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형원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멤버 형원이 작곡한 신곡 ‘파이어 앤 아이스’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몬스타 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의 마지막날 공연이 열렸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10주년을 기념하며 서로에게 보낸 편지를 낭독 후, 훈훈해진 공기 속 팬송 ‘바이 마이 사이드’를 선보이며 팬들과 하나됐다.
다음 무대를 소개하며 멤버 형원은 “제가 입대하고 복무 중 썼던 곡이다. 군가다. 제목은 ‘우리는 나아간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형원은 제목을 정정하며 “‘파이어 앤 아이스’다. 군가 아니고, 군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며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나아가는 걸 불과 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서울 공연은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열린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자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10주년 공연이다.
서울 공연을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워터밤 부산 공연 출연 이후 8월 27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MM에서 ‘커넥트 엑스’ 콘서트를 이어간다. 9월 중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