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국감 출석한 유튜버 쯔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출석해 있다. /2025-10-14 14:38:38/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사이버 렉카 피해자로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쯔양은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쯔양을 참고인으로 신청했으며,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사이버 렉카 확산 방지 대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국회는 쯔양의 증언을 통해 사이버 렉카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유튜브 등 플랫폼의 피해자 보호 조치 및 방조 여부를 점검해 종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쯔양은 최근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