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LA 시티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소에서 햇살을 가득 받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노란 카디건과 화이트 티셔츠, 잔꽃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한 산뜻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군살 없이 탄탄한 몸선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리듬체조 요정’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도 담겼다. 손연재는 편안한 스니커즈와 숄더백으로 캐주얼함을 더하며 실내에서도 특유의 밝고 단정한 이미지를 뽐냈다.
SNS를 본 팬들은 “여전히 러블리하다”, “LA와 찰떡 분위기”, “근황 보니 반갑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아카데미 운영과 방송, 브랜드 활동 등을 병행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