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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김수현과 이달 계약 종료…입장 예고 속 유통계 ‘주목’ [왓IS]

고(故) 김새론 유족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뚜레쥬르가 배우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13일 CJ푸드빌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수현과 계약은 이달 만료된다”면서 “재계약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9월 김수현을 뚜레쥬르 모델로 9년 만에 재발탁했다. 김수현은 지난 2012∼2015년 뚜레쥬르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김수현은 지난 10일부터 연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담은 폭로의 중심에 서있다.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 7억 변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한 것.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즉각 반박하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추가 공개되고, 전날인 12일엔 김수현이 군 복무 중이던 시절 김새론과 주고받은 편지까지 공개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온라인상 김수현을 향한 여론이 차갑게 돌아서며 불매 운동 조짐도 보이자 뚜레쥬르를 비롯해 홈플러스, 신한금융, 조말론 런던, 프라다 등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국내외 브랜드들은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기다리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앱(APP) 접속 시 로딩화면에서 뜨는 김수현의 광고를 내렸으나 이는 광고 계약 종료가 아닌 전단광고 교체 일환으로 알려졌다.계약을 자연스럽게 종료하기로 한 뚜레쥬르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김수현이 출연한 게시물을 모두 내려 눈길을 끈다. 전날까지만 해도 김수현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가 있었다.‘김수현 지우기’를 지켜보는 누리꾼 분위기 속 오해를 산 브랜드도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삭제했다고 알려진 K2 측은 김수현이 K2 브랜드 모델이 아니라고 바로 잡기도 했다. 김수현은 K2코리아의 산하 브랜드 아이더 모델이다.이 가운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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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연일 과거 사생활 추가 폭로…유통가는 난리 [종합]

배우 김수현이 과거 고(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유튜브 발(發) 폭로가 연일 제기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과 편지 등 증거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지만 김수현 측은 최초의 ‘사실무근’ 입장 외 추가적인 입장은 없는 상태. 계속 악화되는 분위기 속 그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브랜드 측은 속을 태우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최초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가세연이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담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한 것.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즉각 반박하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11일엔 김수현과 김새론이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추가 공개되고, 12일엔 김수현이 군 복무 중이던 시절 김새론과 주고받은 편지까지 공개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 자체보다도 교제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되고 있다. 계속된 폭로에도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추가 대응은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고계도 애를 태우고 있다. 온라인상 김수현을 향한 여론이 차갑게 돌아선 분위기에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조말론 런던, 프라다 등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국내외 브랜드들은 비상에 걸린 것. 각 업체들은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기다리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거 김수현이 모델로 활약했던 업체들도 발빠르게 그의 영상을 삭제하며 ‘김수현 지우기’에 나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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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김수현, 홈플러스 전단 광고 교체…줄줄이 ‘재계약 불발’ 시그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 유족의 폭로 여파로 계약 시점이 끝나가는 광고들의 재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김수현과 금주부터 진행되는 ‘앵콜홈플런’ 전단 계약을 하지 않았다. 오는 13일부터 ‘앵콜홈플런’ 행사를 맞이해 온오프라인 전단 광고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광고에는 김수현의 모습이 들어가지 않을 예정이다. 실제로 홈플러스 앱(APP) 접속 시 로딩화면에서 뜨는 김수현의 광고가 이날 오후 별다른 공지 없이 사라졌다. 이는 공교로운 타이밍으로 이목이 쏠린다. 앞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담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 7억 내용증명을 보냈다 등 관련 이슈를 폭로, 김수현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상황을 지켜보고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김수현과 2024년 첫 계약을 맺은 후 지난달 23일 재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김수현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홍보 효과를 이뤄냈다는 판단에서다.홈플러스는 지난달 26일부터 김수현을 내세워 ‘홈플런 is BACK’ 행사 광고를 TV와 온라인을 통해 차례로 송출했다. 그러나 2차 행사를 앞두고 김수현의 신뢰도가 훼손되는 사안이 발생해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뚜레쥬르 또한 이달 말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 종료가 도래한 터라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9월 김수현을 10년 만에 광고 모델로 재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논란 이후 일부 매장들이 김수현 옥외광고를 떼어내는 것을 목격했다는 누리꾼 게시글이 X(구 트위터) 등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광고 교체 수순일 지라도 이번 사안으로 인해 재연장은 어려울 것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13년 만에 그룹사의 새 얼굴로 김수현을 내세운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여름 김수현과 광고 계약이 끝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자산관리 브랜드 모델로 세워져 베트남 지사와도 광고 계약을 맺었으나, 1년 계약을 채우기도 전에 암초를 만났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측은 일간스포츠에 “모델 관련 이슈에 대해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밖에도 김수현과 계약을 맺은 국내외 10여 개 브랜드 중 일부는 공식 SNS에서 ‘김수현 지우기’에 나섰다. 샤브올데이는 공식 SNS에 올라와 있던 김수현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뷰티 브랜드 딘토 측은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은 모두 보류한 상태”라고 발표했다.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으며, 11일 이어진 가세연을 통한 유족 측 추가 폭로와 사진 공개에도 “앞서 드린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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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에 ‘7억 내용증명’?…김수현 측 “기존 입장 달라진 것 없어” [공식]

고(故)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건 이후 배우 김수현 측으로부터 7억 원을 상환하라는 내용 증명을 받았다는 유족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앞서 낸 공식 입장에서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12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7억 원 내용 증명과 관련 “공식입장 나간 것에서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앞서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김새론의 유족은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던 2022년 5월 음주 운전 사건 당시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소속사가 7억 원을 변제해 줬으나 김새론이 소속사를 떠난 후 돌연 ‘7억 원을 변제하라’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유족에 따르면 당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김새론은 내용 증명을 보고 매우 상심했으며,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또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와의 통화에서 김새론의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혹을 반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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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김수현 ‘언팔’ 안했다… “팔로우도 안했는데 언팔이라니” [왓IS]

방송인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의 SNS를 언팔로우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12일 방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조세호는 김수현 SNS을 팔로우한 적이 없다. 따라서 언팔로우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조세호와 김수현의 친분이 깊지 않아서 팔로우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조세호의 SNS 팔로잉 목록에 김수현 계정이 없다며, 조세호가 김수현을 언팔로우했다고 보도했다.네티즌들은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이 일면서 조세호가 김수현을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그러나 조세호는 처음부터 김수현을 팔로우한 적이 없었다고 밝혀졌다. 조세호는 1988년생 연예인 지드래곤, 정해인, 황광희, 이수혁 등을 팔로우하고 있었으나, 김수현은 팔로우하고 있지 않았다.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 유족 입장을 담아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동안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했다.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11일 가세연이 다시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유족 측의 추가 주장을 폭로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앞서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으나 김수현이 출연한 작품들과 광고 등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이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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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광고 손절당하나…조용한 ‘지우기’ 움직임도 [왓IS]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유족 측 폭로를 부인하는 가운데 그를 CF모델로 둔 일부 브랜드가 조용히 광고를 내리는 등 후폭풍이 상당하다. 1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은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조말론 런던, 프라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모델 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6월 자산관리 브랜드 모델로 김수현을 발탁한 신한금융그룹 측은 일간스포츠에 “모델 관련 이슈에 대해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K2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인 케이빌리지와 케이빌리지 공식 SNS에서 김수현의 광고 사진을 모두 내렸다. 다만 K2코리아의 브랜드 아이더는 배우 김수현과 계약을 종전대로 유지할 방침으로 전해졌다.샤브올데이는 공식 SNS 계정에서 김수현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선 광고 사진이 메인에 노출 중이다. 뷰티 브랜드 딘토의 안지혜 대표는 자신의 SNS에 “현재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을 모두 보류한 상태”라고 알렸다. 홈플러스 또한 상황을 지켜보고 계약 지속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담아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 간 교제했다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11일 가세연은 또 다시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유족 측의 추가 주장을 폭로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수현 광고 리스트’가 게시되고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다. 또한 김수현이 출연 중인 MBC 예능 ‘굿데이’ 측은 그의 출연 분량 편집을 고민 중이며, 주연을 맡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넉오프’ 측도 4월 공개를 앞두고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현재 김수현은 ‘넉오프’ 시즌2를 촬영 중인 터라, 해당 이슈의 전개에 따라 큰 차질이 예상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2 15:15
예능

‘굿데이’ 측 “조세호, 故휘성 ‘안되나요’ 모창 장면 삭제”→김수현 관련 “입장 정리 중” [종합]

MBC 예능 ‘굿데이’ 측이 고(故) 휘성의 모창 장면은 편집한 가운데, 김수현 관련된 논란에는 “입장 정리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12일 ‘굿데이’ 관계자는 “5회 예고편에 등장한 조세호의 ‘안되나요’ 휘성 모창 장면은 편집된다”며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공개된 ‘굿데이’ 5회 예고편에서는 조세호가 휘성의 ‘안되나요’를 모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으나,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됐다. 이어 11일 새로 공개된 ‘굿데이’ 5회 예고편에는 조세호가 ‘안되나요’를 부르는 장면이 삭제됐다.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자칫 희화화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에, 제작진으로선 긴급하게 편집을 결정한 것. 한편 ‘굿데이’ 측은 고 김새론 유족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김수현의 출연 분량에 대해선 “입장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MBC 역시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동료들과 함께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성 예능 프로그램. 방송에선 지드래곤이 88년생 동갑 연예인인 김수현을 비롯해 임시완, 정해인, 이수혁, 황광희 등과 친분을 쌓는 모습들이 공개됐다. 또한 1회 방송에서 지난 2월 27일이 녹음 날이라고 공개한 바 있어 이미 녹음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논란으로 그의 출연분량을 편집할 지 여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 유족 입장을 담아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동안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했다.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11일 가세연이 다시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유족 측의 추가 주장을 폭로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앞서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으나 김수현이 출연한 작품들과 광고 등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이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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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폭로’ 김수현, 13년 만 얼굴인데...신한금융 “상황 지켜보고 검토 예정“ [공식]

고(故) 김새론 유가족 폭로 속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둔 신한금융도 상황을 주시 중이다.12일 신한금융그룹 측은 일간스포츠에 “모델 관련 이슈에 대해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6월 자산관리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역시 배우 김수현을 그룹 브랜드 앰배서더로 기용했다. 신한금융의 그룹사 대표 모델 기용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수현과 신한 프리미어 자산관리 광고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담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 간 교제했다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한 바 김수현은 현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11일 가세연은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유족 측의 추가 주장을 폭로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수현 광고 리스트’가 게시되고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다.김수현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현재 홈플러스, 뚜레쥬르, 조말론 런던, 프라다 등 국내외 각 업계 유명 브랜드 10여군데 모델로 활동 중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상황을 예의 주시중이다.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 유족의 추가 폭로에 대해서도 “앞서 드린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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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김새론 유족 폭로 속 출연작·광고 초비상…업계 “김수현 입장 지켜볼 것” [종합]

고(故) 김새론 유가족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배우 김수현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차기작인 드라마 측은 물론, 그를 모델로 둔 광고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디즈니플러스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넉오프’ 공개와 관련해 정해진 게 없다”고 선을 그으며 “내부적으로 결정된 부분이 있으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넉오프’는 디즈니플러스의 상반기 기대작으로,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김수현)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당초 ‘넉오프’는 4월 공개를 잠정 결정짓고 다음 달 제작발표회를 준비하던 중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관련 준비를 잠정 중단, 대책 회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을 담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 간 교제했다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했다.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11일 가세연은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유족 측의 추가 주장을 폭로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수현 광고 리스트’가 게시되고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다. 김수현은 현재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조말론 런던, 프라다 등 국내외 각 업계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누리꾼들은 “모델은 이미지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회사들은 무슨 죄”, “기업 채널에 적극적으로 모델 취소 항의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X(구 트위터)에는 뚜레쥬르 한 지점이 매장 유리창에 붙은 김수현 광고 사진을 떼어내는 걸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1만 7000회 재게시되기도 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수현을 모델로 둔 한 브랜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직 별도 공식 입장은 없다. 오히려 김수현 측 입장을 기다리고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김수현이 광고 모델인 비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딘토’의 안지혜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에 “현재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을 모두 보류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10일 SNS에 “모델 관련, 우선 믿고 기다려 보려고 한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흔들리기보다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글을 올려 비판받은 바 있다.이와 관련 안 대표는 “당시엔 정보의 파편만을 바탕으로 성급한 판단을 하기보다는 제가 모니터링 하고 있음과 사실 관계를 보다 명확히 확인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 유족의 추가 폭로에 대해서도 “앞서 드린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전한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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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가족 추가 폭로… 김수현 측 “입장 변함 없다” [공식]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 유족의 추가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2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 유족의 추가 폭로에 대해 “앞서 드린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날에 이어 고 김새론 유족 입장과 고인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추가로 공개됐다.앞서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했으며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특히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며 “부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들이 더이상 유포되거나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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