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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K팝스타’ 계보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 1차 티저 공개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정승환의 인생 발라드가 공개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평범한 일상 속 발라드를 즐기는 탑백귀 대표단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정승환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여타 오디션과 다르게 음악 전문가부터 대중픽 선구안을 가진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탑백귀라는 이름으로 모여 평균 나이 18.2세의 참가자들 중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집단 지성 오디션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탑백귀 대표단으로 뭉칠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정승환의 일상 속에 스며든 발라드곡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형은 믹서기 돌아가는 소리에 리듬을 맞춰 자신이 속했던 그룹 베이시스의 ‘내가 날 버린 이유’를 흥얼거리고 있다.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열창하는 2집 가수 차태현은 안마의자 표 바이브레이션으로 여전한 실력을 자랑해 흥미를 돋운다.과거 ‘하나의 사랑’으로 묵직한 감성을 드러냈던 파이터 추성훈은 김정민의 ‘예스터데이’를 창의적으로 개사하며 멜로디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축구장 한복판에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10년 전 ‘K팝스타’의 감동을 재현하는 정승환의 반전 민소매 차림이 보는 이들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우리들의 발라드’는 탑백귀 대표단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는 음악인 발라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선한 패러다임의 오디션을 예고하고 있다. 첫 소절만 들어도 각자의 기억과 추억을 불러일으킬 명곡들과 이를 통해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SBS표 정통 음악 오디션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으로서 ‘K팝스타’의 박성훈 CP, 정익승 PD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으며 2024년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끌던 안정현 PD까지 합류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오디션 명가 SBS가 세계 속에 K팝 기준을 제시하고 대중음악을 선도해온 SM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기업이자 최고의 매니지먼트사 SM C&C와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17:25
연예일반

김정민, 팬들에게 받은 모친상 조의금 전액 기부 [공식]

가수 김정민이 모친상 조의금을 기부했다.1일 KBDCA 한국혈액암협회에 따르면 김정민은 팬클럽 ‘김정민과 친구들’과 함께 모은 350만원을 해당 단체에 기부했다.후원금은 지난달 27일 김정민 어머니의 별세를 애도하기 위해 팬클럽에서 모은 조의금으로, 혈액암 및 기타 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김정민은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많은 팬이 보여주신 따뜻한 위로를 다시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전하고 싶었다. 어머니께서 생전에 강조하셨던 ‘사람을 돕는 삶’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투병 중인 환우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정민은 현재 한국혈액암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2010년부터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왔다. 2024년에는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12:09
예능

결혼 20년차 반전…’각집부부’ 문소리X장준환 일상 공개 [공식]

따로라서 더 애틋한 부부들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31일 제작진에 따르면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각집부부’가 오는 8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우 문소리와 방송인 박명수가 MC로 호흡을 맞춰 ‘각집부부’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라이프를 지켜볼 예정이다.‘각집부부’는 따로라서 더 애틋한 뉴노멀 부부 라이프 관찰 예능. 떨어져 살기에 더 궁금한, N년 차 각집 부부들의 홀로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결혼 후 영원히 함께하기로 약속했지만 다양한 이유로 각집에 살아가고 있는 두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영원히 함께하겠습니까?”라는 주례자의 질문에 힘차게 “예!”라고 답했던 두 부부가 있다. 바로 배우 문소리와 영화감독 장준환, 그리고 가수 김정민과 그의 아내 루미코가 그 주인공. 그런데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 20년 후, 이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울과 제주도, 서울과 일본을 오가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식구지만 각집 요리를 하고, 각집 식사를 하고, 각집 침대를 쓰고 있는 것. 그런데 어쩐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내와 쓸쓸해 보이는 남편의 각집 생활의 모습이 대비되며 눈길을 끈다. 따로라서 더 애틋한 ‘각집부부’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여기에 배우 문소리와 방송인 박명수가 함께 MC를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문소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MC에 첫 도전하며, 직접 ‘각집부부’로 살아가고 있는 입장에서 리얼한 공감과 진정성 있는 시선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수의 예능을 통해 입증된 박명수의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관찰력까지 더해져, 각 부부의 이야기를 한층 다채롭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지붕 생활을 하는 ‘각집부부’ 당사자 문소리와 달리 한 지붕 생활 중으로 알려진 박명수의 서로 다른 시선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제작직은 “‘각집부부’는 단순한 부부 관찰을 넘어, 결혼의 의미와 가족의 형태가 다변화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부부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하는 차별화된 관찰 예능”이라고 설명하며, “부부들이 각집 생활을 하게 된 이유부터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서로에 대한 생각까지 여과 없이 담아낼 계획이다. 떨어져 살기에 더 궁금해지는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31 18:00
스타

김정민, 27일 모친상…”빈소 지키는 중” [공식]

가수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93세. 28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김정민 모친 김옥분 여사는 전날 별세했다”며 “김정민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29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승화원이다.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데뷔한 후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김정민은 지난 1992년 데뷔한 후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2006년 10월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9:52
축구일반

‘가수 김정민 아들’ 김도윤, 日 대표로 U-17 아시안컵 참가…왜 일본 택했나

가수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17)이 일본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김정민과 그의 일본인 아내 다니 루미코의 둘째 아들인 김도윤은 2008년생이며 FC서울 유스팀 오산중에서 뛰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일본에서는 다니 다이치라는 이름으로 활약하고 있다.다니는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자다. 아직 만 17세 이중국적자라 양국 어느 대표팀에도 뽑힐 수 있다. 일본 대표 선수로 뛰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셈이다.일찍이 일본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다니는 지난해 10월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네팔을 상대로 4골을 터뜨렸다. 몽골과 카타르를 상대로도 한 골씩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달부터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도 일본 대표로 참가한 다니는 조별리그 2경기 연속 결장했다.조별리그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둔 일본은 B조 선두를 질주 중이다.김희웅 기자 2025.04.08 18:25
연예일반

[TVis] 탁재훈, 송가인 C사 반지에 “남자가 사준 거냐” 직구 (돌싱포맨)

가수 송가인이 명품 반지로 탁재훈의 오해를 샀다.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변진섭, 김정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송가인의 남다른 클래스에 대해 대화하던 중 그의 손에서 명품 C사의 반지를 포착, “이거 누가 사줬냐. 남자가 사준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송가인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며 “아니다. 제가 샀다. 예뻐서 산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변진섭은 송가인을 향해 “조심해라. (반지) 빠졌나 안 빠졌나 봐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송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팬클럽 내 경호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작년에 팬카페에서 경호팀을 새로 꾸렸다. 지방 행사 가면 경호를 안 불러줄 때가 있다. 그럴 때 위험하니까 자체적으로 만드셨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21:33
연예일반

[TVis] 김정민, 얼굴 없는 가수로 2년 활동…“얼굴 공개 후 앨범 100만장↑”(돌싱포맨)

가수 김정민이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변진섭, 김정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김정민을 소개하며 “김정민이 드라마 (‘세 남자 세 여자’) OST로 데뷔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김정민 얼굴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김정민은 “맞다. 제가 얼굴 없는 가수로 2년 활동했다”고 했고, 이상민은 “얼굴이 밝혀지고 (앨범을) 100만장을 팔았다”고 밝혔다.이어 탁재훈은 “당시 김정민이 ‘슬픈 언약식’으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골든컵 수상했다. ‘애인’으로는 ‘가요톱텐’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H.O.T ‘캔디’를 꺾고 1위를 했다”고 치켜세웠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21:27
스타

김정민. 건강 악화로 공연 취소 “목소리 나오지 않아”

가수 김정민이 건강 악화로 공연을 연기했다.김정민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창원, 마산, 대구 팬 여러분께 소중한 연말 스케줄 다 비워두시고 관람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연기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됐다”며 사과했다. 김정민은 “매일 병원과 약물로 어찌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전혀 상태가 나아지지를 않아 부득이하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의 힘과 의지로는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 목소리가 전혀 조절도 안되고 나오지가 않는다”고 건강 상태를 밝혔다.이어 “모든 분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두 감기 조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빨리 완쾌해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정민은 전국투어 콘서트 ‘라이브 스타’ 진행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19:18
연예일반

[IS포커스] ‘아티스트’에 입힌 지코의 색깔…”더 진하고 안정적으로”

“‘지코’라는 아티스트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입히고 싶었어요.”가수 지코가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로 MC로서 역량을 제대로 입증했다. 마이크를 잡은 지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유려하게 무대를 휘어잡으며 아티스트들과 관객들 사이의 호흡을 끌어올리면서 지코만의 ‘더 시즌즈’를 완성하고 있다. 지코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지코의 아티스가’ 가진 색감을 더 진하고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지코는 가수 이효리의 후임으로 지난 4월부터 ‘더 시즌즈’를 이끌고 있다. MC는 첫 도전인 데다가, 이효리 이후 마이크를 잡아 부담감이 만만치 않았을 터다. 그런데도 자신만의 분위기로 음악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7년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명 ‘아티스트’와 같은 프로그램 문패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트스트로서 출연자들과 소통하거나 관객 및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짚어내 전하고 있다. 음악 프로그램 MC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지코는 “처음에는 잘하고자 하는 의욕이 앞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제작진,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케이션을 하면서 전보다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 스스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금의 ‘아티스트’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역시나 ‘지코’하면 떠올리는 ‘트렌디함’이다. 이승철, 김정민과 김경호 등 누구나 알 법한 가수뿐 아니라 화제성이 높은 배우이자 가수 수지와 배우 박보검, 가수 이영지, 케이윌 등이 출연해 이슈를 불러모았다. 지코는 제작진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게스트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지코는 “섭외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장점 혹은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면 제작진과 같이 상의해 섭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임영웅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전 시즌들과의 차별점은 지코가 챌린지, 컬래버레이션 등의 무대로 음악 프로그램다운 재미를 높이고 있는 점이다. 연출자 김태준 PD는 “지코는 무대에서 모든 것에 열려 있다. 게스트들과 즉흥적으로 합을 맞추는 데도 스스럼이 없다”며 “지코만의 매력이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재미의 밑바탕에는 지코의 대단한 열정과 노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준 PD는 “지코가 제작진과 게스트들에 대해 상의할 때 질문이 무척 많다. 녹화 전에는 각 출연자들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와서 놀랄 정도”라고 했다. 이 같은 능력은 ‘찐친’ 케미에서 무척 돋보인다. 가수 도경수(엑소 디오), 배우 고경표 등 실제 각별한 친분을 맺고 있는 출연자들과의 호흡은 화제다. 도경수와 티격태격 케미는 큰 웃음을 줬다. 동시에 도경수와 함께 부른 지코의 곡 ‘스팟!’ 영상은 이날 기준 450만 뷰를 기록했고 쇼츠는 300만 뷰를 넘어섰다. 고경표가 ‘아티스트’에서 부른 ‘사랑했잖아’는 270만 뷰, 쇼츠는 500만 뷰를 넘어섰는데, 그동안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고경표의 유쾌한 매력에 호평이 쏟아졌다. 고경표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낸 데는 MC 지코의 역량도 큰몫을 했다는 평가다. ‘더 시즌즈’는 시즌제로서, ‘아티스트’는 아쉽게 오는 9월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태준 PD는 “남은 회차에서도 지코만의 매력이 드러나는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9 05:40
연예일반

[TVis] 이본 “신성우·김정민 ‘테리우스’ 오빠들 대단… 신촌 길거리 장악” (돌싱포맨)

탤런트 이본이 과거에 가수 신성우, 김정민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는 ‘눈’특집으로 이승연, 이본,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본은 탁재훈과 남다른 인연을 밝히면서 “데뷔하기 전부터 봐서 최소 31년지기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때 당시 본이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었다. 아우라가 대단했다”고 회상했다.이상민은 “데뷔전에도 탁재훈이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이본은 “오빠(탁재훈) 많았어요?”라고 어리둥절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때는 신촌에 테리우스 오빠들이 인기가 많았다. 신성우, 김정민이 신촌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 모든 여자가 다 쳐다봤다. 길거리를 장악하던 시절”이라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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