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퍼스트 라이드'는 절친들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을 그린 코미디 영화.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25/
배우 한선화가 신작 ‘퍼스트 라이드’ 촬영 후기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대중 감독과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참석했다.
이날 한선화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오빠들이랑 정이 많이 든 거 같다. 우리 오빠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늦게 합류해서 촬영했는데 오빠들과 ‘찐친’이 되어야 캐릭터를 더 잘 표현될 거 같았다. 오빠들이 잘 해줬고 나도 정말 싹싹하게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선화는 또 극중 연기한 옥심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 “원래 순애보 스타일이라 정말 나라고 생각했다. 그냥 공감됐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퍼스트 라이드’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영화 ‘30일’(2023)의 주역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