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8일(한국시간) '2회 올스타로 뽑힌 구원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38)가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통산 117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22년 월드시리즈(WS)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프레슬리는 은퇴 관련 성명에서 "달콤하면서 쌉싸름하지만 정말 멋진 여정이었다"라고 말했다.
2013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빅리그 데뷔한 프레슬리는 13년 통산 667경기를 모두 불펜으로 소화한 전문 계투 자원이다. 통산 성적은 37승 39패 117세이브 평균자책점 3.33.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44경기 2승 3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4.35(41과 3분의 1이닝)를 기록했다.
Houston Astros relief pitcher Ryan Pressly (55) celebrates with second baseman Jose Altuve (27) after getting out of the eigh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eattle Mariners Friday, May 3, 2024, in Houston. (AP Photo/Kevin M. Cox)/2024-05-04 11:44:06/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특히 휴스턴에서 뛴 2022년 가을야구에선 11이닝 1실점(비자책) 6세이브로 쾌투했다. ESPN은 '그해 월드시리즈에서 5와 3분의 2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2세이브를 기록, 휴스턴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고 조명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47경기에 등판한 프레슬리는 3승 1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