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21/
배우 박형식이 신생 기획사 ‘레브’(RÊVE)와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레브는 박형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꿈’을 뜻하는 ‘레브’는 제국의 아이들 시절부터 박형식과 20년 가까이 동고동락해 온 동료가 설립한 회사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출범했다.
레브는 “박형식과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동행의 의미를 담아,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박형식은 올 하반기 ‘트웰브’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