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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임창정 정규 18집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

가수 임창정이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을 예고했다.임창정은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지난 1일 발매된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시작으로 ‘슬퍼도 사랑이던’, ‘촌스러운 발라드’, ‘밤이 다른 이곳에서’, ‘우리 둘만의 노래’, ‘기억 지나간 추억’, ‘하루만 더 겪을게요’, ‘신포도’, ‘슬퍼도 사랑이던 (Piano ver)’,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Acoustic.ver)’,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inst)’, ‘촌스러운 발라드 (inst)’, ‘슬퍼도 사랑이던 (inst)’ 등 총 13개 트랙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다. 임창정의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호흡을 맞춘 늑대 프로듀서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임창정은 이번 앨범에서 ‘우리 둘만의 노래’를 제외한 전 수록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금 증명했다. 사랑, 이별,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곡들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임창정표 발라드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창정은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 그의 음악 경력을 집약했다. 임창정은 진정성으로 가득 채운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앨범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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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무혐의→오늘(1일) 신곡 발표…3년 만 컴백

가수 임창정이 반가운 신곡으로 돌아온다.임창정은 1일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매 앨범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임창정은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여기에 임창정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한다.특히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라는 가사에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앞서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로 리스너를 먼저 만나며 발라드의 계절을 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한편 앞서 지난 5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돼 주가 조작 의혹을 받아왔던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에게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 조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1 07:22
뮤직

임창정, 11월 1일 선공개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발매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논란을 딛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28일 소속사 (주)MBOX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매한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야경을 배경으로 한 임창정의 뒷모습이 담겼다. 발라드의 상징과도 같은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주변 배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다.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는 노래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이 담겼다.이 곡은 12월에 선보일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임창정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이 될 전망이다. 임창정의 정규앨범 발매는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별 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이다.임창정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18:09
연예일반

주가조작 혐의 벗은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 먹칠, 평생 반성” [전문]

주가조작 혐의를 벗은 가수 임창정이 심경을 밝혔다.임창정은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이름 석 자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신, 어찌 보면 여러분들의 것인 그 이름을,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해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돼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임창정은 “제 오랜 숙원이던 후배 양성과 제작자가 돼 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했다.그러면서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겠느냐”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돼 주가 조작 의혹을 받아왔던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에게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 조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다음은 임창정 글 전문.안녕하세요 임창정입니다.우선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오랜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30여 년이 넘었습니다.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이름 석 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어찌보면 여러분들의 것인 그 이름을,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했건만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하여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하여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입니다.지난 시간 동안 저는 늘 최선을 다하며 살아오고 있다고 자부했고,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도전해서 열심히만 하면 그 결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것이 제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제 오랜 숙원이던 후배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되었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여러분들께서 주신 그 소중한 이름과 얼굴을 너무 쉽게 쓰이게 하고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며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송스러울 뿐입니다.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요..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12:20
연예일반

‘SG발 주가조작 연루 의혹’ 임창정‧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불기소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가수 임창정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임창정과 김익래 전 회장을 전날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임창정이 한 투자자 모임에서 핵심 인물 라덕연을 가리키며 “종교다”, “내 돈을 가져간 라덕연은 대단하다”고 말하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그러나 검찰은 임창정이 핵심 인물 라덕연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투자자 모임은 임창정이 시세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에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덕연과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임창정이 라덕연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라덕연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을 계획했으나 주가 폭락 사태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시세조종 조직의 투자 수익금을 정산하는 방법으로 저작인접권을 이용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함께 불기소된 김익래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폭락 2거래일 전, 다우데이타 140만 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해 605억 4300만 원에 매도했다. 이에 김익래 전 회장이 계열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미공개된 투자정보를 전달받아 주가 폭락 직전 주식을 팔았다는 의혹을 받았다.그러나 검찰은 키움증권이 시세조종 대상 종목을 보유한 특정 소유자 등에 관한 정보를 생성 및 가공하거나 이를 김익래 전 회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점, 김익래 전 회장이 단기매매차익 반환 의무가 소멸한 지난해 3월 말 이후 본격적으로 다우데이타 주식 대량매매를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하면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검찰은 라덕연의 초기 동업자이자 주가조작 의혹을 언론사에 제보한 A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로 같은 날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라덕연 일당과 공모해 상장기업 주식을 시세조종하고 무등록 투자일임업을 한 혐의 등을 받는다.검찰은 이날까지 라덕연을 비롯해 주가조작 일당 등 57명(구속 14명)을 재판에 넘겼다.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을 갖고 상장기업 8개 종목의 시세를 조종해 730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주가조작 범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1 12:18
연예일반

‘주가조작 가담 의혹’ 임창정 측 “9일 입장 발표 아냐…현재 입장 정리 중”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폭락 사태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가수 임창정 측이 오는 9일 입장을 밝힌다는 보도에 대해 “그럴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4일 임창정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해당 보도가 어떻게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과 연루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선 “현재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 지난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에서 조사를 받았다.임창정은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에게 거액을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임창정이 라 씨 일당과 주가 조작을 공모한 것으로 의심, 돈을 투자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창정 측은 의혹이 불거지자 “30억 원을 투자했는데 지금 1억 8900만 원이 남았다”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해명한 바 있다.한편 검찰은 구속기소 된 라 씨를 비롯해 주가조작에 관련된 조직원과 자문 변호사, 회계사 등 56명을 재판에 넘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4년여간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유치한 투자금으로 8개 종목을 시세 조종해 약 73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4 11:07
연예일반

미미로즈, 임창정 떠나 포켓7엔터와 새출발.. 7인조 재편 [공식]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포켓7엔터테인먼트는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등 미미로즈 멤버 5명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미미로즈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YES IM) 엔터테인먼트(이하 예스아이엠)가 2022년 9월 론칭한 팀이다.예스아이엠은 임창정이 지난해 4월 SG(소시에떼 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휘말린 이후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이에 미미로즈가 해체 기로에 놓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 시선이 나왔다. 이 가운데 예스아이엠은 지난해 11월 “미미로즈가 예스아이엠을 를 떠나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가요계에 따르면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예스아이엠에서 미미로즈와 호흡을 맞춘 매니지먼트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기획사다. 이곳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 미미로즈는 일본인 멤버 2명이 합류한 7인조로 변모해 올 상반기 중 컴백할 예정이다.포켓7엔터테인먼트는 “미미로즈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롭게 도약할 미미로즈를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6 17:15
스타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임창정, 지난주 피의자 소환조사

임창정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19일 법조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주 임창정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검찰은 최근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한 가수 임창정을 소환조사하게 된 것.검찰은 임창정이 H사에 투자한 경위와 이들의 시세조종 행위를 인지했는지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H사에 30억 원 가량을 맡겼던 것으로 나타났다.임창정 측은 이와 관련해 자신 역시 주가 폭락 사태로 수십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며 피해를 주장해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창정이 혐의를 벗고 억울함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07:57
연예일반

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피해 배우들, 결국 집단 고소

CF 촬영을 한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된 가수 임창정의 연기학원이 집단 고소를 당했다.13일 방송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난 12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광고주에게 지급받은 출연료를 배우들에게 미지급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들은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임창정의 이름을 믿고 촬영을 진행했다가 피해를 봤으며, 배우들 사이에서는 이미 돈을 제대로 주지 않는 회사로 유명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21일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임창정과 무관한 회사다. 우리가 운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임창정이 지난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공식 SNS에 게재된 홍보 영상에 출연했고, 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라는 발언을 한 바 있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3:58
연예일반

[왓IS] 서하얀, 남편 임창정 먹튀 논란에… “고개 숙이겠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최근 불거진 임창정의 ‘먹튀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24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고 있다.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의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그러나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창정 팬클럽 측이 올린 아카데미, 미용실 관련 오보에 관한 입장문이 담겨있었다. 임창정 팬클럽은 아카데미 대표, 미용실 원장과 나눈 메시지, 통화 등을 통해 임창정이 이번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양일간 보도된 팩트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들이 쏟아져 참담한 마음이다.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임창정 님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다. 운영진이 미용실 원장과 직접 통화하여 임창정 님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기도 판교 소재의 한 미용실이 회원들에게 이용권 금액을 받은 뒤 폐업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그런데 해당 미용실이 10년 전 임창정이 지인 명의로 개업한 후 각종 방송에서 자신이 차린 미용실이라고 홍보했던 곳이라고 밝혀지면서 임창정에 대해 일명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임창정 측은 “지인 S씨와 임창정 씨는 오픈 이후 미용실을 운영하는 데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아 가게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에 S 씨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게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 임창정은 S 씨와 연락이 끊긴 상태다. 아카데미에 이어 미용실 사건까지, 연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미용실 논란’ 이외에도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연기학원의 출연료 미지급 의혹에도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임창정 측은 “0.1%라도 연관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지만,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부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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