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우 SNS.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둘째 딸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전했다.
이민우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건강하게 태어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첫째 딸 이리아 양이 직접 그린 가족 그림과 작은 인형이 놓여 있어, 곧 태어날 둘째를 기다리는 가족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이민우는 “곧 보자”라고 덧붙여 다가오는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민우는 오는 2026년 3월 29일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아미 씨는 전남편 사이에서 난 딸 ‘미짱(애칭)’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현재 이민우와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 중이다.
한편 이민우는 방송을 통해 미짱을 친자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가족 구성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