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예비 신부 방민아를 향해 공개 응원에 나섰다.
온주완은 1일 자신의 SNS에 “‘어쩌면 해피엔딩’ 너무나 사랑스러운 극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온주완은 방민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지난 1일 막을 올린 이 작품에서 방민아는 여주인공 클레어 역으로 출연한다. 이에 온주완은 “"또 보고 싶은데 티켓 구하기 별따기. 장하다”라고 방민아를 칭찬했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이달 중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나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