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유은은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추운 날엔 텀블러와 손난로도 내어주시며, 앉아계신 간이의자마저 다 내어주셨던.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챙겨주신 보영선배님”이라고 말문을 열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유은은 “따뜻하게 배려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배님이 주신 따뜻함 진짜 절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보영 선배님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미지 그리고 미래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사했던 시간들. 이번 주면 미지도 미래도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유은은 박보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보영과 함께 ‘미지의 서울’을 촬영하고 있는 한유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유은은 자신의 SNS에 “보영 선배님이 막촬이라고 챙겨주신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명품 선물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미지의 서울’은 오는 29일 종영한다. 한유은은 극중 1인 2역을 맡은 박보영의 대역 배우로 ‘미지의 서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