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가 신규 레전드+ 등급 각성 영웅 ‘최후의 별 연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후의 별 연희’는 ‘잔월 에이스’에 이어 추가된 두 번째 ‘사황’ 각성 영웅이다. 원거리형 영웅으로 설계됐으며,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강화해 범위 내 다수의 적을 끌어당기고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신규 레전드 영웅 ‘일레니아’도 추가됐다. 근거리형 영웅으로 아군에게 일정 시간마다 체력을 감소시키는 대신 공격력을 높여주는 ‘과부하’ 효과를 부여해 팀의 화력을 높일 수 있다. 각성 시 레전드+ 등급 영웅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가 되며, 더 많은 대상에게 ‘과부하’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종 영웅 선택권 및 영웅 소환권 등이 보상으로 포함된 ‘포춘 쿠키’를 지급하는 ‘아이사 달맞이 출석부’ 이벤트가 16일까지 열린다.
또 달맞이 축제를 배경으로 축제를 방해하는 손님들을 물리치는 ‘달맞이 축제 던전’이 같은 기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으로 영웅 소환권과 성장 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달맞이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하고 ‘포춘 쿠키’ 등의 스페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달맞이 미션 패스’ 이벤트,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일반 결투장’, ‘상급 결투장’, ‘토벌 의뢰’ 등의 보상이 3배 증가하는 ‘하베스트 페스타 핫타임’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