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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026시즌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25일 개최…팬 200명과 함께한다

2월 28일(토) 개막을 앞둔 K리그가 ‘하나은행 K리그 2026 미디어데이’를 통해 미디어와 팬들 앞에서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K리그1 미디어데이는 2월 25일(수) 오전 11시, K리그2 미디어데이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 3층에서 각각 열린다.K리그1 미디어데이 사회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 자리에는 2026시즌 K리그1 12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나서 새 시즌을 맞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K리그2 미디어데이는 소준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17개 팀 감독이 한자리에 모인다. K리그2 미디어데이는 대표 선수 참석 없이 개막전 대진에 따른 감독들의 맞대결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즌 목표와 승격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올해 미디어데이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200명이 함께한다. K리그는 매년 미디어데이에 팬들을 초청해 현장의 열기를 더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팬들과 함께 새 시즌의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등 혜택이 제공된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또는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신청 방법은 K리그 공식 SNS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2026시즌 K리그1, K리그2 공식 인트로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K리그만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팬들의 열정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구현했다. 이날 공개되는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K리그1 미디어데이는 ENA SPORTS, JTBC Sports, 쿠팡플레이,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K리그2 미디어데이는 MAXPORTS,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6.02.10 15:29
프로야구

"꼭 참여하고 싶었던 대회" NC 김형준, 손가락 골절 최재훈 대신 WBC 최종 엔트리 승선

'포스트 양의지' 김형준(27·NC 다이노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에 승선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한화 이글스 최재훈을 대체할 선수로 김형준을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최재훈은 지난 6일 발표된 2026 WBC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이후 소속팀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3월 초 예정된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대체 자원 논의를 거쳐 김형준을 최종 낙점했다.김형준은 KBO리그 20대 포수 자원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타격 성적은 127경기, 타율 0.232(362타수 84안타) 18홈런 55타점. 특히 도루저지율이 35.6%로 주전급 포수 중 가장 높았다. 2023 WBC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양의지(두산 베어스)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안방 자원으로 분류되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등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형준은 구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WBC라는 큰 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꼭 참여하고 싶었던 대회였다. 태극마크가 주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팀 동료들과 끝까지 CAMP 2(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지만, 새로운 투수들의 공을 충분히 받아보며 선수들의 구질과 컨디션을 세밀하게 파악해 둔 것이 다가올 시즌 준비에 큰 다행이라 생각한다. 현재 (지난해 다친) 손목 상태도 좋고, 시즌에 맞추어 몸 상태도 잘 준비해 왔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책임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내비쳤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14:19
프로야구

류지현 감독이 인정한 WBC 주전 유격수, 김주원 "책임감 갖고 좋은 플레이 펼치겠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낙점된 NC 다이노스 김주원(24)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주원은 지난 6일 발표된 WBC 최종 엔트리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WBC라는 큰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돼 정말 영광스럽다. 그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갑작스러운 부상 이탈로 김주원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김주원을 주전 유격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원은 "많은 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2년생 젊은 유격수인 김주원은 지난해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 15홈런 65타점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OPS(출루율+장타율) 0.830으로, 유격수 중에는 단연 1위였다. 개인 첫 골든글러브(유격수 부문)를 품에 안았다. 매년 성장 중인 김주원은 잠재력이 뛰어나다. 장타력을 갖춘 젊은 내야수로 지난해 도루 44개의 빠른 발을 자랑한다. 또한 좌우 타석에 모두 들어서는 스위치 타자의 이점까지 지녔다. 지난해 일본과의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서는 9회 말 2사 후 7-7 동점을 만드는 천금 같은 솔로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향후 메이저리그 진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WBC를 통해 가장 큰 국제무대에 발을 내딛게 된 김주원은 "WBC가 큰 대회인 만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WBC에 팀 동료 맷 데이비슨이 캐나다 대표팀에 선발됐다. 김주원은 "데이비슨과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서로 맞대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대회에 나서는 모든 선수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히 상대하고 싶은 선수를 꼽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주원과 함께 WBC 대표팀에 합류하는 왼손 투수 김영규는 "영광이다. WBC에서 개인적인 목표는 전혀 없다"며 "사이판에서 먼저 대표팀 훈련을 시작했고, 이후 팀에 합류해 따뜻한 투손에서 훈련을 이어온 만큼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 믿고 뽑아주신 만큼,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6.02.10 00:07
메이저리그

프리미어12 우승 자신감→"일본 뛰어넘어야"…대만 야구 대표팀 감독, WBC 앞두고 경계심↑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OTT)인 넷플리스 재팬은 최근 여러 야구대표팀 감독들이 WBC 대회를 준비하는 전략과 각오를 전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대만 야구대표팀 감독은 일본을 가장 경계하는 팀으로 꼽았다.9일(한국시간) 대만 현지 매체 보도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WBC 대만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정하오쥐 감독은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팀을 만들고 싶어 한다"며 "지난 프리미어12 우승을 통해 경험을 얻었고,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대만 대표팀은 지난 2024년 프리미어12 3회 대회에서 일본을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변이었다.국제 대회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의 모습을 벤치마킹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정하오쥐 감독은 "일본 팀은 항상 매우 강한 상대였다. 항상 그들을 목표로 삼아왔으며, 나아가 그들을 뛰어넘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일본 팀에는 슈퍼스타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우리도 잘 준비해서 그들과 긍정적인 교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 일본, 호주, 체코와 같은 C조에 묶인 대만 대표팀은 본선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과 격돌한다. ET투데이는 '이번 WBC 본선 1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또한 홍보 영상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으며, 한 경기씩 승리를 쌓아나가고 싶다"고 밝혔다.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도 각오를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류 감독은 "(야구 대표팀의) 경기력과 인기를 되찾을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2009 WBC 대회에서 준우승 이후 3연속 조별 탈락의 아픔을 씻고 명예회복하겠다는 거다. 이어 일본의 에이스 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만나게 될 경우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한편, 2026 WBC는 오는 3월 5일 시작한다. C조 첫 경기는 대만과 호주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같은 날 체코와 첫 경기를 벌인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9 18:25
스타

‘컴백’ 투어스 “‘다시 만난 오늘’, 42에 의한, 42 위한 깜짝 선물” [일문일답]

그룹 투어스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투어스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난 오늘’ 공개를 앞둔 가운데 일문일답을 전했다. 해당 곡은 ‘너’와 만나 ‘우리’가 되는 기적 같은 과정을 겨울 끝자락의 맑고 투명한 감성으로 녹여낸 곡이다.Q. 일본 데뷔곡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을 한국어 버전으로 정식 발매하게 된 소감영재: 42(팬덤명) 분들이 일본 데뷔곡인 ‘Nice to see you again’을 좋아해 주셨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42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42 분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가 되기를 바랍니다.한진: 한국어 버전 ‘다시 만난 오늘’을 발매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서 시작된 설렘이 비로소 ‘우리’라는 기적으로 완성된 느낌입니다. 그 덕분에 데뷔 때의 풋풋한 떨림이 지금까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경민: 한국어 버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해 많은 분께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아요. 앞서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을 때 42 분들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빨리 멋진 무대로 42 분들을 찾아뵙고 싶습니다!Q. ‘다시 만난 오늘’의 감상 포인트도훈: 처음 시작했을 때의 설레는 감정이 되살아 나는 점이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첫 만남의 기억은 몽글몽글하잖아요? 42 분들이 투어스를 보며 좋아해 주셨던 모습들, 맑고 청량한 매력이 이 곡에 가득 담겨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습니다. ‘다시 만난 오늘’에서는 그 성장을 바탕으로 투어스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을 깊게 담아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지훈: ‘다시 만난 오늘’은 가사가 정말 예쁜 곡입니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등 가사를 눈에 보이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TWS와 42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멜로디이기도 해서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할 때의 설렘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여섯 명이 함께 만들어내는 에너지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Q. ‘다시 만난 오늘’ 퍼포먼스 포인트영재: 이번 ‘다시 만난 오늘’은 투어스가 42에게 주는 선물 같은 활동이다 보니 이 점을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음악방송마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42 분들이 즐거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민: 인트로 부분에 42 분들이 보면 좋아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우리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재밌는 요소를 더했습니다. 3절에 나오는 스텝 부분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Q. ‘다시 만난 오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순간을 추천한다면신유: 운치있는 밤거리를 걸으면서 ‘다시 만난 오늘’을 꼭 들어보세요. 차가운 밤공기가 낭만적으로 느껴지고, 무심코 올려본 밤하늘은 평소보다 훨씬 더 깊고 예쁘게 마음에 와닿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이 평범한 거리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한진: 일상 속에서나, 차를 타고 먼 길을 갈 때 이 노래를 듣는 걸 추천해요! ‘다시 만난 오늘’은 청량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기 좋고, 소소한 하루를 더 빛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 곡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42 여러분께 한마디신유: 설 연휴 전에 ‘다시 만난 오늘’로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도훈: 42 분들이 한국어 버전을 많이 기다려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사가 예쁜 ‘다시 만난 오늘’을 들려드릴 수 있어 설렙니다. 영재: ‘다시 만난 오늘’로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42에 의해서, 42를 위해서입니다. 고민이나 걱정들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계속 추운데 ‘다시 만난 오늘’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한진: 42 분들이 기대해 주신 마음 덕분에 ‘다시 만난 오늘’ 활동이 우리의 ‘첫 만남’처럼 설레는 시작이 될 것 같아요. TWS와 42들의 새로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어요!지훈: 많은 42 분들께서 기다려주신 만큼 빛나는 무대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투어스와 42가 ‘우리’가 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경민: 42 여러분! 컴백을 기다려줘서 고맙고 짧은 활동이지만 최선을 다해 저희의 무대를 보여줄게요!Q. 2026년 활동을 시작하는 힘찬 각오 한마디 신유: ‘다시 만난 오늘’로 42 분들과 2026년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앞으로도 투어스와 함께해 주세요.도훈: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서 꾸준히 발전하는 투어스가 되겠습니다! 영재: 2026년에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성장한 투어스의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진: 2026년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강한 마음으로 걸어나가며 42와 함께 오래 기억할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진심을 담은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습니다.지훈: 2026년의 설레는 첫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순간들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경민: 2026년은 제가 성인이 된 만큼, 더 성장한 모습과 막내만이 낼 수 있는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9 17:48
축구일반

“올 시즌도 3관왕” 주장들의 강력한 포부…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스타트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시작을 앞두고 각 팀의 주장들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지난 8일 경남 통영시 더그랜드통영관광호텔 예비홀에서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앞선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전주대학교와 인천대학교, 건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상지대학교, 단국대학교, 홍익대학교, 한남대학교, 경희대학교 총 9개 대학의 축구부가 참여해 우승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먼저 지난해 2월 한산대첩기 우승팀인 전주대의 주장 지원혁은 "우승이란 타이틀을 걸고 이번 시즌에도 3관왕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인천대의 주장 강대규는 "작년에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올해 아쉬움을 떨쳐내고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둬서 인천대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지난해 통영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건국대의 주장 신승호의 목표 또한 확고했다. 신승호는 "작년 대회에도 우승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통영기 준우승과 더불어 지난 1월 저학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중앙대의 주장 최준서는 "올해 중앙대학교는 4관의 목표로 달리겠다"라고 전했다.상지대의 주장 김동건은 "우리가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는데 이번에는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단국대의 주장 서동혁 또한 다관왕 도전의 포부를 드러냈다. 신승호는 "작년에 4관왕을 했는데 올해 그 이상을 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지난 7월 백두대간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홍익대의 주장 고은석은 "작년에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홍익대라는 팀이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하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마찬가지로 지난 7월 태백산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희대의 주장 장하윤은 "경희대학교에 걸맞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발언에 나선 한남대의 주장 성예건은 "작년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한남대가 다시 한번 대학축구 최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는 9일 시작되는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한산대첩기와 통영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25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각 팀의 주장들이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정상에 오를 팀이 어디가 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김희웅 기자 2026.02.09 17:01
프로야구

"다르지만 하나다" KT의 새 '원투 펀치' 사우어와 보쉴리

"저 둘은 언제 저렇게 친해진 거야?"KT 위즈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구단 관계자는 맷 사우어(27)와 케일럽 보쉴리(33)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같은 외국인 투수라고 해도 캠프를 시작하자마자 단짝처럼 붙어 다니는 게 신기한 모양이었다.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T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자유계약선수(FA) 김현수·최원준·한승택을 비롯해, 한화 이글스로 떠난 강백호의 보상 선수로 한승혁까지 품었다. 그리고 창단 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도 모두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특히 사우어와 보쉴리는 KT 마운드의 중심이다. 둘의 스타일과 커리어가 전혀 다른 게 특징이다. 그런데 단짝처럼 지내니 이들에 대한 KT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사우어는 “최대한 공격적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긴 이닝을 책임져서 불펜을 아끼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 그는 불 같은 강속구를 앞세워 정면승부한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을 만큼 최근까지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저스에서 10경기 29과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사우어는 불과 1년 전 다저스 엔트리에 포함됐을 만큼 경력이 뛰어난 선수다. 큰 덩치(193㎝·104㎏)에서 나오는 구위가 놀랍다"며 "보쉴리는 던지는 공마다 스트라이크다. 게다가 하이패스트볼을 잘 구사해서 KBO리그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2017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보쉴리는 2023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MLB에 데뷔한 후 빅리그 통산 28경기 49.2이닝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 큰 키(190㎝)에 비해 체중(86㎏)은 가벼운 편이다. 보쉴리는 “난 파워 피처라기보다 커맨드와 완급 조절로 상대 타자를 상대한다. 구종 조합과 변화구 궤적을 잘 활용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둘은 새 동료, 새 리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사우어는 “동료들이 먼저 다가와 준다. 다들 분위기가 밝다. 프로다운 마인드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보쉴리는 “거리감 없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줘서 고맙다. 모두가 정말 열심히 하는 게 느껴진다. 올 시즌 기대가 크다”고 했다. 사우어는 또 “KBO리그는 컨택과 스몰볼을 잘하다고 들었다. 삼진만 노릴 게 아니라 뒤에 있는 야수들을 믿는 던져야 할 것”고 했다. 보쉴리도 “포수들과 대화를 많이 하며 KBO리그 타자들의 성향을 배우는 중이다. 전략적으로 잘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쉴리는 또 보쉴리도 “(KT 홈) 수원에 가는 게 기대된다. 시즌 중 팬들로부터 ‘여권 뺏겠다’는 말을 듣는다면 제대로 하고 있다는 뜻 아니겠느냐.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질롱=김식 기자 2026.02.09 12:00
OTT

박나래, 활동 중단 전 촬영… ‘운명전쟁49’ 전쟁 포스터 공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가 ‘전쟁’ 포스터와 ‘전쟁’ 예고편을 공개했다.디즈니플러스 측이 9일 공개한 ‘전쟁’ 포스터에는 타로, 사주, 무속, 관상 등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49인의 운명술사들이 총출동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운명을 해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타로 카드와 쌀, 돋보기와 부채, 수정구슬 등 각자의 업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오브제들은 운명술사들의 각오를 보여준다.함께 공개된 ‘전쟁’ 예고편은 운명을 둘러싼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순간을 포착하며 한층 더 날 선 긴장감을 선사한다. 세계 최초의 도전이라 불릴 만한 미션들 앞에서 운명술사들은 “진짜 이를 갈았구나”​, “너무 위험한데?”라며 당황과 혼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내 ​“한 번 죽어보자”​는 각오와 함께, 운명을 읽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내거는 결단을 보여준다.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속에서 펼쳐지는 신경전과 치열한 심리전은, 그동안 운명을 말해오던 이들이 스스로 운명의 심판대 위에 오르는 순간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과연 기상천외한 전쟁 속에서 끝까지 자신의 해석을 증명해 낼 운명술사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MC로는 전현무, 박나래, 박하선, 신동, 강지영이 참여한다.‘운명전쟁49’는 오는 11일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후 매주 3개, 2개, 1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되며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한편 박나래는 최근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 등으로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논란 등이 확산되면서 박나래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운명전쟁49’는 박나래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09:11
프로야구

"우린 여전히 막내, 더 땀흘려야죠" 삼성 아기사자들의 의기투합 "우리 매일 30분씩 야간 스윙하자" [IS 피플]

"우리 매일 30분씩 야간 스윙하자."지난달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령 괌으로 떠나는 심재훈(20)-함수호(20) 듀오에게 물었다. "2년 차로서, 후배가 생긴 기분이 어떤가." 하지만 두 선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1차 캠프에서) 야수는 우리가 여전히 막내다"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 더 많이 배워야 하고 더 많이 훈련해야 한다. 이번 캠프에서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약 2주가 지났다. 1차 괌 캠프가 끝난 지금, 두 선수는 캠프에서 얼마나 성장했을까. 심재훈은 구단을 통해 "작년엔 입단 첫해라 잘 몰라서 코치님들이 하라고 하는 걸 했다. 지금은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고,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좀 더 체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수호 역시 "작년엔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기에 바빴다. 올해는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이번 캠프에서 의기투합했다. 영상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괌에서, 약간 기온이 꺾인 밤에 스윙 훈련을 자발적으로 매일 해냈다는 후문이다. "하루에 30분씩은 꼭 함께 야간 스윙 연습을 하기로 약속했다. 자신감이 좀 붙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중한 멘토들을 만나 땀을 흘렸다. 공항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형우 선배에게 많은 걸 물어보고 싶다"고 한 함수호는, 실제로 괌에서 최형우에게 값진 조언들을 들었다. 최형우는 "공항에서 (함)수호가 한 인터뷰를 봤다. (23살이나 어린) 수호가 먼저 다가오기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먼저 불러서 이야기하고 운동을 했다"라며 웃었다. 함수호는 "형우 선배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스윙할 때 다리가 빨리 떨어지니까 타이밍이 안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면서 스윙을 할 때 밸런스를 길게 가져가라고 해주셨다. 말씀해 주신 부분을 보완 중이다"라고 전했다. 심재훈은 무라카미 타카유키 신임 타격코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타격을 보완했다고. 그는 "기본적으로 타격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안타를 많이 치는 선수가 되기 위해 타격 메커니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비 훈련에도 열을 올렸다. 지난해 이맘때 손주인 수비코치와 일대일 수비 과외를 받았던 그는 괌에서도 훈련을 이어갔다. 삼성의 캠프지인 레오팔레스 구장은 정비가 많이 돼 있다고는 해도 정상적인 그라운드 수비 훈련을 하기는 힘든 곳이다. 대신 손 코치와 심재훈, 이해승 등 내야수들은 웨이트 훈련장 한 켠에서 야간까지 수비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재훈은 이번 시즌 등번호 6번을 달았다. 손 코치가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6번은 손주인 코치가 현역 시절 삼성에서 단 등번호. 그만큼 제자를 향한 애정도 남다르다. 또 심재훈은 선배 이재현과 함께 룸메이트를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이재현은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고, 내가 가르쳐 줄 위치는 아니지만, (심)재훈이가 물어보면 알려주려고 한다"라고 웃으며 "(방에서) 많이 이야기하면서 서로 궁금한 걸 격의 없이 물어보고 답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소중한 경험을 쌓았자. 새 시즌에 앞서 자신감을 찾았다. 함수호는 "올해 1군에 오래 있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외야에 좋은 형들이 워낙 많다.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한다.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심재훈 역시 "작년엔 조금 소심하게 야구를 했다.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야구에 미쳐보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6.02.09 09:08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베이징 악몽 No’ 쇼트트랙이 마주한 밀라노의 무른 빙판, 적응도가 등수 결정한다

한국 쇼트트랙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 레이스를 시작한다.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500m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같은 날 20시 56분에는 동계올림픽 역대 두 번째로 열리는 혼성 2000m 계주 결선이 예정돼 있다. 첫 메달 결정전이 혼성 2000m 계주인 게 눈에 띈다. 혼성 계주는 지난 2018~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현 월드투어)부터 도입된 종목이다. 남자 계주(5000m), 여자 계주(3000m)와 달리 단 18바퀴만 도는 터라 전개 속도가 빠르고 변수가 많다.한국은 혼성 계주와 악연이 있다. 4년 전 베이징 대회서 초대 챔피언을 노렸으나, 준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고개를 떨궜다. 접촉 없는 상황에서 박장혁이 넘어져 경쟁에서 밀렸다. 당시 중국에 편파 판정 논란이 나오기에 앞서, 고르지 못한 빙질이 최대 적으로 꼽힌 바 있다. 당시 총성과 함께 넘어진 선수가 수두룩했을 정도로 빙판의 영향이 컸다.4년 뒤 밀라노에서도 한국이 마주한 상황은 비슷하다. 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의 빙질은 전반적으로 얼음이 단단하지 않고, 물이 튀는 장면이 반복됐다.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사용하는 빙질은 엄연히 다르다. 쇼트트랙은 영하 7~8도, 두께 3㎝ 정도의 단단한 얼음이 필요하다. 피겨스케이팅은 영하 3~4도, 두께 약 5㎝의 약간 무른 얼음이 적합하다. 경기장과 연습장을 두루 뛴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선수들 모두 ‘얼음이 다소 무르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은 캐나다·중국 등 경쟁국뿐 아니라, 빙판과도 싸워야 하는 이중고를 마주했다. 캐나다는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시즌 월드투어에서 종합 1위(금15·은7·동9)에 올라 한국(금9·은8·동4)을 큰 격차로 따돌린 바 있다.지난달 30일 밀라노에 도착한 한국은 첫 레이스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대표팀 관계자는 “올림픽은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는 월드투어와는 환경이 다르다. 올림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참으면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장’ 최민정의 목소리에는 동요가 없었다. 앞선 두 차례 올림픽에서 메달 5개(금2·은3)를 목에 건 그는 이번 대회서 1500m 3연패에 도전 중이다. 최민정은 “올 시즌 캐나다, 네덜란드 등이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나는 한국이 여전히 강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빙질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상태다. 앞선 2번의 대회에서도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종목이 같은 빙판에서 열리지 않았나. 특별히 다르지 않다”고 덤덤히 밝혔다.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딴 금메달 33개 중 26개(78.8%)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역대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합계에서도 2위 중국(12개), 3위 캐나다(10개)와 격차가 크다. 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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