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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TV' 강다니엘 "자취 4년차 서러운점 없어…일상이 행복"

강다니엘에 초긍정 마인드를 뽐냈다. KBS 2TV ‘컴백홈’ 측은 24일 방송에 앞선 23일 ‘컴백홈’의 온라인 전용 스핀오프 콘텐츠인 ‘컴백홈TV’ 6회를 공개했다.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가 ‘비밀방출로봇 AI’로 분해 청춘 대표들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마지막 청춘 대표로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3MC의 질문에 맞춰 ‘청춘 강다니엘’의 모습을 허심탄회하게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취 3년차"라고 밝힌 강다니엘은 "혼자 살면서 서러웠던 건 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단언하며 ‘프로 집돌이’임을 고백했다. 이어 “집에 컴퓨터만 7대이고, 컴퓨터 조립도 직접 한다”고 밝혀 집돌이 클래스를 인증했다. 또한 ‘어디에 가장 돈을 많이 쓰냐’는 질문에 “같이 일하는 형이 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심어 주기로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은 “요새는 그냥 일상이 행복하다. 디폴트값이 행복”이라며 초긍정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스무 살의 강다니엘에 대해서는 "스무 살 때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동갑 친구들이 민증을 들고 놀러 다닐 때 나는 일 하고 있었다. 동갑 애들을 손님으로 받고 있었다"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걱정은 없었다”고 긍정 매력을 폭발시켰다. 한편 ‘AI 비방봇’ 유재석·이용진·이영지는 마지막회까지 허술함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강다니엘이 “말투를 들으니까 누군지 알 것 같은데?”라고 떠보자 유재석이 “내가 이야기하면 티 나니까 용진이가 이야기 해”라며 실명을 오픈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는 오작동을 일으켜 웃음을 폭발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다들 건강 조심, 아니 바이러스 조심해”라고 끝까지 시치미를 떼며 맞장구를 쳐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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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영하 작가, 부산서 강다니엘 투어…덕밍아웃

'알쓸신잡3'이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으로 떠난다.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알쓸신잡3'에서는 다섯 박사가 부산으로 수다 여행을 떠난다.잡학박사들은 부산행 기차에서부터 각양각색의 유익한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산 거주 경험이 있는 김영하 작가와 김상욱 박사는 부산 사람들만의 독특한 생선 구입 방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직설적으로 보이지만 따뜻함이 묻어있는 부산식 화법까지, 부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유쾌한 수다에 눈 깜짝할 새 부산에 도착한 박사들은 옛 정취를 그대로 품고 있는 서부산으로 걸음을 옮긴다. 서부산은 6.25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의 기능을 했던 원도심으로, 잡학박사들은 아픈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전쟁이 가져다준 비극과 상처를 되새겨본다.유시민 작가와 유희열은 피란시절 대통령 관저였던 현재의 임시수도기념관과 피란민들이 생활을 위해 헌 책을 팔면서 형성된 보수동 책방골목을 방문한다. 잡학박사들에게 책을 선물하겠다며 보물찾기하듯 희귀한 도서들을 찾아 헤맨다. 김진애 박사와 김상욱 박사는 피란민의 터전이었던 감천문화마을 골목을, 김영하 작가는 피란민들이 생필품을 사고팔던 국제시장을 거닐며 고달팠던 그 시절의 애환을 떠올린다.각자의 여행을 마친 박사들은 자갈치 시장의 횟집에 모여 흥미 가득한 대화를 나눈다. '고바우 영감'으로 유명한 김성환 화백,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외과의사 장기려 박사,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등 부산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소개하며 무한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김영하 작가는 '강다니엘 투어'를 다녀왔다며 덕후의 면모를 드러내 한바탕 웃음을 안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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