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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역대급’ 액션 터지자…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모범택시3’ 이제훈이 새해에도 가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물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4화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도기(이제훈), 장대표(김의성), 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이 범죄를 세팅해 판매하는 희대의 범죄 조직 ‘삼흥도 빌런즈’ 고작가(김성규), 서황(이경영), 김경장(지대한), 수산업자 최사장(유지왕), 여사장(이채원)과 스펙터클한 엔드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은 ‘삼흥도 빌런즈’의 결성 비화가 밝혀지며 시작됐다. 전직 특수부 검사였던 고작가가 사기 전과 10범 서황, 상습 비리 경찰 김경장, 국내 최대 규모 불법 도박 사이트 프로그래머 여사장, 청부살인-총포 화약류 불법 소지 조사 이력이 있는 해외 용병 출신 최사장에게 접근, 불기소로 이들의 범죄를 무마시켜주며 자신과 범죄 컨설팅 사업을 함께할 인력으로 섭외했던 것.도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 가맹점까지 운영 중인 ‘삼흥도 빌런즈’의 근간을 뿌리째 뽑기 위해 본격적인 참교육 설계에 들어갔다. 먼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전 세계 범죄집단과 연결돼 있는 전용서버를 찾아내 파괴하기로 했다. 전용서버는 삼흥사에 위치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하지만 서버 보안을 뚫을 고은의 컴퓨터가 수중에 없었기 때문에 박주임이 컴퓨터를 가져올 때까지 시간 벌기 작전에 돌입했다.'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빌런들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 연기를 시작했다. 박주임이 시드머니를 가지러 육지로 갔다고 거짓말하며 빌런들을 안심시킨 도기, 장대표, 고은, 최주임은 겉으로는 화기애애한 동업자 행세를 하면서, 뒤에서는 각자 빌런들에게 은밀히 접촉해 '동료를 죽여주면 사례하겠다'라며 가짜 청부살인을 의뢰해 빌런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하지만 ‘삼흥도 빌런즈’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청부 살인 의뢰를 들어주는 척하면서, 모든 범죄 흔적을 지우고 삼흥도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 도기는 이를 빠르게 눈치챘고 장대표, 최주임, 박주임과 함께 ‘삼흥도 빌런즈’ 멤버들을 각각 전담 마크하는 ‘맨투맨 시간끌기 작전’을 벌여, 고은이 전용서버 찾을 시간을 벌어줬다. 이때 수많은 부캐플레이로 다져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하며 ‘삼흥도 빌런즈’를 제대로 물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극 말미, 고작가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의도된 시간 끌기를 눈치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고작가는 부리나케 삼흥사 지하에 있는 서버실을 찾았지만, 고은이 이미 서버를 모두 파괴시킨 후였다. 잔뜩 분개한 고작가는 섬 전체에 비상 경보를 울려 전투를 개시했고, '삼흥도 빌런즈' 모두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를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손에 땀을 쥐게 했다.이에 도기는 ‘삼흥도 빌런즈’와의 목숨을 건 카체이싱을 펼쳐 보는 이들까지 심박수를 치솟게 했다. 도기는 총으로 완전무장하고 사방에서 달려드는 빌런들을 피해, 가속 페달을 밟았지만 사방이 막힌 섬에 퇴로는 없었다. 결국 방파제까지 밀린 도기는 빌런들의 무자비한 차량 추돌에 밀려 바다에 빠질 위기에 내몰려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그 순간, 도기는 과거 박주임이 모범택시에 설치해 뒀던 고전력 방출 기능을 떠올렸고, 모범택시의 모든 에너지를 하나로 응축시켜 빌런들의 차체에 쏟아부었다. 빌런들의 차는 일거에 폭파됐고, 도기는 벼랑 끝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때 고작가는 비열하게 홀로 도망치려 배에 오르며 “니들이 이겼다고 생각하지? 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재건할 수 있어”라고 발악했지만, 도기가 배의 모터를 폭발시켜 초라한 최후를 안겼다.이처럼 ‘모범택시3’ 14화는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추격전과 보는 이들마저 쥐락펴락하는 심리전으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담아내며 어느 때보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이어진 예고에서 도기의 실종 소식과 함께 ‘군인 도기’로 변신한 도기의 모습이 이어져, 마지막 에피소드를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치솟았다.이와 함께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3’ 14화 시청률은 최고 18.5%, 수도권 15.1%로 15%를 돌파했으며, 전국 14.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한편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08:24
스타

더본코리아 “전가협, 백종원 ‘남극의 셰프’ 여론 몰이… 부정적 이슈화” [공식]

더본코리아 측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의 ‘남극의 셰프’ 방송 편성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1일 더본코리아 측은 “기자회견 내용은 더본코리아 약 3000여 개 가맹점주님들 중 극히 일부인 특정 브랜드 1개의 5명의 점주와 이를 지원하고 있는 전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는 이미 지난 5월, 제작 중인 방송 프로그램까지 마무리 후 회사 살리기와 상생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이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전가협은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이미 제작이 마무리된 방송 편성을 부정적으로 이슈화 하기 위해 극히 일부 5명의 점주 의견을 더본코리아 전체 점주의 목소리인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더본코리아는 “당사는 지금까지 전가협과 그에 소속된 일부 특정 브랜드 점주 5명의 끊임없는 ‘나쁜 기업 만들기’ 프레임에 나머지 더본코리아 브랜드 점주님들께 피해가 될 것을 우려해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다”며 “이들은 점주를 대변한다는 명목으로 더본코리아를 위법하고 갑질을 일삼는 나쁜 기업으로 여론 몰이를 하면서, 실제로는 전가협에 소속된 5명의 점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암묵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끝으로 “앞으로 더본코리아는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모든 점주님들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왜곡된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했다.해당 사안과 관련해서 ‘남극의 셰프’ 측은 일간스포츠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앞에서는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등 가맹점주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MBC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의 방송을 보류하거나, 최소한 백 대표의 분량을 편집해야 한다”는 요구를 전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남극의 셰프’는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1 16:52
산업

"백종원 대표 과밀출점에 손실" 전가협에 더본, "기업죽이기" 맞대응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가 '백종원 대표 MBC 방송 편성 철회 촉구'에 목소리를 높이자, 더본코리아가 정면 대응에 나섰다. 11일 더본코리아는 "특정 1개 브랜드 5명의 점주와 이를 지원하는 전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후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첫 방송을 보류하거나 백 대표의 출연 장면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했다.협의회 측은 "백 대표는 방송을 통한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면서 과도한 브랜드 확장과 과밀 출점으로 가맹점주는 폐업과 손실로 생계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더본코리아는 '전가협 기자회견 관련 입장문'을 내고 "지금껏 점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 표명을 자제했지만 더 이상 전가협과 5명의 점주, 그와 밀접한 유튜버 등이 연결된 조직적인 기업 죽이기 공격에 참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기자회견은 더본코리아의 약 3000개 가맹점 점주 중 극히 일부인 특정 브랜드 점주의 주장"이라며 "전가협은 이미 제작이 마무리된 방송을 이슈화해 더본코리아를 '나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점주 5명의 의견을 전체 점주의 목소리인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했다.이어 "이들은 더본코리아를 나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여론몰이하면서 실제로는 전가협에 소속된 5명의 점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왜곡된 여론몰이에 더본코리아의 이미지는 실추되고 있고 이 피해는 다수의 점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도 주장했다.더본코리아는 "올해 제기된 모든 의혹과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있다"며 "전가협은 더 이상 사실을 왜곡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해 기업과 점주를 괴롭히는 일을 멈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1 15:33
산업

공정위, 수익 과장해 가맹점 늘린 '프랭크 버거' 과징금 6억대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과장된 수익 정보를 제공하고, 필수품목을 강제 구매토록 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한 수제버거 가맹브랜드 '프랭크 버거' 운영사 프랭크에프앤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프랭크에프앤비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가맹희망자 등에게 가맹점 개설 상담 과정에서 목동점 매출데이터를 기초로 한 예상 수익 정보가 포함된 가맹안내서를 배포했다.당시 프랭크에프앤비의 전체 가맹점은 33곳이었으며, 6개월 이상 영업한 13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은 33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하지만 프랭크에프앤비는 목동점 1개 점포의 1일 판매량 자료만을 기초로 월 4000민~8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한다는 수익 분석표를 작성해 예상 수익을 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1개 점포의 짧은 기간 동안 판매 데이터를 기초로 과장된 예상 수익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봤다.배달비를 매출에 포함하면서 비용(운영비)에서는 제외하고 수익분석표를 작성함으로써 이익률을 과장했다. 가맹안내서에 가맹점인 목동점을 직영점으로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는 등 허위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이에 공정위는 프랭크에프앤비가 허위·과장의 가맹안내서를 제공한 행위를 가맹사업법 제9조 제1항 제1호를 위반한 허위·과장 정보제공행위로 판단하고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7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또 프랭크에프앤비는 2021년 3월 3일부터 2023년 8월 8일까지 포크, 나이프 등 13개 품목을 구입강제품목으로 지정하고 가맹점사업자가 해당 품목을 가맹본부에서만 구매토록 했다.가맹계약서에 따르면 가맹점사업자는 정보공개서에 정해진 구입강제품목은 가맹본부 등으로부터 공급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해당 품목을 타 거래처로부터 공급 받는 경우 공급 제한, 가맹계약 해지 및 위약벌 등을 부과할 수 있어 해당 품목의 구입을 강제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이다.이 과정에서 프랭크에프앤비는 포크, 나이프 등 13개 품목을 자신에게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해당 상품 매출에서 약 9~22%의 차액가맹금(약 1억4000만원)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곧 가맹점사업자들이 더 저렴하거나 성능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것으로 간주했다.공정위는 프랭크에프앤비가 포크, 나이프 등 13개 품목을 본사 등으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가 부당한 거래상대방 구속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 및 과징금 4억6600만원을 부과했다.이와 함께 프랭크에프앤비는 신메뉴 출시를 계기로 2023년 5월 3일부터 재고소진시까지 사은품(미니블럭)을 지급하는 판촉행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가맹사업자가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면서도 사전에 동의를 받지 않았다.가맹점사업자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는 판촉행사의 경우 비용부담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사전동의 절차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판촉행사 사전동의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프랭크에프앤비는 사명을 2021년 11월 26일 비피알에서 에프앤비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말 기준 매출액은 1044억원이고, 프랭크 버거 가맹점 수는 591개를 보유하고 있다.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맹본부가 창업희망자에게 허위·과장된 수익분석자료를 제공하는 행위를 엄정히 제재함으로써, 창업자의 합리적 판단을 지원하고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프랜차이즈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02 13:42
산업

송종화 교촌치킨 대표 “치킨 중량 축소 고지 미흡” 인정

최근 치킨 중량을 줄이며 슈링크플레이션(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는 대신 용량이나 크기를 줄여 사실상 값을 올리는 효과) 논란이 불거진 교촌치킨의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소비자 고지에 대한 부족함을 인정했다. 송 대표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교촌치킨 순살 메뉴 중량 감소 등에 대한 질의에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지한다고 했지만, 충분히 알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교촌치킨이 기존 700g이던 순살치킨 한 마리 제품을 지난달부터 500g으로 줄였고 가격 변동은 없었다"며 "이런 판매 행태는 전형적인 '슈링크플레이션'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고지가 돼야 한다"며 "홈페이지나 배달앱·오프라인 매장에 제대로 공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대표는 "중량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박찬대 민주당 의원도 교촌치킨의 원재료 공급 차질과 가맹점 피해 문제에 대해 송 대표를 질타했다.박 의원은 "교촌의 원자재 수급 불안 문제가 6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닭가슴살을 섞거나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가맹점주에게도 손실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송 대표는 "부분육 중심 회사인 만큼, 수급 불안정을 해마다 겪고 있다"며 "올해는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맹점이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본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4 22:56
산업

‘기업 회생’ 정육각·초록마을, 새 주인 찾는다

국내 대표 유기농 식품 브랜드 초록마을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초록마을은 지난 18일 서울회생법원에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신청했으며, 28일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초록마을은 법원이 허가한 절차에 따라 매각주간사 선정과 인수자 확정 등 구조화된 인수 프로세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 전 M&A는 서울회생법원 회생실무준칙 제241호에 따라 진행되고, 매각주간사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주간사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 등 다양한 구조화된 인수 방식을 검토하면서 투자자 모집, 실사, 조건 협상 등을 수행해 원칙적으로 6개월 내 절차를 진행하며, 필요시 법원 협의를 통해 연장될 수 있다. 초록마을은 7월 초 회생 개시 신청 직후부터 유기농 식품 및 친환경 유통 분야에 전략적 관심을 가진 복수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인수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국내 식품·유통 산업 내 사업 역량 확대를 모색하는 일부 전략적 투자자(SI)와 사모펀드(PEF)들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초록마을은 법원의 감독 아래 ▲전국 오프라인 매장 ▲물류센터 ▲고객센터 등 주요 소비자 접점을 정상 운영 중이며 가맹점주·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거래 안정화 및 단계적 공급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육각 역시 이날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받았다. 정육각은 회생 개시 이후 온라인몰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안정화 및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매각주간사 선정 절차를 밟아 인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록마을이 오랜 시간 쌓아온 유통망, 고객 신뢰, 브랜드 자산을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가 전 M&A를 통해 지속가능한 유기농 유통 플랫폼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인가 전 M&A 추진은 기업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채권자 보호와 사업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택”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회생 이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7:06
산업

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억 기부 및 간식 2만5000여 세트 지원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고 있다.우선적으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5000세트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 예정이다.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5000여 세트가 전달된다.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는 산불 피해가 컸던 경북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복구 및 지원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단은 현지 상황에 맞춰 대피소와 피해 지역 등에서 청소, 정리, 식사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산불 피해 지역 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케어러)가정을 대상으로 총 3000만 원의 후원금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이들을 돕는 봉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심경으로 위로의 마음을 보탰다”며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공식 사회공헌 봉사단인 ‘다인어스’를 중심으로 영케어러 지원, 지역 사회 나눔,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1 10:26
산업

더벤티, 경북·경남 산불 피해 가맹점 물류 및 로열티 면제 지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경북과 경남 일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더벤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산 울주군,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가맹점 중 산불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14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 나선다.회사 측은 해당 가맹점의 원두, 냉장·냉동 물류 품목 등 매장 운영 필수 품목을 제공하고 피해 매장의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로열티를 면제한다.더벤티는 가맹점 지원과 함께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도 동참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더벤티의 지속적인 가맹점 상생 노력의 일환이다. 더벤티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를 면제하고 물류비를 일괄 인하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 가맹점을 적극 지원해왔다.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가맹점에도 복구비용에 대해 지원해준 바 있다.더벤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신속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과,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호활동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31 18:17
경제일반

SPC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SPC그룹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PC그룹은 이번 성금 외에도 24일부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영덕 지역 산불 진화 현장과 임시대피소에 총 3만여 개의 빵과 생수를 지원했다.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도 빵 1만3400개를 별도로 기부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2025.03.31 15:26
산업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 산불 이재민에 1만3400개 빵 전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가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경북 지역의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전했다.가맹점주협의회는 경상남도 산청과 하동, 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영덕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5일 빵 2500개를 전달한 데 이어, 26일과 27일 각각 2900개, 8000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총 3차에 걸쳐 1만3400개의 빵을 임시대피소에 전달했다.한편 파리바게뜨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본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쓴 소방관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페이스트리를 무상 제공한 적이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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