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 사진=일간스포츠 DB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민우는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잔치국수를 먹게 되면 ‘살림남2’에서 촬영을 하고 은지원과 박서진이 축가할 것”이란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 7월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손 편지를 게재,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같은 마음을 확인했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의 필라테스 강사로, 6세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현재 이민우의 아이를 임신 중인 그는 오는 12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