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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현역가왕2’ 에녹→환희,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생방송 출격

‘현역가왕2’ 에녹-신승태-강문경-최수호-진해성-박서진-김수찬-신유-환희가 결승전 최종회를 앞두고 20일과 21일 양일간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생방송 뉴스에 전격 출연한다.지난 12회에 공개된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선보인 10명 현역의 음원들은 방송 직후 대부분 차트인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준수의 ‘싹 다 잊고 한잔’이 멜론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에녹의 ‘대전역 부르스’가 멜론 최신곡 3위와 지니 최신곡 6위를 차지했다.이와 관련 20일 오후 4시 에녹-진해성-박서진-최수호-김수찬이, 21일 오후 4시에는 신승태-환희-신유-강문경이 출연해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매력을 대방출한다. TOP10 중 김준수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불참한다.특히 에녹-신승태-강문경-최수호-진해성-박서진-김수찬-신유-환희는 ‘현역가왕2’에 출연한 계기부터 음원 사이트들을 들썩이게 한 신곡 비하인드,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숨은 에피소드들을 쏟아낸다. 고(故) 송대관 영결식에서도 모창으로 화제가 됐던 김수찬의 실시간 모창과 나이는 다르지만 ‘현역 2년 차’ 동기인 에녹과 최수호, 오랜 절친인 진해성과 박서진의 티키타카 케미 등 유쾌한 끼가 폭발된다.더불어 무대 위 남다른 기세로 눈길을 사로잡는 ‘뽕신’ 강문경과 ‘트롯 광인’ 신승태가 얘기하는 무대에서의 돌변 비법, ‘트롯 0년 차’로 시작하는 환희와 가수 생활 최초로 서바이벌에 도전한 신유 역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또 ‘현역가왕2’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궁금증에 일일이 답을 해주며 팬심 몰이에 나선다. “환희 앞으로 R&B 안 하나요?” “박서진 7개 냉장고 속에 무엇이 들어있나요?” 등 예측 불가, 상상 초월한 내용의 시청자 질문에 멤버들이 어떤 재치 만점 대답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현역가왕2’를 향한 시청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결승전에 오른 멤버들의 뉴스 출연이 전격 성사됐다”라며 “긴장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시청자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눌 결승전 진출 현역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현역가왕2’ 최종회인 13회는 25일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0 17:27
예능

신동엽, 역시 동엽神... 제작진 긴급 호출에도 당황 NO (현역가왕2)

“결승전에서도 동엽신은 역시 동엽신!” MC 신동엽은 오는 18일 방송될 MBN ‘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물 만난 진행 솜씨로 ‘동엽신’의 이름값을 증명한다. 신동엽이 현장의 열기를 북돋는 강렬한 한마디부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센스 갑’ 멘트, 웃음이 절로 터지는 유머까지 상황별 맞춤 진행으로 ‘신동엽표’ 어록들을 탄생시킨 것. 신동엽은 한 현역의 점수를 발표하기 전 제작진이 전하는 긴급호출을 받은 뒤 관객들을 향해 “여러분이 제작진이라면 어떤 마음에서 알려 줬을까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유발한다.또한 갑자기 “중대 발표입니다”라는 폭탄 멘트로 안심하고 있던 연예인 판정단을 요동치게 하고, 심사평을 듣다가 “결론적으로는 뱀술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라는 엉뚱한 해석을 전해 웃음바다를 만든다. 신동엽의 맹활약이 피 말리는 자리 뺏기가 계속될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대성과 박현빈은 심사를 해야 하는 연예인 판정단의 본분을 잠시 잊고 곡 욕심을 부려 폭소를 일으킨다. 대성은 한 현역의 노래를 듣자마자 “이 노래 탐난다! 내 스타일인데!”라고 환호하며 따라 불러 ‘날 봐 귀순’ 못지않은 중독성을 드러낸다. 더불어 박현빈은 “가슴 깊이 ‘곤드레 만드레’ 이후 갖고 싶은 노래를 만났다”라고 고백한 다음 바로 연습에 돌입해 ‘대형 후킹송’의 기운을 지녔음을 온몸으로 표출한다. 과연 대성과 박현빈의 이성을 마비시킨 현역들의 ‘히트 예감’ 신곡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인다.제작진은 “12회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 강문경-신승태-환희-진해성-김준수-신유-김수찬-박서진-최수호-에녹이 ‘현역가왕2’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신곡 무대를 펼친다”라며 “대성, 박현빈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칭찬 세례가 가득했던 현역들의 신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19:54
스타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30대女 BJ, 1심 징역 7년 불복 항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로부터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BJ A씨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준수를 협박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징역 7년 실형 선고를 받은 A씨는 지난 7일 항소장을 냈다.지난 6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녹음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약점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하고 장기간 8억 원의 돈을 갈취했다. 범행 수법, 기간, 피해 금액 등을 볼 때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유죄를 선고하며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무지함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했다” “스스로 부끄럽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으나 재판부는 검찰 구형 그대로 징역 7년을 선고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18:43
스타

“대화 녹음해 협박”…김준수에 8억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여성 BJ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6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A 씨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김 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 씨와의 대화를 녹음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약점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하고 장기간 8억 원의 돈을 갈취했다. 범행 수법, 기간, 피해 금액 등을 볼 때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유죄를 선고하며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A 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한 이런 행위에 대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12:11
스타

‘김준수 협박→8억 갈취’ 여성 BJ , 징역 7년 구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여성 BJ가 징역 7년을 구형 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오창섭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 씨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김 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김 씨와의 대화를 녹음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A 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한 이런 행위에 대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12:25
뮤직

가수 벤, 오랜만에 본업... 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 가창

가수 벤이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몰입도를 높인다. 벤은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 파트 3인 ‘바람처럼 날아서’를 가창했다. 음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바람처럼 날아서’는 겨울밤 산책의 쓸쓸함과 잔잔한 설렘을 담은 곡이다. 투명하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곡은, 마치 달빛이 비치는 연못 위를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곡은 드라마 ‘스타트업’, ‘무인도의 디바’ 등의 OST는 물론, 김준수의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 남우현의 ‘눈부셨다’, 린 & 이수의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타이비언’과 ‘CODA’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벤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OST 퀸으로 자리 잡은 아티스다. 드라마 ‘또 오해영’,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OST를 맡아 감성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아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2 14:06
스타

‘억’소리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 GD 아닌 김준수

가수 김준수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로 밝혀졌다.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최초 번호판 장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이는 지난 23일 한 외제차 수입 판매 업체에서 올린 글로 국내 1호 정식 출고된 사이버트럭 차량에 국내 번호판이 장착되는 모습이 담겼다.최초 게시물 안에 사이버트럭 차량의 번호판이 노출되면서 해당 차량 소유주가 김준수인 것이 밝혀졌다. 이에 해당 글을 올린 업체 관계자는 “해당 포스팅은 김준수와 소속사를 통해 사전 조율 후 올린 포스팅”이라며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아 많은 팬분들의 오해가 있었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또한 “제대로 되지 않은 번호판 모자이크로 인해 불편함을 끼쳐드려 정말 송구하다. 수정했다”며 “차량 번호판의 경우 이미 그 전에 노출된 상태라 크게 신경쓰지 못한 점 송구하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지난 4개월을 사이버트럭 인증한다고 돌아다닐 때 (김준수가) 정말 묵묵히 정말 잘 기다려 주셨다”며 “사실 차량을 하루라도 더 빨리 받고자 비행기까지 써서 차를 가지고 왔는데 인증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시간이 걸리니 답답하셨을지 예상이 된다. 그런데도 어떠한 내색 한번 없이 기다려 주시는 것 때문에 제가 차마 송구해 얼굴을 못 들 정도”라고 했다.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익일 오전 중 김준수를 만나뵙고 해당 사안에 대해 모두 전달했고 포스팅은 그대로 남겨 두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사이버트럭은 한화로는 버전에 따라 약 8356만~1억3696만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가수 지드래곤이 해외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탑승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엔 임시 번호판이 달려있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14:06
예능

“그분 고소하세요!”…‘현역가왕2’ 신동엽 강력 발언, 왜

‘현역가왕2’ 신동엽이 황민호-에녹-김준수-나태주 등 현역들의 팀 무대를 지켜보던 중 강력 멘트를 던진다.MBN ‘현역가왕2’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2주 차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분에서 TOP1을 차지하는 등 3주 연속 1위 왕좌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현역가왕2’ 5회에는 ‘1대1 데스매치 현장지목전’에서 생존한 현역들이 본선 2차전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에 출격한다. 5개로 팀을 나눠 총 3라운드 단체전과 듀엣전, 트리오전을 펼치며, 전체 성적 1위 팀만 전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되는 극한의 룰이 적용된다.황민호-에녹-김준수-나태주 등이 직접 팀원들을 영입해서 만든 4개의 팀이 등장해 현장을 들뜨게 한다. 4인방이 어떻게 주장이 된 것일지, 어떤 팀원들을 섭외해서 어떤 무대를 만들지 궁금증을 높이는 상황. 여기에 총 5개 팀 중 나머지 한 팀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베일에 싸인 나머지 한 팀의 정체가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더욱이 현역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이 누군가를 향해 “그분 고소하세요!”라는 강력한 멘트를 투척하면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예선전과 본선 1차전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2차전에 안착한 현역들은 팀미션을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평소 자리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이 노래를 부르는 현역들이 많았던 만큼 퍼포먼스가 가미돼야 하는 무대에 난색을 표한 것. 그러나 현역들은 “팀에 민폐가 될 수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비를 털어 따로 안무 특강을 받는가 하면, 새벽까지 쉼 없이 연습을 이어가고, 주차장에서도 홀로 연습을 펼치는 등 땀과 열정을 폭발시킨 끝에 180도 달라진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특히 환희는 팀미션에서 비보이들의 프린지를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마스터들로부터 “‘현역가왕’에 목숨 걸었다는 것을 느꼈다”는 평을 받는다.이날 현역들 역대급 팀 무대에는 마스터들의 첨예한 의견 대립도 벌어져 현장을 얼어붙게 한다. 이에 신동엽이 마스터들을 향해 “배려를 하시지 마시고, 언성을 높여주시면, 시청률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좀 언성을 높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한다.‘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24일 오후 9시 20분 5회가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4 20:48
문화

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한 여성 BJ, 구속기소 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기소 됐다.2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30대 여성 A 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김 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김 씨와의 대화를 녹음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공소 수행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A 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한 이런 행위에 대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2 15:39
스타

‘8억 갈취 피해’ 김준수, 허위 사실·명예훼손 법적 대응 [공식]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강력히 대응한다.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법무법인 김앤장을 선임, 법적 대응에 착수하였음을 알렸다.소속사에 따르면 명예훼손 게시물 및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어떠한 합의 없이 민·형사적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자료를 수집, 법무법인에 제출했다.소속사는 “특히 디시인사이드, 더쿠, 인스티즈, 다음카페, 네이트판 등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익명성을 악용해 아티스트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지속하는 경우, 어떠한 양해나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힘주어 말했다.앞서 김준수는 여성 BJ A씨 로부터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협박에 의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을 준 것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 씨는 김준수에게 갈취한 금품을 마약류 투약 대금으로 쓴것으로 알려져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김준수는 논란 후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갑자기 이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5년 동안 괴롭히고 더 이상 못 참겠더라. 그런데 난 당당하다. 난 잘못한 것 없고, 5년 전 얘기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문제가 된 녹취 파일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녹음 파일 역시 사적인 대화 내용일 뿐, 부적절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해명에 나섰다. 2019년 김준수와 알게 된 A 씨는 대화 및 음성을 녹음, 이를 빌미로 김준수를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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