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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속 호주 골드코스트 관광지 어디?

MBN에서 방영 중인 '돌싱글즈 시즌7'의 호주 퀸즐랜드주의 대표 휴양지인 골드코스트 속 관광지가 주목 받고 있다. 끝없는 햇살과 황금빛 해변, 울창한 열대우림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풍경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트리탑 챌린지'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탬버린 마운틴‘트리탑 챌린지(TreeTop Challenge)’는 호주 최대 규모의 하이 로프 어드벤처 파크로, 약 12 에이커(약 4만8000㎡)의 원시림 속에 140여 개의 트리탑 액티비티와 14개의 집라인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짧은 집라인과 그물다리 같은 초급 루트부터 팔 힘과 균형감각을 시험하는 고난도 블랙 코스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약 3~4시간 동안 이어지며, 탐험하는 동안 호주 최초의 국립공원인 탬버린 국립공원의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며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커럼빈 비치' 퀸즐랜드 골드코스트골드코스트 남부에 위치한 ‘커럼빈 비치(Currumbin Beach)’는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해변으로, 활기찬 서핑 명소와 한적한 휴식 공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커럼빈 앨리(Alley)는 잔잔하고 완만한 파도가 일어 초보 서퍼들이 기술을 익히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에게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도심의 북적이는 해변과 달리, 커럼빈은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호주 특유의 비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해질 무렵 노을이 바다 위로 물드는 순간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로컬의 일상을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지임을 느끼게 한다. '트로피컬 프루트 월드' 뉴사우스웨일스 듀란바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트로피컬 프루트 월드(Tropical Fruit World)’는 500여 종의 열대 과일을 재배하는 농원으로, 퀸즐랜드 여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다. 행정구역상 뉴사우스웨일스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워 골드코스트 관광 코스의 필수 일정으로 널리 소개된다. 215 에이커에 달하는 드넓은 농장에서 진행되는 트랙터 투어는 열대 과일 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투어 도중에는 갓 수확한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농장 동물 체험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7 10:23
생활문화

[AI가 말아주는 톱3] 떠오르는 해외 여행지 스리랑카·인도·영국

전통적인 인기 관광지 대신,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도시와 지역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검색 순위에 빠르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챗GPT에 최근 언급되는 신흥 여행지를 물으니, 인도 동북부의 실롱(Shillong), 스리랑카 남부 해안, 영국 노섬벌랜드(Northumberland)를 최근 각국 관광객 사이에서 ‘떠오르는 여행지’로 꼽았다.인도 메갈라야 주의 주도인 실롱은 그간 ‘동양의 스코틀랜드’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고아나 마날리 같은 전통적인 휴양지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스카이스캐너 검색량에서 인도 국내 여행지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했다. 울창한 산악지대와 시크 교도 문화가 공존하는 이곳은 전통 시장과 음악 축제, 현지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 남기고 싶은 풍경지’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역 관광 산업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남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 남부 해안은 한때 정치적 혼란과 자연재해로 여행지로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제2의 발리’라는 평가와 함께 서퍼, 디지털 노마드, 웰니스 여행자들이 몰려들며 다시 각광받고 있다. 미리사(Mirissa)·갈레(Galle) 등 대표 해안 도시는 부티크 호텔과 로컬 게스트하우스가 공존하며, 전통 아유르베다 요법과 요가 프로그램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이 늘고 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체에서도 “10년 전 발리를 연상시키는 신흥 해안지대”라는 평가를 내리며, 글로벌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유럽에서는 영국 노섬벌랜드가 조용히 떠오르고 있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이 지역은 올여름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대표적 ‘트렌딩 해변 여행지’다. 북해와 맞닿은 드넓은 해안선은 혼잡한 관광지와 달리 한적하고, 린디스판(Lindisfarne)과 엠블턴 베이(Embleton Bay) 같은 곳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중세 성곽과 역사적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 있어 ‘역사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0 10:51
산업

알리익스프레스, ‘만능 알리’ 8월 여행 특가 프로모션…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

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8월 여행 특가 프로모션과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6월 론칭한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AliExpress Travel)의 첫 대규모 행사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만능 알리’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족, 연인 등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단 1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럭키박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등(14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항공권, 2등(7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항공권과 10만 원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항공권, 호텔, 관광지 입장권으로 구성된 여행 바우처 패키지가 지급된다. 1~3등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참가비 전액 자동 환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그룹 여행객을 위한 1+1 쿠폰 혜택도 눈길을 끈다. 목적지 제한 없이 ▲2인 이상 항공권 예약 시 50% 할인(최대 12만원) ▲호텔 2박 이상 또는 2객실 예약 시 1박 또는 1객실 무료(최대 11만원) ▲도쿄 디즈니랜드·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등 글로벌 인기 관광지 입장권 2매 이상 구매 시 50% 할인(최대 8만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10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은 100원 럭키박스의 특별 경품과 할인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8월 여행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검색창에서 ‘항공권’ 또는 ‘호텔’을 입력하면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 채널로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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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국 500여개 여행상품 내달 3일까지 최대 87% 할인

쿠팡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쿠팡트래블 메가위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기간 쿠팡트래블이 엄선한 인기 여행 상품 약 500여개를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테마파크, 워터파크, 키즈 시설, 호텔·리조트, 펜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상품은 남태평양 테마의 '롯데 워터파크 김해(4만원)', 51m 높이 신규 어트랙션 타임 라이더가 있는 '경주월드(2만3900원)',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설악 워터피아(1만7000원)', 실내외 복합 워터 어트랙션의 '원마운트 워터파크(3만900원)',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인 제주 '카멜리아힐(4500원)' 등이 있다.숙박 상품으로는 △소노벨 비발디파크(1인 조식 포함) △레고랜드 리조트(어린이 전용 굿즈·조식 포함) △금호리조트 제주(아쿠아나 2인 포함) △여수 베네치아호텔&리조트(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객실 업그레이드·파인풀·사우나) 등을 준비했다.매일 하루 세 차례(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6시), 인기 여행 상품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N서울타워, 고양 레저타운, 아산 스파비스,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프로모션 기간 쿠팡트래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을 추첨해 인기 여행지 입장권을 증정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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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남의 로드트립 그 곳... 튀르키예 '리비에라' 렌터카 일주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이 최근 공개한 튀르키예 로드트립 영상이 화제다. 캠핑카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고, 자연을 따라 달리는 여행은 그 자체로 ‘튀르키예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지중해 연안을 따라 펼쳐지는 튀르키예 로드트립 코스를 22일 소개했다. 목적지보다 여정이 중요한 여행, 바로 남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1000km ‘튀르키예 리비에라’이다.고대 문명과 푸른 해안이 만나는 길 이 로드트립은 안탈리아에서 출발해 카쉬(Kaş), 데므레(Demre), 치랄리(Çıralı), 시데(Side), 알라니아(Alanya)까지 이어지는 남부 해안 코스를 따라 펼쳐진다. ‘튀르키예 리비에라’라 불리는 이 지역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고대 로마와 리키아 문명의 유적, 정감 어린 로컬 마을, 세계 최고 수준의 블루 플래그 해변, 그리고 감각을 깨우는 미식까지 모두 담고 있다. 카쉬, 시간과 계절이 머무는 해안 마을 여정의 서쪽 관문인 카쉬는 순수하고 소박한 매력으로 여행자를 맞는다. 코발트빛 바다, 하얀 벽의 건물들, 언덕 위를 오르내리는 골목길이 어우러진 풍경은 이국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인근의 카푸타쉬 해변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4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케코바 섬에선 바다 위 카약을 타고 수중 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다.산타클로스의 고향, 데므레와 야생의 치랄리 카쉬에서 40분 남짓 달리면 만나는 데므레는 성 니콜라오스, 즉 산타클로스의 실제 모델이 살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엔 미라(Mira) 고대 도시의 원형극장과 절벽 무덤 등 리키아 문명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데므레에서 조금 더 가면 올림푸스와 치랄리 해변이 나타난다. 이곳은 바다거북의 산란지로 보호받고 있으며, 밤에도 꺼지지 않는 불꽃 ‘야나르타쉬’는 이 지역만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안탈리아, 유적과 일상이 공존하는 도시 케메르와 파셀리스를 지나 안탈리아 도심으로 들어서면, 수천 년의 시간이 겹쳐진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로마 시대의 하드리아누스의 문, 오스만 제국 양식의 저택, 그리고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서는 역사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해 질 무렵 옛 항구에 정박한 배들과 해산물 레스토랑, 그리고 튀르키예식 전채 요리 ‘메제(Meze)’와 와인 한 잔이 어우러진 테이블은 낭만적인 저녁 풍경을 완성시킨다.여정의 끝, 다채로운 매력의 알라니아 로컬 마켓과 성곽, 블루 플래그 해변이 이어지는 알라니아는 이 로드트립의 마지막 정착지다. 담라타쉬 동굴, 인제쿰 해변 등 자연 속 액티비티는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도 잘 갖춰져 있다. 고대와 현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어우러진 이곳은 ‘휴식’ 그 이상의 여운을 남긴다.이 여정은 인천에서 출발해 이스탄불을 경유, 안탈리아 또는 달라만 공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국제 운전면허증만 있다면 렌터카 이용은 매우 간편하다. 해안선을 따라 부티크 호텔과 고급 리조트, 현지 식당도 즐비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2 15:46
산업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성산에서 즐기는 여름맘 축제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 성산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와 플레이스캠프에서 여름밤 축제를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휘닉스 아일랜드는 섭지코지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리조트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반면, 플레이스캠프는 젊은 감성의 호텔로 객실에서 성산일출봉을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친구, 연인, 혼행객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우선 휘닉스 아일랜드에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낭만 가득 밤의 축제’를 콘셉트로 한 야시장이 열린다. 리조트 내 섭지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시장은 아일랜드 플리마켓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마술쇼, 풍선·버블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이트 스탬프 투어가 함께 진행되며, ‘항아리 BBQ’ 이용 고객에게는 산책 키트가 제공된다. 또 시원한 맥주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하는 다양한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가족들이 한여름밤의 맛있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플레이스캠프 짠 페스티벌(ZZAN FESTIVAL)’이 개최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던 이 축제는 지난해 5년 만에 성황리에 부활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확장된 콘텐츠로 돌아왔다.메인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베이직(3만원), 프리미엄(3만5000원) 티켓을 통해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 디제잉과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맞추기, 댄스 배틀, ‘짠 경매’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플레이스캠프 투숙객은 물론 외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콘텐츠운영팀 박현진 팀장은 “여름을 맞아 휘닉스 아일랜드 야시장과 플레이스캠프 짠 페스티벌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여름밤의 꿈 같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5 11:04
산업

금호리조트, 전국 워터파크 ‘2025 썸머 페스타’ 진행

금호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2025 썸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호리조트는 8월 중순까지 전국 워터파크 3곳(아산스파비스, 화순아쿠아나, 제주아쿠아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먼저 아산스파비스에서는 야외 풀장을 거품으로 가득 채우는 인기 이벤트 ‘해피 버블 데이’를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14시에 진행한다. 더불어 8월 1일부터 3일간 ‘2025 스파비스 패밀리 풀파티’가 열려 무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시원한 물속에서 음악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즐기는 DJ풀파티와 아쿠아 줌바댄스, 파도풀에서의 워터건 치어리딩 공연 등 물놀이와 흥겨운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금호화순스파리조트의 ‘화순아쿠아나’는 같은 기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화려한 조명과 EDM 사운드가 어우러진 DJ 풀파티가 열려 뜨거운 여름 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다. ‘해피 버블 데이’는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2회, 일요일 1회 진행된다. 금호제주리조트의 ‘제주아쿠아나’ 오션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간 DJ 버블 풀파티가 열린다. 제주 바다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 속,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더해 커플과 가족 여행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피 버블 데이’ 이벤트는 같은 기간 매일 15시에 진행돼 온 가족이 보내는 휴가에 즐거움을 더한다.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전국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썸머 페스타’는 짜릿한 어트랙션과 신나는 음악, 버블 파티 등 다채로운 여름 콘텐츠로 무더위를 날리고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름철 대표 휴가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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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감자유학과 13박14일 영어캠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학 전문 브랜드 ‘감자유학’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영어캠프를 진행한다.최근 교육과 여행, 체험이 결합된 ‘에듀트래블(Edu-Travel)’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영어 교육과 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거제 벨버디어는 프라이빗 몽돌 해변은 물론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브릭앤아트, 뽀로로 키즈 카페 등 경남권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시설을 갖춰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영어캠프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3박 14일간 진행된다. 전 일정 스위트 객실에서 숙박하며 ‘오스테리아 사르데냐’ 뷔페식 조식, ‘치치 더 테라스’ 중·석식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원어민 ESL 영어 수업, IB 프로그램 기반 수업, 따분하지 않은 인문학&역사, STEAM 프로그램, ‘나’를 알아보는 시간, 드림 멘토링 등 총 5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했다. 또한 실내외 수영장과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마리나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포함된다.캠프 기간 동안에는 아이들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전문 캠프 매니저와 인솔 교사가 상주한다. 학부모는 안내된 SNS를 통해 자녀의 활동 모습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이 대상이며 가격은 320만원이다. 오는 11일까지 등록하면 4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올여름 거제 벨버디어에서는 영어캠프 외에도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 휴식을 넘어 여가와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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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인터파크투어, 일본 테마파크 '정글리아' 티켓오픈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여행플랫폼 중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초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 티켓 판매에 나선다.정글리아와 정식 티켓 판매 계약을 맺은 곳은 국내 OTA 중 NOL 인터파크투어가 처음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24일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정글리아는 ‘흥분과 호화로움, 파워 바캉스’를 콘셉트로 일본 오키나와에 다음달 25일 오픈하는 초대형 테마파크다. 부지 규모가 축구장 25개에 맞먹는 18만1500여평으로, 일본 최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대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매력적인 어트랙션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등으로 색다른 오키나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인근에 위치해있다.관람객은 정글리아 입구에 얀바루국립공원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나무를 만날 수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광활한 정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정글 위를 날아다니는 집라인, 정글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차량 탑승체험 등 22개 놀이기구가 준비돼있다. 또 남국의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녹음이 펼쳐지는 ‘인피니티 스파’와 피부 미용 효과가 있는 천연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어트랙션은 물론 노천 온천이 있는 정글리아의 스파시설도 굉장히 훌륭해 가족 단위 오키나와 여행객들에게는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가장 트렌디한 여행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25 14:28
생활문화

홍콩관광청, '5월 황금연휴' 가볼만한 곳들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으로 홍콩을 찾는 이들을 위해 홍콩관광청이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각자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들을 추천한다.먼저 홍콩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겨울왕국’을 포함한 8개의 테마존과 100개 이상의 어트랙션을 자랑한다.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은 홍콩 디즈니랜드는 ‘마법이 가득한 파티’라는 테마로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화려한 불꽃놀이와 감동적인 음악 공연으로 유명한 ‘모멘터스’ 나이트 쇼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20주년 기념 특별 의상으로 꾸며진 ‘미키와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기념할 수 있다. 홍콩 오션파크는 자연과 모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테마파크로,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홍콩 주민들에게도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다.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한편,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이 결합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자이언트 판다 어드벤처’ 전시장에서는 2024년에 태어난 홍콩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있어, 귀여운 아기 판다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오션파크를 즐긴 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호텔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은 정문 앞에 위치해 오션파크 이용이 편리하며, 가족 테마 객실과 실내외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잘 어울린다. 다채로운 문화와 교육적 체험을 원한다면 서구룡문화지구와 홍콩 우주박물관도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서구룡문화지구는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콩 고궁박물관과 엠플러스(M+), 시취 센터 등 주요 전시·공연 시설을 중심으로 문화적 감성을 채울 수 있다. 침사추이 해변에 위치한 홍콩 우주박물관은 반구형 돔 외관으로 잘 알려진 과학문화시설이다. 플라네타륨 쇼, 천체 전시, 우주인 체험 콘텐츠, 옴니맥스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물관 앞 해변 산책로와 인근 문화시설을 함께 둘러보면,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한 가족 나들이 코스로 완성된다.란타우섬을 잇는 5.7km 길이의 옹핑360 케이블카는 홍콩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다. 약 25분 동안의 케이블카 여정에서 방문객들은 홍콩의 푸르른 산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을 통해 내려다보는 경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한다.홍콩 남부에 위치한 리펄스 베이는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잔잔한 바다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유명한 해변이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인근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부모에게도 사랑받는 관광 명소다. 또한, 해변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어 여행 중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관광지로, 부모님부터 어린 자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가족 여행지를 찾는다면 홍콩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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