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박민철은 “코골이가 아무리 심해도 그것만으로는 이혼 사유는 안 된다. 코골이 때문에 벽에 금이 가거나 귀에 피가 나면 모를까 단순 코골이만으로는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에 김미령은 “사실 이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도 재산 분할은 어떻게 되나”라고 거듭 물었다. 연 매출 20억원에 달하는 국숫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모카세는 “국숫집은 친정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것이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출연하며 손님들도 많아졌다”고 자신의 공을 강조했다.
그러나 박민철은 “결혼 후 두 분이 함께 경제적 부를 이루셨다. 같이 하신 거다. 20년 동안 함께 했기 때문에 재산 분할은 5대 5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미령은 “그럼 그냥 살아야겠다”고 빠르게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