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현장 세 컷에서는 “10년 전에 네가 날 죽였잖아!”라는 발언을 퍼부으며 휴가철 비행을 순식간에 악몽으로 만든 비행기 난동녀 사건을 다룬다. 승무원을 향해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는 난동녀를 제압하기 위해 포승줄이 동원됐으나, 이를 풀어헤치고 비상문까지 열려고 해 승객들을 극도의 공포에 몰아넣었다.
테러는 비행기 안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다. 계단을 내려오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넘어진 ‘의문의 계단 테러’ 사건에 김동현은 자신의 체육관에 찾아온 테러범을 떠올렸다. 테러범이 체육관에 저지른 무차별 공격에 모두가 경악했다고. 김동현을 긴장시킨 테러범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 단 15초 만에 같은 집에 무려 세 차례나 침입한 남성의 엽기적인 범행이 드러난다. 집주인 여성의 속옷 냄새를 맡고 훔쳐 가는 남성의 모습에 현직 형사 이대우조차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소유는 “그만 해라 진짜!”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특히
특히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벌어진 사건을 이야기하던 중 박하선은 아랫집 주민이 흉기를 들고 찾아와 협박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