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짠순이’ 전원주가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와 소신 있는 소비 습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전원주는 서울의 한 고급 호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뛰고, 레그프레스와 숄더프레스 등 기구 운동을 소화하며 여전히 탄탄한 체력을 자랑했다.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해서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헬스장은 연회비만 약 70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시설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원주는 “보증금으로 몇천만 원을 냈고, 1년에 몇백만 원이 나간다. 그래도 내 몸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며 “자식들도 나보다 잘 쓰는데, 나도 내가 번 돈 쓰다 가야지”라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또 “평생 아껴왔지만 요즘은 나를 위해서도 비싼 걸 먹고, 좋은 옷도 산다”며 달라진 생활 태도를 밝혔다. 실제로 이날 그는 절친 선우용여가 쓰던 가방에 남대문표 5000원짜리 귀걸이를 착용하면서도, 반지는 천만 원이 넘는 다이아 반지를 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