현재, 이은결, 궤도, 박영진이 출연하는 ‘강썰부대’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유명 유튜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궤도는 공군작전사령부 한미 연합 기상반 기상병 출신이라고 공개해 관심을 끈다. 그는 당시 하늘을 보는 기상병이 있어 지원했다고 밝힌다. 그는 컴퓨터 4대를 놓고 시간대별로 해야 할 일이 많아 너무 즐거웠다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다운 발언을 한다고.궤도는 “기상이라는 게 유체 역학의 흐름을 아는 것이다. 굉장히 과학적이다”라면서 공부할 게 많았고 새로 배우는 마음으로 위성 사진을 들여다봤다고 말한다. 이에 지금도 그는 기상 예보를 보는 대신에 기상청 웹사이트에 들어가 레이더 사진과 위성 사진을 보고 기상을 예측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그런가 하면 박영진은 전설의 백골 부대 출신의 PX병으로 ‘PX병’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나왔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PX병이 편안한 보직으로 오해한다면서 직접 차량을 배정받고 물건을 직접 받아와 전시까지 직접 하며, 그 가격을 일일이 다 외워 빠르게 계산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밝힌다.특히 그는 PX와 편의점은 다르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은 칼같이 반납한다고 설명한다. 또 이윤을 남기는 것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관련된 오해를 풀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또 PX병의 공식 명칭은 ‘복지 지원병’이라며 모든 군인의 복지를 관리하고 지원해 주는 임무라고 설명해 자부심을 드러낸다.특히 특수 보직으로 이뤄진 게스트들의 ‘군대 썰’을 듣고 있던 궤도는 ‘군대 속설’에 숨겨진 과학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남자들의 군대썰은 과학이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논리적으로 이를 밝혀낸다고.PX병 출신 박영진은 알뜰살뜰 짠 내 팁을 대공개 한다. 그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아낄 수 있는 게 많다며 생활 꿀팁까지 공개한다.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궤도의 ‘기상병’의 일과와 박영진의 PX병에 대한 오해 풀기 군대 썰은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3:41
예능

박소영, 연상미 뽐냈다 “문경찬이 이상형… 내가 먹여 살릴 것”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해 첫 운명부부로 박소영♥문경찬 커플이 출연했다.지난 6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는 지난해 12월 22일 결혼한 개그우먼 박소영♥前 야구선수 문경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에 공개 연애를 시작,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는 두 사람에 대해 동료 개그맨들은 ‘릴레이 우려’를 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산만하기도 하고 남편이 손이 많이 갈 것 같아 불쌍하다”며 남편 걱정을 하기도 했고, 류근지 역시 영상을 통해 “도망쳐”라며 경고를 날렸다.이날 공개된 박소영의 일상은 ‘혼돈’ 그 자체였다. 이미 문경찬과 신혼집에서 살고 있는 박소영은 청첩장 모임 겸 집들이를 준비해야 했지만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MC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요리는 총체적 난국이었고 그나마 준비해 둔 음식은 적은 양으로 김민경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일찍 온 손님 김민경이 나서 음식 준비와 세팅을 도왔고, 그 와중에 박소영은 “시간이 늦었다”며 본인 꽃단장에 돌입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이후 개그맨 김영철과 박영진, 허민이 직접 박소영의 집을 찾아 축하인사를 건넸고, 베일에 싸인 남편 문경찬도 모습을 드러냈다. 훤칠한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등장에 VCR을 지켜보던 유민상은 “저렇게 멋진 사람이 소영이랑 왜”라고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집들이를 끝내고 치울 거리들이 산더미 였지만, 문경찬은 웃으면서 치웠고 박소영은 그런 문경찬을 향해 '박소영 표 애교'로 밝은 모습을 보였다. 박소영은 "남편이 내 이상형이다. 제일 좋은 건 계속 웃는다. 남편이 선수 시절에 늘 긴장감 속에 살지 않았냐. 저를 만나면 걱정이 없어진다고 하더라"며 여전히 반한 모습을 보였고, 문경찬은 "저는 소영 씨 앞에서 울어본 적이 있다. 은퇴 후에 그냥 시간만 흘러가는 게 힘들었다. 그런데 소영 씨가 다 받아주더라. 저를 안아 주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고 그 이후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소영은 "내가 먹여 살릴 테니까 즐겁게 일하라고 했다"고 말해 ‘연상 아내’의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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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유진표의 슬프면서도 감미로운 노래 ‘동반자’

유진표의 신곡 ‘동반자’(이갑로 박세민 작사·유진표 작곡)는 요즘 같은 시절에 잘 어울리는 애잔한 멜로디의 곡이다.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왔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이 진하게 남을 때 감상하기 좋은 노래라 할 수 있다.연륜 때문인지 보다 감미롭고 더 부드러워졌다. 심지어는 서두르지도 않고 저음으로 은은하게 부르는 가창력에 쉽게 끌리는 게 ‘동반자’의 매력이다.유진표의 신곡 발표는 ‘6학년 6반’ 이후 4년 만이다. 자신의 최대 히트곡 ‘천년지기’처럼 사랑이 아닌 우정을 그린 노래라고 한다.“오랜만에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데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걸 보면서 누군가가 바로 우리들의 모습 같다고 말하면서 한숨을 내쉬는 거예요. 옆에서 괜찮다고 위로의 말을 했어요.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의 오랜 우정도 아름답지 않느냐면서 호탕하게 웃었어요.”58년 개띠 친구 세 사람이 모여 저녁을 먹으면서 만든 노래가 바로 ‘동반자’라는 유진표의 설명이다. 그야말로 6학년 6반이 된 세 사람 모두 가수로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를 써주기도 하고 작곡도 해주는가 하면 편곡을 해주기도 한 막역한 사이였다.먼저 노랫말의 1절을 이갑로가 썼다. 2절은 개그맨 겸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박세민이 쓰고 후렴은 함께 만들었다. 거기에 유진표가 멜로디를 붙이고, 편곡을 요즘 제일 잘 나간다는 편곡가 남기연에게 맡겨 노래가 완성된 것이 2024년 봄이었다.‘동반자’를 들어본 팬들은 감미롭고 슬픈 노래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슴을 열고 호탕하게 웃어 봐요”라는 부분에서 울컥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히는 팬도 있었다.유진표는 “동반자처럼 같이 가고 싶다는 내용”이라면서 덧없는 세월이 원망스럽긴 하지만 동반자가 있어 우린 외롭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반자’가 감미로우면서도 슬픈 노래라는 설명이다. 유진표는 2020년 ‘6학년 6반’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가수 활동이 여의치 않자 다시 작곡을 해 보자며 본격적으로 곡을 쓰기 시작했다. 삼척에서 라이브클럽을 경영하는 가수 유정의 ‘삼척항 내 사랑’(박영진 작사)을 작곡하고 ‘세월아 인생’을 작사 작곡했다. 또 고효진의 ‘떠나버려’(고효진 작사)와 박세민의 ‘싹쓸이 여인’(박세민 작사)도 작곡했다. 2002년 가수로 데뷔할 때 ‘미련의 세월’과 ‘어머님 사랑의 노래’를 작곡한 이후 20여 년 만에 작곡을 다시 시작한 셈이다.유진표는 젊은 시절 작곡가 성영택 선생에게 노래를 배웠으나 바로 가수로 데뷔하질 못했다. 케이블방송국 악단의 단원으로 기타를 연주하다가 1995년 주부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가요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3월 4일 개업을 했는데 처음으로 가르친 노래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였다.낮에는 가요강사로 일하고 밤이면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던 유진표는 2003년 ‘울라리오’(황규영 작사·작곡)를 발표하면서 취입가수로 입문했다. 2005년에는 ‘사랑하고 싶어요’(조승구 작사·박현진 작곡)를 발표했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4년 후인 2009년 굴하지 않고 세번째 시도를 했다. ‘천년지기’(정동진 작사·김정호 작곡)를 취입하며 다시 도전에 나선 것. 케이블TV 등에 출연하며 홍보를 시작한 유진표는 노래교실에서도 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노래는 엉뚱하게 알려지기 시작했다.유진표가 케이블TV에서 노래한 영상과 노래교실에서 가르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랐는데 산악회 회원들이 SNS를 통해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영상 공유가 산악회에서 동창회로 번지면서 ‘천년지기’가 동문·동창회에서 단합의 노래로 불리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전의 히트곡으로 떠올랐다.‘천년지기’가 히트한 후에도 낮에는 주부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밤이면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 활동을 해왔다. 요즘에도 수원에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바쁠 때는 다른 선생이 가르친다. 노래교실 회원 중에는 30년을 다닌 회원도 있다. 40대에 처음으로 참여해 70대가 된 요즘에도 노래를 배우러 다니는 여성회원이 있다고 한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12.18 05:50
연예일반

유민상X신기루X김민경, TV 넘어 유튜브까지 3人3色 매력

개그맨 유민상, 신기루, 김민경이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유튜브까지 점령했다. 유민상은 ‘뉴민상’, 신기루는 ‘뭐든 하기루’, 김민경은 ‘민경장군’이라는 각자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브라운관에서 다 담지 못했던 이들의 색다른 매력에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이에 이들의 유튜브 채널 속 다채로운 활약상을 모아봤다. ◆ 게스트와 찰떡궁합! 돼장님의 노련한 입담 가득 ‘뉴민상’유민상은 ‘뉴민상’이라는 채널을 통해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차진 먹방을 통해 ‘돼장(돼지 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먹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성 식품들을 리뷰하거나 유행하는 음식들을 직접 만드는 쿡방도 선보이며 친근한 형, 오빠의 이미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민상의 노련한 입담을 통해 게스트들과 완벽 케미를 선보이는 토크 콘텐츠는 단연 인기다. 유민상은 단순한 토크에 그치지 않고 게스트들이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분위기를 풀어준다. 게스트들과의 깨알 같은 티키타카와 콩트는 덤이다. ◆ 역대급 대리만족 먹방 폭발! 혼술족들의 술메이트 ‘뭐든하기루’신기루는 ‘뭐든하기루’라는 채널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자 ‘백두 혈통’인 그녀가 지인들과 낮술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낮술하기루’ 시리즈의 반응이 뜨겁다. 편안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여러 종류의 술과 안주를 곁들이는 신기루의 모습에 게스트들은 먼저 출연하고 싶다며 연락하기도. 신기루는 또한 먹방에서 그치지 않고 ‘뭐든하기루’라는 채널 명에 걸맞게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드 카페 체험이나 야구 시구 체험, 망원 시장 탐방 등 구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힐링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 운동, 개그, 예능, 여행 몽땅 가능! 못하는 거 없는 ‘민경장군’김민경은 ‘민경장군’이라는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그중 그녀가 이곳저곳 여행하며 먹방과 핫플 등을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는 연신 화제다. 김민경의 솔직한 후기들에 여행을 앞둔 구독자들은 꿀팁을 얻기도. 그런가 하면 얼마 전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경기를 직관하며 열렬히 응원하는 영상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대리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김민경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장군의 도전’ 시리즈는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경은 먹방 요정답게 ‘푸드 파일러’로 변신해 후각만으로 음식을 맞추거나, 자이언트 얀으로 가방 만들기, 과몰입을 유발하는 밸런스 게임 등 트렌드에 걸맞은 콘텐츠 소화력으로 구독자들의 보는 재미를 충족시켰다. ◆ 웃음 치트키 조합 완성, 제이디비디오!유민상, 신기루, 김민경의 빵빵 터지는 입담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채널이 있다. 바로 제이디비디오 채널이다.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나와 美친 티키타카를 선사하는 토크 시리즈 ‘시끄LOVER’로 구독자들을 취향 저격 중이다. 여기에 개그맨 박영진까지 더해져 구독자들은 웃음 치트키 조합이라고 부른다. 수다를 좋아하는 개그맨들의 소모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영상 내내 빈틈없는 매운맛 토크로 웃음 버튼을 쉴 새 없이 강타한다. 개그맨 유민상, 신기루, 김민경의 3인 3색 유튜브 채널과 JDB엔터테인먼트의 제이디비디오 채널은 구독자들의 일상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유튜브까지 영역을 확장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2 17:29
연예일반

수와진, 유튜브 3주년 개설 기념.. 이효리→송가인 축하

가수 수와진이 유튜브 개설 3주년을 맞았다.15일 인천광역시 서창동 소재 수와진tv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수와진tv 3주년 축하 방송이 진행 되었다게스트로는 가수 조항조,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김승진, 한서경, 박상철, 한가빈, 무룡 등이 출연하여 9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37년 가수 활동 중 처음으로 6인조 밴드 ‘수와진 밴드’를 구성하여 수와진의 히트곡 ‘파초’ ‘새벽아침’ ‘영원히 내게’ ‘내 님’ ‘사랑해야 해’등을 선보였으며, 가수 김용임, 조영구, 이효리, 송가인, 요요미, 마이진,개그맨 박명수, 박준형, 박영진, 김신영 등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수와진은 대한민국 거리공연(버스킹)의 선구자이며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이다. 1980년 중반부터 심장병 어린이 자선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도 전국 행사장 휴게소 등에서 자선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발매한 ‘파도를 넘어’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5월에는 신곡 4곡을 수록한미니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1 14:12
뮤직

햇빛촌 고병희 30년 빈자리 채운 신예 케브, 소름돋는 음색 주목

레전드 듀엣 ‘햇빛촌’의 신예 가수 케브가 소름돋는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다.혼성듀엣 햇빛촌 이정한 옆 30년 허전했던 빈자리를 채운 신데렐라 ‘케브’가 대체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햇빛촌’은 1990년 이정한-고병희 혼성듀엣으로 데뷔, ‘유리창엔 비’로 kbs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전설의 혼성 듀엣이다.이정한은 강산이 세 번 바뀌는 세월을 돌아 ‘햇빛촌’ 가수의 삶으로 돌아왔다. 케브는 이제 실용음악학도를 갓 벗어나, 첫 데뷔하는 20대 루키지만 놀라운 음악성으로 이정한과 함께 하게 됐다.시공을 초월한 만남이지만 2023햇빛촌 이정한-케브의 케미는 대단하다. 내공깊은 이정한의 매력적 비음과 케브의 하모니에 대해서 높은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 햇빛촌은 지난 4월 33년만에 리메이크한 ‘유리창엔 비’ 음원을 공개하고, 음악 방송 활동이 한창이다. 햇빛촌 듀엣은 방송현장에서 ‘유리창엔 비’뿐 아니라, 팝 또는 가요 2~3곡의 라이브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김승현의 가요본색’에서는 이들의 음악에 대해 “보컬의 여운이 진하게 남는다. 편곡도 무척 신선하고 세련되었다”고 찬사를 들었다. ‘선우경의 주말 특급’의 진행자 선우경은 케브에 대해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예쁘다’고 감탄했다.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서 개그맨 박준형과 박영진은 “목소리가 특이하고 몽환적”이라면서 방송 시간내내 케브의 흉내를 내며 너스레를 떨었다.‘최백호의 낭만시대’에서는 “가수는 음색에서 결정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음색이 참 좋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각방송 PD, 작가들은 공통적으로 “하모니가 너무 좋고 라이브가 안정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진화는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던중 페이스북 ‘일반인의 소름돋는 라이브’에 응모했는데 16만 조회수가 나왔다. 유튜브 채널 ‘치사랑화’를 만들어, 김범수의 ‘끝사랑’을 불렀고, 핑크 스웨츠 챌린지에 도전했는데, 모두 10만 이상 조회수를 넘겼다. 국제대 실용음악과 2000학번 입학 수석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후에는 아리아나그란데, 비욘세, 아델 등 파워풀한 여성 보컬들 따라잡기에 나섰다. 고되기로 유명한 걸그룹 데뷔조로도 뽑혀 1년 3개월간 지옥훈련을 받기도 했다. 그러던중 지난해 가을 현재 소속사 비크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참여했고,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레전드 햇빛촌의 신데렐라로 재탄생했다. 이때부터 이름도 정진화가 아닌 예명 ‘케브’를 쓰기로 했다. C.ev가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 비밀이다.케브는 “전설의 고병희 선생님 빈 자리에 제가 들어갔다니, 꿈만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실용음악과 교수인 이정한에 대해서는 “많은 세월이 지났는데도 ‘영&리치’의 느낌이시라 너무 좋다. 처음에는 혼 날까봐 많이 긴장했는데 늘 편하게 대해주셔서, 능력이 배가되는 것 같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정한은 케브에 대해 “어떤 장르도 준수하게 소화하는 전천후 보컬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원”이라고 극찬했다. ‘2023 뉴 햇빛촌의 뮤비와 케브의 영상은 ‘햇빛촌’ 또는 ‘happy chon’을 검색하면 만날수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3 09:48
연예일반

‘라스’ 곽윤기 “20대부터 모은 돈으로 부모님 집 마련..여동생 결혼 비용도” [TVis]

곽윤기가 알뜰하게 돈을 모아 가족을 위해 썼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 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평소 ‘짠돌이’라고 밝힌 곽윤기는 부모님의 집을 마련해 드렸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내가 운동하느라 부모님께서도 얘기를 안 해주셨던 게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알고보니 집도 없고, 차도 없고 빚만 있더라”고 말하면서 부모님께 제일 먼저 연금통장을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그가 “부모님 집을 20대부터 모은 돈으로 해결했다”고 말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여동생의 결혼 비용까지 해결해줬다는 곽윤기는 “가족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까 알뜰하게 아끼고, 나중에 가족들에게 아낌없이 쓰는 거다”라며 돈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새로운 목표도 공개했다. 곽윤기는 “19살부터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까 집이 없다. 내 집 마련이 목표”라면서 함께 출연한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에게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물었다. 곽윤기가 “언제쯤 집을 사야하는 지 시기를 알려달라”고 말하자, 지켜보던 개그맨 박영진이 “괜히 이러면 나중에 사이 어색해진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6 23:06
연예일반

'나는 솔로' 6기 영자, 개그맨 박영진과 다정한 포즈..인맥 무엇?

'나는 솔로' 6기 영자가 개그맨 박영진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영자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박영진님....너무 착하셔따 감동"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영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영자는 야심한 밤에 길거리에서 박영진과 정답게 포즈를 취하면서 '선남선녀' 분위기를 풍겼다. 의외의 투샷에 네티즌들은 "어떤 연결고리일까요?", "저녁에 회식하셨나요?", "잘 어울리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자는 '나는 솔로'에서 영호와 커플이 되었지만 방송 후 결별했음을 알려 아쉬움을 안겼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7.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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