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74건
연예일반

‘김태현♥’ 미자, 연휴 내내 먹고 마셔도 +1kg.. “진짜 선방했다”

방송인 미자가 추석 연휴에도 ‘철통 몸무게 방어’를 자랑했다.10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긴긴 연휴 동안 남편씨가 아파서 아무 데도 못 가고 먹고 마시고 뒹굴뒹굴했다”며 “먹고 또 먹으면서 불안했는데 이번엔 진짜 선방했다”고 적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체중계 위에 선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연휴 전후를 비교한 결과 49.1㎏에서 50.1㎏으로 단 1㎏ 증가. 미자는 “딱 1㎏ 늘긴 했지만 진짜 선방했다”며 “옛날 같으면 4~5㎏은 족히 늘었을 텐데 이번엔 ‘방어템’들 덕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연휴 동안 야식은 조금 자제했지만 진짜 와구와구 먹었다”며 “패션 방송도 있어서 내일부터는 다시 감량 들어간다. 최저 몸무게 한 번 찍어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미자는 1984년생으로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이자,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과거 80㎏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48㎏으로 감량해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23:47
연예일반

한혜연, 16kg 감량 후 인생샷 제조...“걷기만 해도 화보” [AI 포토컷]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워킹과 함께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다.한혜연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아이보리 퍼 재킷에 베이지 니트,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고급스러운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카프를 허리에 두건처럼 두르며 포인트를 더했다. 파리의 클래식한 거리와 어우러진 한혜연의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을 자아낸다.특히 눈에 띄는 건 다이어트 성공 이후 한층 가벼워진 실루엣이다. 슬렌더한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에서 ‘슈스스’다운 에너지가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역시 패션은 한혜연”, “파리에서도 빛나는 감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다이어트와 스타일링 팁, 라이프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또한, 다이어트로 총 16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10.10 18:04
스타

“33kg 감량 유지 중”…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근황에 ‘입이 쩍’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건강해져서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33kg 감량 유지 중”이라며 “미용 체중은 여기서 5~8kg 감량해야 되는데, 아줌마인데 건강 회복하고 체력 좋아졌으면 됐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맑은 피부와 단정한 미모를 뽐냈으며, 남편 박수홍과 딸 재이의 모습도 잠시 등장해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앞서 김다예는 출산 후 약 7개월 만에 33kg를 체중 감량을 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극적인 변화를 이룬 뒤 활발하게 SNS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난임 검사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고,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4:10
스포츠일반

‘K-도발’ 좀비 주니어 유주상, 2R TKO 패배…“시원하게 졌네요”

‘좀비 주니어’ 유주상(31)이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2연승에 실패했다. 브라질 출신 ‘일리캣’ 다니엘 산토스(30)에게 적절한 도발을 하는 등 접전을 벌이다 왼손 펀치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언더카 경기에서 산토스에게 2라운드 TKO 패배했다.이날 전까지 MMA 통산 9승 무패였던 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와 U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28초 만에 KO 승리를 따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자신 있는 표정으로 케이지 위에 오른 그는 1라운드 내내 여유 있는 플레이로 산토스에게 맞섰다. 1라운드 중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상대의 플레이가 지루하다는 제스쳐를 선보이기도 했다. 상대의 킥에는 과장스럽게 놀라는 시늉을 하는 등 적절한 도발을 선보였다.유주상의 도발은 결과적으로 승리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2라운드 초반 유주상이 거리를 벌리며 안면 타격을 시도했는데, 이때 산토스의 왼손 펀치가 적중했다. 파운딩을 허용한 유주상은 결국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유주상은 경기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죄송합니다. 시원하게 졌네요.”라는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 경기는 애초 페더급(65.8kg) 매치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산토스가 갑작스레 69.4kg 계약 체중 경기를 제안했다. 감량이 어려웠던 산토스 측에서 부탁한 셈이다.유주상은 예기치 못하게 페더급에서 사실상 한 체급 위인 라이트급(70.3kg)에 더 가까운 체중으로 싸운 끝에 패전을 받아들였다.김우중 기자 2025.10.05 12:56
스포츠일반

‘극대노’ K-맥그리거 유주상, 또 UFC서 ‘28초 KO 승’ 미친 임팩트 보여줄까…산토스와 결전

상대의 갑작스러운 계약 체중 매치 제안에 독이 바짝 올랐다. ‘좀비 주니어’ 유주상(31)이 드디어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2연승 사냥에 나선다.유주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 언더카드에서 ‘윌리캣’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와 맞붙는다.산토스는 지난 5월 UFC 315에서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을 꺾은 파이터다. 옥타곤에서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애초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산토스와 싸우기로 했지만, 부상 탓에 유주상이 대타로 들어갔다.이제 UFC 1전을 치른 유주상에게는 산토스전이 기회로 여겨진다. 산토스는 3연승을 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파이터다. 이 경기에서 유주상이 이기면, 그의 가치도 자연스레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다만 다소 불리함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다. 유주상과 산토스는 페더급(65.8kg) 매치를 치르기로 했는데, 산토스가 갑작스레 69.4kg 계약 체중 경기를 제안했다. 감량이 어려웠던 산토스 측에서 부탁한 것이다.계체는 파이터가 옥타곤에 오르기 전에 마쳐야 하는 기본적인 단계다. 싸울 때보다 감량이 더 고통스럽다는 선수들이 많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야 하는 일로 꼽힌다. 프로 파이터, 그것도 UFC 파이터로서 산토스의 행동은 매우 무책임했던 셈이다.유주상은 예기치 못하게 페더급에서 사실상 한 체급 위인 라이트급(70.3kg)에 더 가까운 체중으로 싸우게 됐다.공개 계체량 행사에 나선 산토스는 미안한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사뿐사뿐 밝은 얼굴로 무대에 올라와 유주상과 신경전을 벌였다. 유주상은 굳은 표정으로 산토스와 이마를 맞대며 신경전을 불사하지 않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급히 둘 사이를 떼어내며 큰 충돌이 벌어지진 않았다. 유주상은 옥타곤에서 앙금을 풀 예정이다.MMA 통산 9승 무패를 질주하고 있는 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와 U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28초 만에 KO 승리를 따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상’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카운터 펀치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유주상은 산토스를 향해 “내가 모든 방면에서 더 잘한다”며 “밴텀급에서 올라왔는데 다시 밴텀급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자신했다. 김희웅 기자 2025.10.05 05:33
스타

“열심히 72kg 뺐는데”… ‘미나 시누이’ 박수지, 요요로 108kg 됐다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친누나 박수지가 최근 체중을 공개했다.박수지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찌든 빠지든 제 공복 몸무게를 잴 때마다 공개하겠다. 때론 찔 수도, 빠질 수도 있다”는 글과 함께 체중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체중계에는 108㎏이 찍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수지는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 속에 150㎏에서 78㎏까지 무려 72㎏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최근 다시 30㎏ 이상이 늘어난 근황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그는 과거 “다이어트 과정에서 번아웃이 왔고 운동을 놓으며 나태한 삶을 살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다시 정신을 차리고 건강을 되찾는 여정을 시작하겠다”며 재도전을 다짐했다.더불어 친동생 류필립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나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1년간 전폭적으로 서포트했지만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해 손을 놨다”며 “저 또한 결과가 이렇게 돼 힘들어 결국 인연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16:18
스타

‘돌싱글즈2’ 이다은, 출산 후 26kg 감량… “진짜 인간승리”

이다은이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했다.이다은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드디어 56kg 됐다. 남주 낳으러 갈 때는 거의 82~83kg, 작년 겨울까지만 해도 70kg이었는데 진짜 인간승리 아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그는 “솔직히 이번 임신 때는 너무 많이 쪄서 걱정도 많았고 중간중간 정체기 때문에 포기할 뻔했는데, 남편의 격려와 예쁜 옷 입고 싶다는 의지로 이를 악물고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이다은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70kg대에서 60kg까지는 간헐적 단식(16시간 공복), 58~59kg에서 56kg까지는 거의 1일 1식으로 배고프면 단백질 위주 저녁을 조금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으로 빼면 좋겠지만 운동을 워낙 싫어해 식단 위주로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목표 체중에 가까워지니까 어제는 기념으로 백년만에 운동복도 샀다. 이제 다시 운동도 시작해보려 한다”며 “다이어트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전했다.한편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15:50
스타

이은지, 10kg 감량한 ‘핫걸’…“65kg에서 56kg 됐다” 비결은 [AI 포토컷]

코미디언 이은지가 10kg 감량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은지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미디언 남태령과 함께 5km 러닝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러닝 도중 “나도 원래 한창 먹을 때는 65kg였는데 지금은 56kg 정도다. 러닝하면서 10kg 정도 빠졌다”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러닝하면서 사람이 뛸 생각에 자연스럽게 많이 안 먹게 된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실제로 최근 이은지의 SNS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바닷가에서 브라톱과 반바지를 입고 러닝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선명한 이목구비와 여유 있는 표정까지 더해져 ‘핫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이은지는 현재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0.01 17:32
영화

김고은 울린 ‘은중과 상연’…“소중한 사람, 잘 보내주고 싶어요” [IS인터뷰]

“저는 은중처럼 살고 싶어 하지만, 때때로 상연이 같은 모습이 나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반짝이는 청춘을 연기해 온 김고은이 ‘은중과 상연’을 통해 다소 그늘진 이야기를 고백했다. 공개에 맞춰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이 작품에서 가장 제 마음이 아팠던 대사는 ‘아이가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이 그렇게 된다’다. 어떤 생각이 한번 스치고, 자리를 잡아 세상이 되면 그 안에 들어가는 게 쉽지만 나오기가 어렵단 생각을 한 적 있다”고 작품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박지현)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김고은은 주인공이자 화자인 은중의 20대부터 40대로 분해 선망하고 원망하며 생애 전반에 영향을 끼친 상연을 바라봤다.“마지막 침대 위 두 사람의 대화 신은 상연과 함께한 삶을 돌아보고 은중이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어요. ‘너 때문에 망했다’가 아니라, ‘너 덕분이 훨씬 많다’가 진심이었죠.”극중 김고은이 연기한 은중은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넉살이 좋아 사랑받는 성정이고, 상연은 유복하지만 인복이 없어 외로워하는 인물이다. 김고은은 20대 대학 생활부터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는 30대와 드라마 작가가 된 40대를 나이대별로 연기했다. 그가 “촬영이 시간 순서로 진행돼 따라가기 좋았다”고 떠올렸듯, 앳된 모습을 표현하려 6kg를 증량한 뒤 30대와 40대에서 각각 3kg를 감량하며 외형적으로 변화를 줬다. 그보다도 눈길을 끈 건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이 흘린 눈물이었다. 절교까지 갔던 두 친구는 40대가 된 상연이 조력 사망에 동행해달라고 청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이 에피소드를 두고 김고은은 “눈물 버튼”이라고 표현했다.“사실 2023년에 가장 가까운 친구들을 잃었어요. 그런데 마침 그해 촬영한 작품이 ‘대도시의 사랑법’과 ‘은중과 상연’이었죠. 둘다 우정을 이야기하지만, ‘은중과 상연’은 남겨진 이가 떠난 이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20대를 함께한 조모의 임종 순간을 공유한 김고은은 “정말 소중한 누군가의 끝을 지키기 어려울 때도 있다. 그 마지막 순간에 ‘고생했다. 잘 견뎠다’는 말을 해줄 수 있던 건 은중에게도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며 “그래서 그 장면을 떠올리면 그런 감정이 올라온다”고 털어놨다.김고은하면 특유의 미소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은중과 상연’을 비롯해 ‘대도시의 사랑법’ ‘유미의 세포들’ ‘치즈인더트랩’ 등 녹록지 않은 오늘날 청년들의 초상도 그려왔다. 여기엔 그 자신이 겪었던 성장통도 녹아있으며 이는 이번 작품에서 은중에게 상처를 준 상연을 공감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김고은은 “일을 하다보면 마음의 병이 날 때가 있는데 그때를 가장 경계한다. 저도 발악하며 빠져나왔던 기억이 있다”며 “평소 ‘너무 별로다’라고 생각하는 자격지심 있는 사람이 되어봤더니 이타심이 크게 생겼다. 저의 그 시간들이 떠오르며 상연이도 정말 뒤늦게나마 어떻게든 빠져 나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김고은은 “상연을 연기 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단언했다. 그는 “은중은 작품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묵묵하게 긴 호흡을 잘 끌어가 주는 역할이지만 상연은 감정의 스펙트럼이 넓고 나이대별 변화가 큰 인물이라서 이 널뛰는 감정들을 누가 소화할까. 그런 파트너가 나타나야 할 텐데라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이어 이를 “훌륭히” 소화한 박지현에게 애정을 표했다. 김고은은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도록 서사를 쌓아왔기에 눈빛이나 호흡으로 두 사람의 30년이 느껴지도록 대사도 줄이는 방향으로 서로 상의했다”고 부연했다.‘은중과 상연’은 15부작이란 긴 러닝타임으로 인해 공개 첫 주 화제성으로 직결되진 않았으나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며 공개 2주 차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5위로 상승했다. “이 이야기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었을 때 완성되는 책 같아요.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나아가는 듯한 작품이었어요. 좋은 작품이니까 차차 조금씩, 느리더라도 오르지 않을까 바라고 바랍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1 06:05
연예일반

“산책 끝 운동 가자” 손담비, 출산 후에도 시원한 자태 과시

가수 손담비가 산책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손담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진을 게재하며 “산책 끝 운동 가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민소매 의상을 입고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건강미와 세련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손담비는 꾸준한 산후 관리 성과를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임신 중에도 체중 관리를 이어갔고, 출산 직후 한 달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발레를 병행한 덕분에 원하는 체중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습관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손담비는 앞서 유튜브 콘텐츠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산전·산후 관리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단순히 체중 감량뿐 아니라 정신적인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출산 후 우울증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올해 4월 딸을 출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20: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