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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is] 박원숙 “혜은이에 민폐였나 싶었다”…하차 고민도 (‘같이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같이 삽시다’ 하차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정신의학과 이광민 전문의를 만났다. 박원숙은 최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앞서 혜은이가 “’같이 삽시다’에 합류했을 때 사진을 자꾸 찍어주는데 내 마음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그게 너무 싫었다”고 밝힌 것에 “내가 민폐였나 싶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혜은이가) 힘든 걸 알았지만 당시 그 순간을 남기고 싶어서 해줬던 행동이었는데 그렇게 느낄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자책하며 하차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22:34
스타

[TVis] 박원숙, 외아들 떠나보낸 트라우마 고백…”위험 상황 굉장히 불안”

배우 박원숙이 외아들을 잃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박원숙은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정신의학과 이광민 전문의를 만났다. 이광민 의사는 박원숙의 심리 분석을 하며 “위험 상황에 굉장히 불안해한다. 예측 불가한 일에 대한 걱정이 큰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아들이 사고를 당한 일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예상 못한 사고가 나면 불안해진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광민 의사는 해당 사건에 대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박원숙은 “아들 일뿐 아니라 속마음을 드러내며 치료받을 여유가 없었다”며 “아물지 못한 상처에서 계속 진물이 나오는 것 같다”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지난 2003년 11월 외아들을 교통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떠나 보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22:17
예능

[TVis] 100억 채무 혜은이, 이번엔 건물 사기 당할 뻔 “명의 넘기겠다고…”(‘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200억대 건물 사기를 당할뻔 한 일화를 소개했다. 혜은이는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사기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될 뻔 한 사연을 밝혔다. 혜은이는 “어느 날 팬이라며 찾아온 여성이 자신이 시한부라고 말하더라. 암 투병 중이라며 재산을 나에게 상속하고 싶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혜은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자신이 건물주이자 부동산 부자라며 ‘명의를 넘기겠다’는 제안까지 해왔고, 곧이어 동행한 남성까지 번갈아가며 카페에 찾아와 “그 누나 돈 많다. 친하게 지내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 수백억대 빚으로 고통받았던 혜은이는 “명의를 넘기면 압류될까 두려웠다”고 솔직히 밝혔고, 결국 사기극이라는 게 드러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혜은이는 “사기 치려는 사람은 당해낼 수가 없다”며 “당시엔 진짜 위험할 뻔했다”고 혀를 내둘렀다.한편 혜은이는 19살 어린 나이에 생계를 위해 노래를 시작한 원조 ‘소녀 가수’다.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 후 1남1녀를 뒀으나 20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이기지 못하고 결혼 30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결혼 당시 채무 보증을 섰던 혜은이는 이혼 후에도 빚을 갚는 등 빚의 굴레를 오랜 기간 벗어나지 못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22:30
예능

[TVis] 박원숙, 사고로 잃은 子 언급…“진정한 치료 못 받아” 눈물 (같이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떠올리며 속마음을 고백했다.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홍진희, 혜은이, 윤다훈이 스위스 리기산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네 남매는 리기산 정상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어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사고로 잃은 아들을 언급했다.박원숙은 “아들의 일이나 나의 경제적인 문제나 이런 상황에 대한 위로나 진정한 치료를 못 받은 것 같다”며 “장례식장에서 ‘잊어, 다 잊어’라고 외쳤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털어놨다.이어 “상처가 다 소독된 후 반창고를 붙여야 하는데, 제대로 치료를 안해 진물만 나오는 느낌”이라며 “자연 앞에서 감정이 요동쳤다”고 고백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30 22:02
예능

박원숙 “그동안 참은 게 많았지”…혜은이 충격 고백에 ‘오열’ (같이삽시다)

혜은이의 묵은 감정 고백에 박원숙이 눈물을 보인다.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스위스 여행 중 리기산에 오른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남매는 바비큐 파티를 하기 위해 스위스 현지 마켓을 방문해 폭풍 쇼핑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고비에 삐그덕거린다. 이어 ‘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사남매는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기 유람선부터 유럽 최초로 운행한 산악열차를 경험하며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이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초록빛 풍경으로 가득 찬 리기산이다. 리기산에서 요동치는 감정 리기산 정상에 도착한 사남매는 장엄한 대자연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홍진희는 “약한 모습을 안 보이려고 날 포장했다”며 강해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인생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혜은이는 박원숙에게 불편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같이 삽시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7년 넘게 숨겨온 혜은이의 충격 발언에 박원숙은 “그동안 참았던 게 많았지?”라며 오열한다. 과연 두 사람의 요동치는 감정은 해소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19:44
스타

[TVis] 박원숙, 가장 역할 “동생들 100만원씩 주면 500만원” 눈물 (‘같이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여동생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2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 30년 만에 스위스에서 여동생을 만났다.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박원숙과 얘기 나누던 여동생은 “내가 1986년에 한국을 떠날 때는 언니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88올림픽 끝나고 다시 한국을 가니까 유명해졌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 얘기하니까 우리 언니가 정말 고생했다”고 눈물을 쏟아냈다. 박원숙은 “6남매인데 내가 결혼을 한 후 그렇게 힘든지 몰랐다”며 “나는 하느라고 했는데 솔직히 너희들은 100만원씩 용돈을 받았다면 500만원이 나가야 했다. 엄마가 ‘순전히 원숙이한테 돈을 받아서 산다’고”라고 눈물을 흘렸다.여동생은 “그런 언니가 흔치 않다. 자신의 것을 다 내주고 그러는 게 쉽지 않다”며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큰 대들보였다. 큰언니가 든든한 병풍처럼 엄마도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3:12
스타

[TVis] 박원숙, 30년 만 여동생 재회...“父 세상 떠난 후 가장 됐다” 눈물 (‘같이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박원숙은 2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아’(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30년 만에 스위에서 여동생을 만나 “동생들이 어렸을 때 나는 시집을 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배우의 길로 갔는데 동생들은 아버지 없이 내 돈으로 보살폈다”며 “나중에 가장인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후회되는 게 많더라”며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3:03
예능

[TVis] 박원숙, 타향살이 ‘데칼코마니’ 동생과 재회…“마지막 될지 몰라서”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넷째 여동생과 스위스에서 재회했다.1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스위스에서 사상 최초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사남매의 해외여행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떨어져 사는 가족을 언급하며 “나는 6남매 맏이고 동생이 다섯이다. 맨 밑 막내가 토론토에 살고, 그 위애가 노르웨이 산다”며 “엄마가 이런다. ‘여섯이나 낳았는데 왜 그렇게 다들 멀리 사냐’고 했다. 그땐 그러게 하고 웃었는데 나이들고 생각해보니 엄마가 참 보고 싶으셨겠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지나고 나니까 엄마를 너무 많이 이해하게 되고 미안하다”고 아쉬워했다. 홍진희는 “나도 ‘엄마’ 소리 한지가 오래됐다”며 덩달아 울컥했다.사실 이날 특별 게스트 출연이 결정돼 있었다. 박원숙의 노르웨이 거주 중인 넷째 동생이 2년 전부터 건강상 한국에 더 이상 못 오게 된 상황이었는데 동생의 둘째아들이 독일 출장을 조정해가며 동행한 덕에 만남이 성사된 것.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한 박원숙은 “스위스에서 와서 노르웨이에 있는 동생을 만나는게 (좋다)”고 말했다. 멀리서 동생이 “언니”라고 부르자 박원숙은 한달음에 달려갔다. 박원숙은 미소를 만개하더니 동생을 품에 안고는 애틋함에 울컥했다. 박원숙은 “딱 안았는데 손아귀 힘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절실하게 너무 반가워했다. ‘여기 온 김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보자’고 했던 게 감정이입이 돼서 그랬는지 좀 격해진 만남이었다”고 덧붙였다.넷째 동생 박명숙 씨는 “언니는 너무 롤모델이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모든 게”라며 애정을 표했다. 천진난만하면서도 상황 판단력을 장점으로 꼽아 사남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가 온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노르웨이에서 스위스 루체른까지 2~3시간 달려서 도착한 동생에 박원숙은 “나는 이제 장시간 이동이 힘들어서 먼데 못가는데 이야기하다가 오게 됐다”며 “스위스에 와서 동생과 (조카) 토마스를 보니 좋다”고 말했다.어느덧 33살로 장성한 조카 토마스와의 추억도 공개했다. 박원숙은 “나를 좋아해서 ‘큰이모’라고 불렀는데 서로 말이 안 통했다. 그러다 노르웨이서 공항으로 나가는데 유리창 너머로 매달린 모습을 보고 비행기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그런데 애가 이렇게 컸다”고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1:54
예능

[TVis] 혜은이 “딸이 유명하면 뭐해”…해외 한번 못 간 부모님에 ‘울컥’ (같이삽시다)

혜은이가 때를 놓친 효도를 아쉬워했다.1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스위스에서 사상 최초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사남매의 해외여행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사남매는 스위스 루체른 현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가지며 해외 여행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윤다훈은 부모님과 중국, 일본, 그리고 가족이 생활 중인 캐나다를 다녀왔다고 밝히며 “지금은 병원다녀야 해서 못하지만 전엔 5~6개월씩 다녀왔다”고 말했다.혜은이는 “부모님을 모시고 어딜 가거나 식사도 못해봤다”며 “두 분 다 편찮으셔서 해외 여행을 한 번도 못갔다. 맨날 그게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혜은이는 “‘엄마 몸이 건강해야지. 딸이 유명하면 뭐해 외국 여행도 한번 못시켜드리는데’라며 그게 나는 슬펐고 지금도 생각하면 슬프다”고 눈시울을 붉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1:31
예능

[TVis] 홍진희, 스위스서 대시 받았다…국경 없는 미모 (같이삽시다)

홍진희가 스위스에서 뜻밖의 호감을 샀다.1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스위스에서 사상 최초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사남매의 해외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남매는 스위스 루체른의 시내를 구경했다. 오르간이 울려 퍼지는 성당에 안자 음악을 감상하던 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한 현지 중년 여성이 갑작스럽게 “Nice to meet you”라면서 홍진희에게 말을 걸었다. 당황하면서도 홍진희는 여성이 건넨 악수를 받았다. 알고 보니 여성은 홍진희의 눈에 띄는 미모에 호기심을 갖고 사진을 요청한 것. 이에 홍진희는 “한국에서 왔다. 남한”이라고 영어로 말하며 기념 촬영에 응했다. 윤다훈과 혜은이는 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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