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지난 2일 SNS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공연 준비는 잘 되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직 할 게 없고 앨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늦어지지 않게 빠르게 잘 해보겠다”고 답하며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또한 지민은 최근 불거진 개인사와 관련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일들이 많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인생을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며 “좋은 어른이 되는 것과 좋은 삶을 사는 게 어렵다고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민은 배우 송다은과의 열애설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2023년 불거졌으며, 지난 8월 송다은이 지민의 얼굴과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다시 한번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상대방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