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 캡처
배우 류수영이 초등학생 딸이 5살 때까지 자신의 직업을 몰랐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아빠는 요리사라고 했다. 요리만 하고 요리 방송에 나오는 걸 봤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며 “딸의 전집 책을 중고거래하는 걸 두 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가 모두 배우인 걸 안다”고 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