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공개된 ‘언니 그거 왜 얘기해요 진짱~’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주역 전여빈, 장윤주, 주현영이 출연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장윤주는 “나는 세 자매다. 뺨 때리는 건 기본이었다. 자매들끼리는 주로 사소한 ‘옷’ 문제로 싸웠다. 나는 막내였는데, 언니가 다음 날 입으려고 풀 세팅해둔 옷을 몰래 입고 나가다 걸려서 서로 뺨을 때린 적도 있다. 마지막 세 대 맞을 때 내가 울었고, 그걸로 졌다”며 웃었다.
이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단합이 잘 되고 있다. 당시에는 집 앞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길 위였다. 살벌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