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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결혼기념일도 잊고 딸바보 플렉스…시청률 상승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박수홍이 딸 재이의 생후 70일을 맞아 카드 한도 초과에 이르는 남대문 쇼핑을 펼쳤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 '슈돌’ 558회의 시청률은 전국 3.8%를 기록하며 연이은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생후 70일을 맞아 통잠 성공부터 옹알이까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딸 재이의 근황을 공개해 흐뭇함을 자아냈고, 1년 만에 '슈돌'에 컴백한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개그 본능과 집안일 자동 분업 스킬을 뽐내며 기특함을 안겼다.이날 박수홍의 딸 재이는 7시간 30분을 깨지 않고 자며 통잠에 성공했고, 터미타임을 시도하는 등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재이는 엄마를 닮은 토끼 같은 눈과 이름을 부르면 눈이 휘어지게 웃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최지우는 “재이 눈빛이 왜 이렇게 깊죠?”라고 감탄하기도. 박수홍은 한자를 보며 옹알이하는 재이를 보며 “한자를 읽는다”라며 늦깎이 아빠의 못 말리는 팔불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나아가 재이는 카메라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고개를 돌리며 아이돌을 능가하는 아이컨택으로 방송인 아빠의 DNA를 뽐냈다.이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대문 시장의 아동복 거리로 향했다. 현재 신장이 67.2cm인 재이는 생후 70일임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아기들이 입는 옷을 입으며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재이한텐 안 아까워”라며 아기자기한 아기 옷들에 푹 빠져 도착하자마자 쇼핑 본능을 일깨웠다. 박수홍은 100일 준비를 위한 드레스부터 미리 입을 사이즈 큰 옷까지 플렉스하며 남대문 큰 손에 등극했다. 연이은 결제에 급기야 박수홍은 매장 주인에게 “한도 초과 나오는데요?”라는 말을 듣게 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박수홍과 김다예는 추억의 데이트 장소인 남산 타워에서 3년 차 신혼의 풋풋함을 즐겼다. 박수홍은 “우리 인생에 재이라는 빛이 들어왔다”라며 노력 끝에 만나게 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뒷 테이블에 있던 예비부부가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가라앉던 찰나 예비부부는 김다예를 향한 노래와 꽃다발을 건넸다. 박수홍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박수홍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손편지를 건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다예도 일심동체로 기쁨의 눈물을 흘려, 역경을 딛고 단단해진 세 가족의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정성호의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수현은 거실 닦기, 수애와 재범은 막내 하늘의 기저귀를 가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자동 순환’ 집안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수애와 수현은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줬다. 수애는 “졸업 사진 찍기 위해 다이어트했다”라며 15kg 감량에 성공 근황을 공개했고, 수현 역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기른 수현을 향해 “자기가 차은우를 닮은 줄 안다”라며 솔직한 평가로 폭소케 했다.이 가운데 정성호는 수현의 깨끗한 학습지 상태에 기습 영어 테스트를 실시했고, 수현은 ‘Handsome’을 당당하게 “핸드솜”이라고 읽었다. 수애는 “영어 못하는 것도 유전인가?”라며 돌연 정성호에게 화살을 돌리며 개그 본능을 일깨웠다. 오남매는 점심으로 짜장라면 8개와 수아가 즉석에서 담근 파김치를 먹으며 대식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오남매는 ‘다둥하우스’의 옷값을 충당할 수 있는 동묘 시장을 찾았다. 앞머리를 커튼처럼 기른 채 ‘다크 수현’의 아우라를 뽐냈던 수현은 유쾌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에 “패션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정성호의 주장으로 수현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모자를 쓰고 ‘동묘 GD’로 변신했다. 수현은 카메라를 잡아먹는 듯한 눈빛과 포인트 안무로 ‘POWER’ 뮤직비디오를 완벽히 재현했고, 박수홍은 “개그맨 피 제대로네”라며 수현의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에 감탄했다. 이처럼 더욱 왁자지껄해지고, 돈독해진 오남매의 일상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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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수홍 아빠미소 짓게 한 딸 재이 꽃미모 (‘슈돌’)

개그맨 박수홍이 딸 재이의 미모에 아빠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져 생후 70일 된 박수홍의 딸 재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재이가 통잠을 자게 된 근황을 전해 MC진을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이어 “두 달이 훌쩍 지나갔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재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재이는 커다란 눈에 쌍꺼풀이 져 있어 시선을 보았다. 엄마 김다예를 닮은 똘망똘망한 모습에 MC들은 어쩔 줄 몰라했고, 박수홍 역시 팔불출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 우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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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결혼 7년만 얻은 아들 현조 “♥이은형, 노산 때문에 임신 사실 숨겨”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새해를 맞아 인생 첫 응봉산 등반에 도전한 은우, 정우 형제와 붕어빵 부자인 강재준과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하며 2025년을 기운차게 열었다.지난 1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5회의 시청률은 전국 4.2%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지난 주보다 0.2%p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024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이후, 2025년 푸른 뱀의 해에도 시청률 상승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슈돌’(연출 김영민)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해 붕어빵 외모로 강렬한 유전자의 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2025년을 맞아 생애 첫 등산과 만두 빚기 도전에 성공해 새해부터 성큼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이날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첫 등장했다. 강재준은 “평생 열심히 육아할 거다. 현재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다”라며 결혼 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면 바로 달려가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가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슈퍼맨 면모를 뽐냈다. 특히 강재준은 수유 일지까지 기록하는 꼼꼼함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현조를 재운 후, 청소기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집안일까지 책임졌다. 강재준은 설거지를 하는 동시에 현조가 자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멀티가 가능한 육아 고수의 면모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강재준은 현조의 100일을 맞이해 기념사진을 찍으러 향했다. 이들은 똑같이 맞춰 입은 옷뿐만 아니라 포동포동한 볼살과 이목구비로 복사, 붙여넣기를 한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찡그린 표정부터 우는 표정까지 똑 닮은 부자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강재준은 현조가 태어났을 때 입원실에서부터 썼던 다이어리에 현조의 육아 일지를 기록했고, “나중에 현조한테 보여주고 싶다”라며 울컥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지우는 “멋진 아빠예요”라며 강재준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은우, 정우와 함께 생애 첫 응봉산 등반에 도전했다. 은우는 초입부터 수없이 펼쳐진 계단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정우, 할 수 있어. 형처럼 해봐”라며 솔선수범으로 계단을 오르며 의젓한 형아미를 뿜어냈다. 김준호가 휴식을 요청해도 은우는 “쉬었다 가면 안 돼”라며 결연한 표정으로 정상을 향해 폭풍 전진했다. 정상에 오른 삼부자는 따뜻한 차로 티타임을 가져 흐뭇함을 안겼다. 이때 김준호는 새해 선물로 은우에게 공룡알을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룡알을 부화시키겠다는 벅찬 꿈을 갖게 된 은우는 “안킬로라고 부를 거야”라며 이름을 지어주고, 집에 돌아와 이불을 덮어주고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새해를 맞아 만두 빚기에 도전했다. 정우는 만두의 속 재료가 등장하자, 냅다 “밥!”이라고 외치며 ‘식탁 언어’에 시동을 걸었고, 속 재료를 한 입 먹더니, “두부다! 또 줘”라며 언어력을 상승시켰다. 은우는 보조 셰프로 나서 만두피에 물을 바르고, 재료를 넣으며 섬세한 손길을 자랑했다. 이때 은우는 공룡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설렘을 안고 달려갔지만, 예상치 못한 장난감 공룡의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무서워. 문 닫아”라며 도망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준 정우마저 공룡의 주변을 돌기만 하며 아빠 껌딱지가 됐다. 이후 ‘우형제’는 직접 만든 만두를 맛봤고, 정우는 “잘라줘!”라고 명확히 말하며 19개월에 먹분야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5살이 돼 더욱 씩씩해진 은우, 3살이 돼 먹언어가 트인 정우까지 업그레이드된 ‘우형제’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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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육아 올인 위해 휴직”…붕어빵 4개월 子와 ‘슈돌’ 첫 등장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슈돌’에 첫 등장, 역대급 붕어빵 부자의 강력 유전자로 눈길을 끈다.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한다.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연애 10년, 결혼 7년으로 무려 1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 현조를 위해 전업 육아에 몰두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강재준은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다”고 밝히며 지난 8월에 태어난 아들 현조를 위해 돌입한 전업 육아의 삶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재준은 현조가 울음을 터뜨리면 재빠르게 달려가 기저귀를 갈거나 분유를 먹이는 등 아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해결하는 면모를 보인다. 특히 강재준은 수유 일지를 기록하는 꼼꼼함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 강재준은 숙련된 손놀림으로 젖병 설거지를 하는 동시에 자고 있는 현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육아와 집안일 모두 꽉 잡고 있는 멀티 육아의 현장을 샅샅이 보여준다.이 가운데 강재준이 현조의 백일을 맞아 강력한 유전자의 힘을 담긴 부자의 기념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스틸 속 강재준과 현조는 포동포동한 볼살은 물론, 이목구비까지 빼다 닮은 모습. 이에 붕어빵 부녀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장동민마저 “수많은 아이를 봤지만, 이렇게 빼닮은 아이는 처음 본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처럼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재준과 현조 부자의 모습에 기대가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생후 4개월인 현조는 개그맨 아빠와 엄마의 끼를 닮아 벌써 카메라를 향한 애정을 뿜어낸다. 현조가 분유를 먹을 때도, 기저귀를 갈 때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싱긋 웃는 것. 이처럼 표정과 끼 모두 아빠 강재준을 똑 닮은 현조의 모습이 담길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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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정지선·이준·이영지, 우수상 주인공 [2024 KBS 연예대상]

박수홍과 정지선, 이준, 이영지가 2024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2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박수홍(슈퍼맨이 돌아왔다)과 정지선(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은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이준(1박 2일 시즌4)과 이영지(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박수홍은 “34년 전 제가 이곳에서 개그맨이 됐는데 이런 상을 처음 받아본다. 감개무량하다”라며 “다른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월요일마다 아이를 봐주러 오시는 장모님,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여보 김다예, 딸 재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정지선은 “작년에 신인상 받으면서 언급을 못 한 사람이 많았다. 여자 셰프로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현무와 김숙에게 고맙다. 셰프로서 받아도 되는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이준은 “제가 정말 집에만 있는 사람인데 집 밖으로 불러내 주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라고, 이영지는 ”예능이나 음악이나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더라. 더 시즌즈 작가님, PD님 등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음악과 시청자를 연결한다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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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지혈 안 돼…2주만에 15kg 빠졌다”(슈돌)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 출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아빠가 된 소감을 묻는 말에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한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며 “정말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 감사하고,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회복실 앞에서 김다예를 기다렸던 때를 회상하며 “태어나서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정말 놀랐다. 보통 1시간이면 수술 끝나고 나오는데 김다예는 2시간 넘게 걸렸다. 그 이유가 지혈이 잘 안됐다더라”고 말했다.박수홍은 “(아내가) 고생한 걸 보고 나니까 둘 다 다시는 둘째 생각을 안 했다. 어머니들의 위대함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후 모녀의 모습을 처음 눈에 담은 박수홍은 “두 사람 너무 고생했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했다.박수홍은 현재 아내 김다예의 컨디션에 대해서는 “씩씩하고 좋아졌다. 근데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모유 수유하자마자 갑자기 2주 만에 15kg이 빠졌다”고 밝혔고, 유경험자인 최지우와 안영미는 “지금 많이 챙겨 드셔라. 살이 쭉쭉 빠질 거”라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22:44
스타

박수홍♥김다예, 생후 16일 딸 공개... 짙은 눈썹+머리숱 ‘대박’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생후 16일된 딸을 공개했다.30일 박수홍과 김다예가 함께 운영 중인 딸 전복이(태명) 인스타그램에는 “대한민국만세~ 하고 주무시는 애국자 전복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전복이는 두 팔을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채 꿈 잠에 들었다. 생후 16일 차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머리숱과 또럿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전복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아이돌 해야겠어”, “완성형 미모”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전복이는 몸무게 3.76㎏, 키 51㎝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4:03
연예일반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연예일반

박수홍 “♥김다예 입덧 심해져... 잔반 처리 하는 中” (야홍식당)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근황을 전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야홍식당 박수홍’(이하 ‘야홍식당’)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크리에이터 히밥, 고말숙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수홍은 고말숙이 입이 짧은 이유로 히밥과 상극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히밥은 “한 입 먹고 남기면 내가 다 머긍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도 “요새 나도 잔반 처리를 엄청나게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다예가) 입덧을 하는데 참 희한한 게 먹덧이었다가 어렵사리 사 오면 한 입 먹고 못 먹는다. 그러면 내가 다 먹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최근에 살이 엄청 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히밥은 “전혀 안 그래 보인다. 아직 초창기라 그런가”라고 했다. 히밥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박수홍은 “너도 피부가 좋아졌다”라며 서로 훈훈한 덕담을 이어갔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1년 5개월 만에 화촉을 밝혔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최근 김다예가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1:17
연예일반

“난임은 내 탓”…박수홍♥김다예 부부, 2세 위해 시험관 시술 돌입

개그맨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 ‘아기 천사가 간절한 난임부부의 첫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시험관 시술을 받기로 했음을 알렸다.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난임 검사 및 상담을 받았다. 박수홍은 검사 결과지를 보면서 “(난임은) 내 탓이다. 아이들(정자)이 다 힘이 없다. 활동을 안하고 잠정 폐업했다”고 좌절하며 자책했다.이에 김다예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기능이 저하되지 않나.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능이 크게 하락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 근데 특수한 상황이었으니까 떨어진 것”이라고 말하며 박수홍을 위로했다.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 김다예는 “인공수정은 몸이 덜 힘들다고 해서 한 번 정도 시도해볼까 했는데, 확률은 시험관이 더 높다고 해 시험관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띠 아이를 갖고 싶다. 2년 가까이 기다려서 사실 급하다”면서 “스트레스가 매우 과도한 상황이라서 남들보다 확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담담한 모습으로 상담하면서도 “한 번에 임신이 됐으면 좋겠다. 아기 생기면 좋아지겠죠?”라고 의사에게 질문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아직 슬하에 자녀는 없다. 박수홍 형과의 법정 다툼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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