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외모 평가에 고품격 응수 “엄마 삶도 응원 부탁” [IS하이컷]

사진=민효린 SNS

배우 민효린이 근황을 전했다.

민효린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모두 건강 유의하라”는 글을 남기며 최근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옷차림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해당 사진은 논란의 결혼식 당일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선 12일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는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참석한 민효린, 태양 부부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후 화제를 모은 건 민효린이었다. 민효린은 평소보다 통통해진 모습으로 포착돼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그를 향한 무차별적인 외모 평가를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민효린 역시 이를 인지한 듯, 근황 사진과 함게 “엄마로서 지내는 내 모습도 많이 응원해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그룹 빅뱅의 태양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작품 활동은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마지막으로, 현재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