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고척돔 시대 단일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홈팀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팀 삼성 라이온즈전이 오후 3시 7분 기준으로 매진됐다. 고척돔 총 좌석수는 1 6000석이다.
종전 고척돔 단일시즌 최다 매진은 15경기였다. 2024시즌 세웠다. 금일(29일) 매진은 올 시즌 16번째였다. 신기록이다.
히어로즈 구단 전체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매진 기록이다. 1위 기록은 목동구장을 쓰고 있었던 2012시즌 해낸 17회다.
키움은 27·28일 주말 3연전 모두 승리했다.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