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DKZ 멤버 재찬이 충칭 팬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재찬은 지난 20일 중국 충칭에서 아시아 투어 ‘2025 재찬 아시아 투어 ‘제이씨팩토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찬란한 하루, 데이트 하자’라는 콘셉트 속에 재찬이 직접 팬들과 아침, 점심, 저녁을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를 기획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재찬은 맞춤형 모닝콜로 본격 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재찬은 팬들과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해 보는 체스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다트 퍼포먼스, 팬 자화상 그리기에도 적극 참여하며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뜨거운 호응 속에 재찬은 팬들과 인생네컷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마무리했다. 재찬은 음악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충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재찬은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저도 동아리(팬덤명) 여러분 만큼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찬은 최근 홍콩, 타이베이, 충칭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제이씨팩토리’를 성료했다. 이어 재찬은 오는 27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