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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친과 임신 갈등에 진흙탕 분쟁 예고…“물의 일으켜 죄송” 사과도 [종합]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후 남자친구와의 갈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민재는 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며 “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이 글을 게재하기 3시간 전에는 SNS를 통해 법률사무소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인 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입장 추후에 밝히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연락 주셔서,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속적 언론 노출로 피로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나이, 학교, 직장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례적인 사생활 공개가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는 사실상 폭로였다.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며 A씨와 갈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서민재는 A씨에게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보냈고, A씨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누나한테 연락줄게. 같이 얘기하자”고 답했다. 이어 서민재는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야. 나 좀 살려줘. 너 계속 피할 거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논란이 이어지자 A씨 측은 책임을 회피한 적 없다며 서민재에 대한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엘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서은우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며 “뿐만 아니라 서은우 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A씨는 서은우 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서은우 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인 브런치 연재 글을 통해 마약을 사용한 지 일주일 경 부작용을 견디기 위해 정신과 약을 오남용해 2층서 투신해 양측 골반뼈가 골절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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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친 측 “임신, 책임 회피 NO…감금·폭행 당해” [전문]

연애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 임신 소식을 알린 후 남자친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자친구 A씨가 입장을 내놨다. 4일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엘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은우 씨는 2025. 5. 2.경 본인 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씨의 얼굴이 직접 노출된 사진 여러 장과 A씨의 인적사항을 게시하였고, 2025. 5. 3경부터는 마치 A씨가 서은우씨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중단한 것처럼 오인될 법한 문자메시지 내용과 함께 A씨의 직장 및 주소지 등을 게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서은우씨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하였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그러나 서은우 씨는 2025. 4. 29.경부터 돌연 A씨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2025. 4. 30.경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서은우 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국 A씨는 서은우 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였고, 서은우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서은우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댓글은 물론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A씨에 관한 억측과 명예훼손 발언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별도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음을 알리며, 서은우 씨 역시 A씨에 대한 위법행위를 중단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하 A씨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A씨를 대리하고 있는 로엘 법무법인입니다.서은우씨는 2025. 5. 2.경 본인 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씨의 얼굴이 직접 노출된 사진 여러장과 A씨의 인적사항을 게시하였고, 2025. 5. 3경부터는 마치 A씨가 서은우씨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중단한 것처럼 오인될법한 문자메시지 내용과 함께 A씨의 직장 및 주소지 등을 게시하고 있습니다.A씨는 서은우씨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은우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하였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러나 서은우씨는 2025. 4. 29.경부터 돌연 A씨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2025. 4. 30.경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하였습니다.뿐만 아니라 서은우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결국 A씨는 서은우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였고, 서은우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서은우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댓글은 물론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A씨에 관한 억측과 명예훼손 발언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별도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음을 알리며, 서은우씨 역시 A씨에 대한 위법행위를 중단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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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우 임신, 엄마 된다…초음파사진·남친까지 공개 “축하 감사해요” [왓IS]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초음파 사진을 깜짝 공개, 임신 근황을 알렸다. 서은우는 2일 자신의 SNS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비롯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찍은 서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은 초음파 사진으로, 임신 초기로 추정된다. 서은우의 깜짝 근황에 누리꾼들은 “결혼하셨나요” “헐 언니 임신?” “너무 축하한다” “이제 행복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가운데서도 서은우가 공개한 사진 중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이 대학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도 있어 남자친구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에 서은우는 “OO이 나이 추측이 난무한데 20살이 아니라 세종대 20학번이고, 97년생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서은우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은우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을 통해 화제의 인물이 됐다. 그는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로 일하는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하트시그널3’ 이후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방송가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8월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고, 지난 2023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사건 후에는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고 새 삶을 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9:54
연예일반

남태현 필로폰 투약설 진실은? 경찰 내사 착수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가수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설이 나온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남태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이후 누리꾼들이 이 글을 토대로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서민재가 삭제한 글에는 “남태현이 필로폰했다. 내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남태현이)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나를 때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남태현의 소속사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5:42
연예일반

'남태현 마약-폭행' 주장한 서민재, 문제글 싹 삭제..해킹 아니었나봐

서민재가 남태현과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셀프 폭로한 가운데, 문제된 글을 모두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트시그널3' 출신인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의 투샷을 인증하며, "남태현 필로폰 함",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쟤네 나 팬 거 녹음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 등 메모성 글을 올려놨다. 남태현과의 교제를 넘어 함께 마약을 했다는 주장에 인터넷이 발칵 뒤집어졌지만 정작 당사자는 20일 밤 문제성 글을 모두 삭제한 채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약이 깼나 보네", "문제성 글들만 싹 지운 거 보니까 해킹 당한 건 아니었나 봅니다", "글 지운다고 없던 일 되진 않습니다. 법대로 처벌 받으시길요", "하트시그널은 완전 이미지였네, 실제로는 이런 사람이었군요, 충격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태현의 소속사 측도 아직까지 서민재와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서민재는 인하대와 한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현대자동차 여성 정비사로 근무 중이다. 작년 채널A '하트시그널3'를 통해 인기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남태현은 그룹 위너로 활동하다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가수 장재인과 공개 열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결별 시기를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장재인과 다른 여성에게 '양다리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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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이기훈-정의동, 오영주 향한 썸 레이더 본격 가동

오영주, 이기훈, 정의동이 삼각 긴장감을 형성하며 스튜디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시즌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가 프렌썸에 청신호를 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5회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상암동 벗님들'에 합류했다. 이날은 이기훈, 정의동의 레이더가 오영주를 향해 본격 가동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정의동은 지난 시즌3 출연 당시 '하트시그널 공식 좋은 사람'이라는 애칭이 붙여질 만큼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따도남'이다. '하트시그널3' 이후에도 꾸준히 박물관에 납품하는 공룡 피규어를 제작하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업무에 집중하는 진지한 눈빛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오갔다. 그런 그가 프렌썸 데이에서 만난 프렌즈는 '인간 하트시그널' 오영주.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 날 만나 친해진 뒤 따로 연락했다. 프렌썸 데이 첫 날부터 돈독한 친분을 과시해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오영주와 정의동은 선호하는 이성상에서 연애관까지 비슷한 취향을 지닌 가운데 정의동이 "전 선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영주 누나를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 그런 느낌을 가진 사람이었다. 사람 자체의 온도가 따뜻하게 보여서 느낌이 좋다고 느꼈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이기훈의 집. 이기훈은 에프터 자리에서 오영주의 말 한마디에도 귀 기울여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이들의 관계 발전을 예고했다.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극했다. 이기훈은 정재호가 오영주에 대해 "재미있고 유쾌해서 좋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오영주의 이상형을 물었다. 정의동이 썸을 타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오영주를 지목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등 오영주에게 쏠린 두 남자의 레이더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하트시그널' 시즌2의 마성의 남자 김현우와 시즌3의 히로인 박지현의 프렌썸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시즌2, 3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뇌리를 강타했던 주인공. 박지현은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신비로워 보였다"라며 김현우를 향한 궁금증을 품었다. 김현우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는 박지현을 위해 필름 카메라를 챙겨오고, 박지현은 손수 만든 생크림 스콘을 선물하는 등 두 사람은 식성, 성격, 취미까지 똑 닮은 프렌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느리지만 서로의 공통점을 알아가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만남이 향후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프렌즈'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설렘 가득한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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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 맞고 천인우♥이가흔 틀렸다

'하트시그널3' 박지현, 김강열은 진짜 커플이 됐다.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고 데이트 목격담이 제기됐던 천인우, 이가흔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15일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의 시간을 보냈던 청춘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스페셜 편으로 꾸며진 것. 정의동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주문이 늘었다. 올해는 다 밀려 있다"면서 일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천안나와의 두물머리 데이트 때 정말 심쿵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가운데, 천안나는 김강열과 '럽스타그램' 의혹이 일은 것에 웃음을 터뜨렸다. "당연히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을 털어놨다.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 커플 성사가 됐던 임한결과 서민재. 두 사람 역시 일상으로 돌아가 바쁘게 보내고 있었다. 임한결은 자신의 매장을 오픈해 앞만 보고 달려갔고, 서민재는 이전처럼 회사와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 시그널 하우스에서 나온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갔지만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 보니 이성적인 관계에서 친구로 관계를 정리했다는 두 사람. 아쉽지만 연인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천인우도 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고 이가흔은 방학을 맞아 실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데이트 목격담이 몇 차례 제기되며 커플이란 추측이 우세했다. 이가흔은 "끝나고 둘이 만났다. 놀러도 가고 즐겁게 잘 지냈는데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니 불편하더라. 요즘은 자주 안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천인우 역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피날레는 박지현과 김강열이 장식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냈고 3개월 후인 지금도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이. 다시금 만났다. 김강열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로 변함없는 진심을 표했고, 박지현은 "오빠는 너무 직진만 했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제 방송이 끝났기에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말로 두 사람은 진짜 연애의 스타트를 끊었다. 방송 미공개 영상에 심쿵했던 손깍지가 공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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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 천인우 아닌 김강렬 향한 ♥

'하트시그널3' 최고의 인기녀 박지현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천인우가 아닌 김강렬이었다. 김강렬의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끌렸다. 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 하우스 종료 시점이 2주 앞으로 다가오자 입주자들의 걱정과 근심이 더욱 커진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천인우는 타이밍을 빼앗기자 운명을 기다리지 않고 개척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상황. 하지만 그 타이밍을 빼앗은 김강렬은 생각보다 강했다. 박지현과 김강렬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고 온 이후 한층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이 하나 드러났다. 데이트 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깐 잠이 든 박지현의 손에 핫팩을 올려놓았던 김강렬의 센스가 박지현의 마음을 녹였다. 또 시도 때도 없이 박지현의 방문 앞을 서성이며 인사하고 아프다고 하면 그 곁에서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세심한 배려와 함께 끊임없이 관심을 표현하고 있었다. 친구와 만난 자리에서 박지현의 속마음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박지현은 "평소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을 좋아한다. 딱 그런 이상형이 있었고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뭔가 자꾸 엇갈렸다. 마지막에 들어온 분은 첫인상이 좋지 않았는데 얘기를 나누면서 내 편견이 깨졌다. 솔직하고 자존감이 높은 모습이 좋더라"면서 천인우와 김강렬 중 좀 더 강하게 끌리는 사람으로 '김강렬'을 꼽았다. 전날 박지현은 천인우와 데이트를 했다. 천인우가 운명을 개척해나가고자 용기를 냈고 박지현에게 직접 데이트를 신청해 이뤄진 자리였다. 하지만 무언가 모르게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윤시윤의 표현처럼 "어긋난 시그널의 느낌"이 가득했다. 어긋난 운명 앞에 그렇게 두 사람의 관계는 마침표를 찍는 것일까. 박지현의 마음이 김강렬로 기운 가운데, '하트시그널3'는 후반부로 접어들며 한층 더 꼬이고 꼬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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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김강렬, ♥박지현 앞에서 수줍은 소년美 포텐

'하트시그널3' 김강렬이 박지현 앞에서 무장해제가 됐다. 시그널 하우스에 있을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 수줍은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김강렬과 박지현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김강렬이 택한 영화 '노트북'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박지현이었고 두 사람은 놀이공원 앞에서 만났다. '우산콕콕' 인사로 심쿵하게 만든 박지현. 김강렬은 그녀의 얼굴을 확인하곤 말을 잇지 못했다. 원하던 데이트 상대가 나와 말문이 막힌 것이었다. 교복 데이트를 위해 교복 대여점으로 향했다. 교복을 나란히 입고 나타나자 풋풋한 매력이 돋보였다. 박지현이 준비한 도시락에 폭풍 감동한 김강렬. 진심을 숨길 수 없는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고 할 정도로 수줍은 미소가 만개했다. 박지현은 그런 김강렬의 모습이 귀여웠고 "원래 놀이기구 못 타는데 네가 타자는 거 다 탈게"라고 화답했다. 김강렬의 돌직구 고백이 펼쳐졌다. 박지현이 원하던 데이트 상대가 있었냐, 내가 나왔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냐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김강렬은 "나는 데이트 상대로 네가 나오길 바랐다"고 진심을 전했다. 박지현은 듣고 싶었던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렸고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무르익었다. 특히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 살포시 박지현의 어깨에 손을 올린 김강렬의 터치. 이것이 심쿵하게 만든 베스트 명장면으로 장식되며 '하트시그널3'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러브라인이 요동을 쳤다. 김강렬과 박지현, 천안나와 정의동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은 가운데, 서민재가 임한결이 아닌 천인우를, 천인우는 박지현을, 이가흔은 임한결을, 임한결은 서민재를 택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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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김강열 등장 후 긴장↑…박지현, 천인우♥이가흔에 반격

'하트시그널3' 김강열의 등장 후 시그널하우스에 긴장감이 흐른다. 박지현은 천인우, 이가흔 러브라인에 반격을 가한다. 오늘(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강력한 메기 '사자' 김강열의 등장 이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상민은 "등장 영상이 60초도 안 됐는데 화제성이 대단했다. 방송 이후 지인들 카톡이 쏟아졌다"라고 언급한다. 김강열과 첫 만남을 가진 여자 입주자들은 기존 남자 입주자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남자의 등장으로 한층 더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에, 무심한 듯 세심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강열에 심쿵한 한혜진은 "나도 사자의 초대를 받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한다. 남자 입주자들 또한 김강열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기 시작한다. 윤시윤은 "기존 남자 입주자 3명에게 벌써 정이 들었다"라며 사자의 등장에 이들을 걱정한다. 김이나는 "배우 류덕환 씨가 정의동 씨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기존 남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김강열은 늦게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6명의 입주자들보다 먼저 입주한 것처럼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시그널하우스 생활 첫날부터 전에 없던 새로운 남자 입주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이나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강조한다. 그런 가운데, 박지현의 반격이 시작된다. 첫 입주부터 천인우와 서로 호감을 가졌지만 랜덤 데이트에서 엇갈렸다. 그동안 천인우에게 한 번도 속마음을 보인 적 없는 박지현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며 천인우와의 시간을 가진다. 입만 열었다 하면 드라마 같은 명대사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이가흔은 이번에도 예측단을 전원 기립하게 할만큼 대단한 매력을 드러낸다. 반격에 들어간 박지현과 첫 데이트 후 달달한 기류를 이어가는 이가흔 중 천인우의 마음이 어디로 가게 될지 관심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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