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승한(XngHan)이 오는 7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지난해 그룹 라이즈를 탈퇴한 승한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X’를 활용해 자신의 영문명 표기를 ‘XngHan’으로 정했다. 기존의 고정관념과 한계를 뛰어 넘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겠다는 각오다.
승한의 솔로 활동은 ‘승한 앤 소울(XngHan & Xoul)’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 아래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아트워크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명 ‘소울(Xoul)’과 뭉친 크루의 형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승한은 시기별 관심사와 상황에 맞춰 활동을 함께하는 동료로서 ‘소울’을 찾고, 자신의 잠재력에 공감하는 이들과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대체불가한 모험담을 써내려갈 예정이다.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 앤 소울’의 시작을 알리는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는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 협업해 진행된다. 승한의 강점이자 가장 큰 관심사인 ‘퍼포먼스’를 보다 완성도 높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