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류승룡 주연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 1회는 2.9%(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백번의 추억’ 첫회 시청률(3.3%)보다 0.4%포인트, 마지막회 시청률(8.1%)보다 5.2%포인트 낮은 수치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 김낙수(류승룡)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김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