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09/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를 앞둔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 인증샷을 남겼다.
블랙핑크 지수, 제니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로제, 리사까지 네 명의 멤버가 손가락으로 완성한 네잎클로버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사진=제니 SNS
이번 투어는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블랙핑크는 고양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신곡 발표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