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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인근 단지 강세, 우미건설 ‘우미린 풀하우스’ 등 분양 잇따라 관심집중

국내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지역 내 공급 단지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공공기관 인근 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주거시설들이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는 이유는 주변에 교통, 생활 시설 등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어진동에 들어선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의 경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2016년 4월 3억9000만원에서 3년 만인 지난 4월 6억3700만원으로 63% 상승했다.또한 지난 3월 개청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인근의 경우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가 2016년 8월 1억2800만원에서 2017년 12월 1억6000만원으로 25%나 상승했으며, 신청사의 건립이 시작된 이후 부지 일대인 청주 남일면 효촌리의 주택 매매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선보인 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 규모의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역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며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모든 걸 다 갖춘 Full House’라는 뜻으로, 인근에 쇼핑·편의·교육·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나로클럽∙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운동초·중, 상당고 등 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월운천·무심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며 지난달 이전을 완료한 상당구청도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한다. 구청 인근에 주변 상권이 형성되면 생활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85-2번지에서 소곡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 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성중·고가 가깝고 수리산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공공편익 시설과 첨단지식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시는 해당지구 일대에 만안구청 신 청사 및 복합체육센터·노인복지관·주민센터·공원·어린이 복합문화시설·생태체험관 등을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5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원에서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885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4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가깝고 강북∙강남∙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 동작구청이 들어선다. 노량진에 몰려있던 구청·구의회·경찰서 등이 인근지역으로 2021년까지 이전해 주변 상권도 발달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L1·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 중이다. 중대형을 포함한 전용면적 59~120㎡, 310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세종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시는 내년 중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2019.08.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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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지 인접한 학세권 단지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분양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교육열이 강하고 구매력이 충분하다는 3040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데다 학원 등 교육시설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의 빠른 확충과 함께 수요가 많고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동쪽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인접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가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이 예상되는 학세권 단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지난해 9월, 충북도 교육청은 동남지구 내 동남1유 (가칭) 와 동남1초 (가칭) 학교 부지에 대해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적정’으로 승인하고 2020년 9월 조기 개교 추진을 권고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역시 큰 기대감 속에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청주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의 체계적인 계획 아래 조성된 부지에 들어서는 우미건설의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우수한 교통 환경과 교육 여건을 지닌 입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업지인 동남지구 인근으로는 롯데마트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지구 내 낙가천 • 월운천 수변공원과 함께 다양한 근린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2022년 1월 입주 예정인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주거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데크층 설계를 적용, 주 출입구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하고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안전한 단지 내 도보 통행이 가능하다. 또한 우미건설은 단지 주출입구 부분에 버스 승•하차 구간을 설치, 학부모들이 자녀 통학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별동의 어린이집, 남녀 구분 독서실과 어린이문고,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 어린이놀이터 2곳과 주민 운동시설 1개소가 배치된다. 우미건설의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다.이소영 기자 2019.08.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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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당구청 인접 아파트, 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분양

공공기관 건립 및 이전 여부가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유동인구를 다량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우수한 분양성적을 보이고 있다.실제 새롭게 신설된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인근의 주택 가격은 대폭 상승했다. 2016년 6월 상당구청 신청사의 건립이 시작된 이후 2016년 8월 신고된 효자마을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1억2800만원은 2017년 12월 1억6000만원으로 25%나 상승했다. 또한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이 이전된 바 있는 완산구에서는 지난해 3월 효자동2가에서 분양한 ‘전주효천지구우미린(A1)’이 총 8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620명이 몰려 20.2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대로 경북도청이 빠져나간 대구시 북구의 경우는 집값 낙폭이 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 평균 아파트 매매시세는 2억3330만원였다. 2016년 2월에 경북도청이 안동시로 이전하고 2년 가까이 지난 2017년 12월 2억2138만원이었다. 5.39%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대구시 전체 아파트 매매시세 평균은 오히려 3.75% 상승했다.이러한 가운데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69 ~ 84㎡이며, 총 1016가구 규모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모든 걸 다 갖춘 Full House’라는 뜻으로, 인근에 쇼핑•편의•교육•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나로클럽∙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운동초•중, 상당고 등 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월운천•무심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며 지난달 이전을 완료한 상당구청도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한다. 구청 인근에 주변 상권이 형성되면 생활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85-2번지에서 소곡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 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성중•고가 가깝고 수리산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공공편익 시설과 첨단지식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시는 해당지구 일대에 만안구청 신 청사 및 복합체육센터•노인복지관•주민센터•공원•어린이 복합문화시설•생태체험관 등을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5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원에서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885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4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가깝고 강북∙강남∙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 동작구청이 들어선다. 노량진에 몰려있던 구청•구의회•경찰서 등이 인근지역으로 2021년까지 이전해 주변 상권도 발달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L1•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 중이다. 중대형을 포함한 전용면적 59~120㎡, 310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세종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시는 내년 중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2019.06.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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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부동산] '봄 분양' 본격 시작…내달 전국 4만7000가구 예고

다음 달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지난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5만5807가구로, 이 가운데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4만6959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이어 5월에도 임대를 제외하고 4만8775가구 분양이 예고됐다. 4월 분양 물량이 급증한 것은 3월 분양이 예고됐던 물량의 다수가 4·5월로 이월됐기 때문이다. 당초 3월 분양 물량은 3만 가구에 육박했지만, 1만6000가구로 줄었다. 4월과 5월 분양 물량까지 합하면 10만 가구에 육박해 올해 분양 물량 총 29만4773가구 가운데 32.5%가 4∼5월에 집중된다.내달 분양 물량(임대 제외) 중에는 경기도가 1만809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7703가구로 두 번째를 차지한다.업계는 그동안 ‘청약 불패’ 시장으로 여겼던 서울 주택시장이 침체에 접어들면서 분양가 책정에 고심한다. 분양가가 9억원이 넘는 단지들은 중도금 대출도 안 되고, 청약 경쟁률도 시들한 상황이다.부동산114가 금융결제원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평균 43.5 대 1에 달했던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올해 1분기에는 평균 10 대 1로 떨어졌다.그래서 다음 달 서울 지역 신규 분양 업체들은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추거나 대출 지원을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내달 초 용두동에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하는 효성은 분양가를 3.3㎡당 2400만원대, 가구당 전체 9억원을 넘지 않도록 책정할 계획이다.인근 다른 분양 단지에 비해 가구 수(220가구)도 적고, 중도금 대출 지원 없이는 조기 분양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SKY-L65’도 이르면 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의가 늦어지면서 분양 일정이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롯데캐슬 SKY-L65’는 아파트 1425가구, 오피스텔 528실과 백화점·호텔이 입점할 랜드마크 타워 등을 복합 개발하는 형태로 관심이 크다.또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의 계룡리슈빌(494가구)과 성북구 길음동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2029가구)가 내달 분양을 계획 중이다.위례신도시 경기도 하남권역에서는 우미건설이 위례신도시우미린1차 875가구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북위례 107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경기도에서는 용인시 동천동 꿈에그린(293가구), 파주 중흥S-클래스(1262가구), 남양주 진접읍 더샵퍼스트시티(1153가구) 등도 4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지방에서는 최근 청약률이 높은 대구와 세종·부산 등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대구에서는 중구 대봉동 대봉더샵센트럴파크(1339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레이크푸르지오(332가구) 등이 다음 달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에서는 청약 조정 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e편한세상(1401가구),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 명륜 2차(874가구)가 대기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3.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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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면적 아파트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공급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는 틈새면적 아파트들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5 ~ 2017년까지 분양된 준중형 틈새면적(전용면적 60~83㎡) 가구 수는 25만7699가구로 이는 2004 ~ 2014년까지 11년간 공급된 가구 수(24만2013가구)보다 많은 수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틈새면적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이유는 높은 공간활용도와 가성비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이며 총 1016가구 규모다. 전용 69 ∙ 78㎡ 등 틈새면적으로 제공된다. 인근에 하나로클럽 ∙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청주시립도서관 및 운동초 · 운동중 · 상당고 등 교육시설을 두루 갖췄다. 인근의 제 1 · 2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시 내외로 접근할 수 있으며, 경부 · 중부 · 당진 · 영덕고속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일대의 상아 ·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46 ~ 114㎡, 총 802가구로, 이 중 15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체 가구 수의 93%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46 · 71㎡ 등 틈새면적을 활용한 상품도 공급한다. KCC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 ‘이수교 KCC스위첸 2차’를 분양 중이다. 동작1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상 11~15층, 7개동, 전용면적 59 ~ 84㎡, 총 36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74 ∙ 75㎡ 등 틈새면적을 활용한 평면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동작역까지 도보 약 12분 거리며, 현충근린공원과 인접해 환경도 쾌적하다. 현대건설은 김포 고촌읍 향산리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 중이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68~121㎡, 총 3510가구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에 달한다. 2개 단지로 설계됐으며 1단지가 1568가구, 2단지가 1942가구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스튜디오형 타입을 적용한 평면 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전용 68 ∙ 76㎡ 등 틈새면적 평면이 적용된다. 이러한 단지들은 틈새면적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세제 혜택을 살펴봐야 한다. 주택에 부과되는 세금 기준은 전용 85㎡을 기준으로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실거래가와 전용면적이 기준인 주택 취득세는 전용 85㎡ 초과시 주택가격 기준 △6억원 이하 1.3% △9억원 이하 2.4% △9억원 초과 3.5%로 전용 85㎡ 이하보다 각 0.2%포인트씩 높아진다. 이승한기자 2018.11.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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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신설과 이전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긍정적 영향

공공기관의 신설과 이전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지는데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이로 인해 공공기관 신설 지역은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에서 분양한 ‘전주효천지구우미린(A1)’은 총 8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620명이 몰려 20.2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완산구는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이 이전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공기관은 주변에 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시점 전후로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위치한 지역은 주택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 3월 개청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인근의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2016년 6월 상당구청 신청사의 건립이 시작된 이후 부지 일대인 청주 남일면 효촌리의 주택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신고된 효자마을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1억2800만원이었다. 2017년 12월에는 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25%나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지역에 아파트 분양소식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9 ~ 84㎡의 총 1016가구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모든 걸 다 갖춘 Full House’라는 뜻으로, 인근에 쇼핑 · 편의 · 교육 ·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나로클럽 ∙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운동초 · 중, 상당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주변에 월운천 · 무심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지난달 이전을 완료한 상당구청도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한다. 구청 인근에 주변상권이 형성되면 생활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85-2번지에서 소곡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 씨엘포레자이’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39 ~ 100㎡, 총 1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성중 · 고가 가깝고 수리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공공편익 시설과 첨단지식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시는 해당지구 일대에 만안구청 신 청사 및 복합체육센터 · 노인복지관 · 주민센터 · 공원 ·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 생태체험관 등을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원에서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다. 총 885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4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가깝고 강북 ∙ 강남 ∙ 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 동작구청이 들어선다. 노량진에 몰려있던 구청 · 구의회 · 경찰서 등이 인근지역으로 2021년까지 이전해 주변 상권도 발달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L1 · 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 중이다. 중대형을 포함한 전용면적 59 ~ 120㎡, 310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세종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시는 내년 중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할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6.28 11:06
경제

우미건설의 ‘전주 효천 우미린 2차’ 공급

부동산시장의 비수기를 지나는 가운데 여름휴가 직후인 8월 중순 이후 분양 물량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부의 지난 6월 규제 이후로 추가적인 규제가 시행되기 전인 여름휴가 직후 분양 물량들이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추석 이후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인상과 입주 물량 증가 등 리스크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8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2만5000여 가구로 8월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분양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은 매년 통상적으로 추석 이후 분양 물량이 몰린다. 여름 휴가철을 지나고 가을 이사철이 도래하는 시기, 바로 추석 이후에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미건설이 오는 8월 전주 효천지구 A2블록에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의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총 세대수는 1128가구에 이른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1차분 1120가구와 함께 2200여 가구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는 공급이 적었던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곳으로,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효자지구와 인접한 유망 개발지역으로 평가 받는 곳”이라고 말했다. 사업지인 효천지구는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효천지구 내에 조성될 인근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우수학군을 이루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월 중 인천시 남구 도화도시개발구역 상업용지 8-5, 8-7블록에서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49층 11개 동, 총 18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4㎡ 876가구 ▲84㎡ 1021가구로 구성된다. 도화지구는 뛰어난 입지 덕분에 인천 남구를 대표한 신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인천항과 인천산업 단지를 곁에 둔 직주근접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도화역, 제물포역과 인접했다. GS건설은 오는 8월 서초구 잠원동 74-2번지에 ‘신반포센트럴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35층, 7개동, 전용 59~114㎡, 총 757가구 규모로 이 중 1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학원시설이 밀집한 반포동 학원가와 인접하며 반원초,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역세권 위치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센트럴시티, 서울성모병원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김정한기자] 2017.08.18 12:50
경제

우미건설 "올 상반기 공공택지 위례, 인천 루원시티 등 수주 성공"

우미건설이 올해 상반기 위례신도시와 인천 루원시티 등 공공택지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택지의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건설사들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실적이어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발표된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2블록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 택지는 85㎡ 초과 공동주택용지로 442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 청량산이 가까워 여가 및 운동을 즐기기 좋은 안락하고 쾌적한 입지며, 장지천 등 수려한 조망과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편리한 교통여건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677만㎡(4만5000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신도시가 주는 편리함과 강남권의 생활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우미건설은 같은 달 22일 1,480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인천 루원시티의 주상복합용지 주상7도 낙찰 받았다. 인천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지역 중심에 자리하고 인근에 기존시가지의 탄탄한 배후상권을 포함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과 지난해 7월 개통해 하루 평균 15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입지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공택지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입지적 가치가 뛰어난 택지지구를 선별하여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최고의 입지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7.08.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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