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코미디언 심현섭의 아내 정영림의 임신 테스트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11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다음회 예고편에는 심현섭이 직접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심현섭은 “와, 이거 잘못하면 역사적인 날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이런 걸 사다니”라고 말한 심현섭은 집에 도착해 정영림에게 임신테스트기를 건네주고 초조하게 기다렸다.
이후 임신 테스트를 마친 정영림이 방문을 열고 나와 심현섭을 불렀고, 그는 떨리는 듯 “임신했어?”라고 물으며 결과를 기다렸다. 두 사람의 임신테스트 결과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만 55세인 심현섭은 지난 4월 11살 연하 정영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