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6화에 언급되었던 하이닉코어 대표 ‘이성빈’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권혁이 맡은 ‘이성빈’은 하이닉코어의 창립자이자 대표로, 인생을 바쳐 일궈온 회사를 투자사의 계략으로 빼앗기게 된다. 이후 그가 어떤 선택과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권혁이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선보일 ‘이성빈’의 에피소드와 그 속에서 보여줄 권혁만의 깊이 있는 연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혁은 그간 ‘경이로운 소문’, ‘보이스 4’, ‘치얼업’, ‘법쩐’, ‘핀란드 파파’, ‘악인전기’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상반기 방영되었던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한수 전자 무선 사업팀 팀장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했다.
권혁 첫 등장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에스콰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